역사

싱글벙글 파라과이의 초기 역사를 알아보자

글 읽기전에 참고사항: 

파라과이의 역사는 혼란 그 자체라 여러번 수도가 불타버렸기 때문에 귀중한 사료들도 많이 사라져서, 스페인 정복자들이 들어오기 이전의 기록들은 매우 제한적입니다. 따라서 기록된 파라과이 원주민들의 모습 또한 대부분 스페인 정복자들의 시선에 의존할수밖에 없는 실정. 

 

 

 

 

 

 

안녕 오늘은 나무위키의 고향이자, 전투민족의 국가.

 

1024px-Paraguay_on_the_globe_(South_America_centered).svg.png

 

 

나무위키엔 자세하게 안쓰여있는 지구 반대편 파라과이의 역사를 알아보자.

 

 

 

 

 

 

 

원주민들

 

 

스페인 정복자들이 바다를 건너오기 전, 지금의 파라과이 땅에는 여러 원주민들이 살고 있었는데,

 

 

대략 파라과이 강 동쪽에는 농경생활을 하는 과라니 족이, 

 

Guaranis.jpg
(현대의 과라니 족. 그냥 파라과이 사람들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면 사실 맞음)


 

강 서쪽의 그란 차코 지방을 중심으론 유목생활을 하는 과이쿠루 족이 살았어. 

 

 

과이쿠루

 Debret3.jpg
 

"이 인디언들은 사슴고기, 버터, 꿀, 물고기, 멧돼지를 먹고 사는 위대한 전사이자 용감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민첩하고 빠르며, 끈질기게사슴을 지치게 하고 손으로 그들을 잡는다.그들은 아내에게 친절하다...그들은 다른 모든 부족들로부터 많은 두려움을 받고 있다. 그들은 결코 한 곳에 이틀 이상 머물지 않을뿐더러 돗자리를 깔아 만든 그들의 집을 재빨리 치워버린다.." -Álvar Núñez Cabeza de Vaca

 

 

스페인 정복 이전, 최대 50만명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되던 과이쿠루족은 정치적으로 분열되어 있어서 항상 춘추전국시대를 찍고 있던 매우 호전적인 깡패 부족이었는데, 

 

안 그래도 맨손으로 사슴때려잡을 정도로 강했던 이 사람들이

 

훗날 스페인 사람들이 데리고 온 말을 얻게되자,  공버프 세게 받아서 본격적으로 미쳐날뛰기 시작해.

 

 

심심할때마다 강 건너와서 스페인 놈들 목장은 물론이고, 가톨릭 선교의 전진기지였던 예수회 건물들, 그리고 과라니 족의 마을들을 약탈하고, 불태워버렸고, 

 

그렇게 얻은 수많은 노예들을 다시 스페인 놈들한테 팔아버리는 창조경제를 실현했어. 

 

 Debret_-_Carga_de_cavalaria_guaicuru.jpg
(앞바퀴들고 말타는 과이쿠루족)

 

 

노예 사주는 것도 한 두번이지, 통수를 계속해서 쳐맞다가 결국 야마가 돌아버린 스페인놈들은 같이 쳐맞던 과라니 족과 동맹맺고 이들을 남녀노소 할것없이 학살하기 시작하는데,

 

수백년을 학살당하면서도 아득바득 살아남아서 치고빠지기 전술을 통해 파라과이(당시엔 스페인 식민지 페루 부왕령의 일부였어) 전역을 공포로 몰아넣다가 1735년에 천연두 크리 맞고 부족 전체가 궤멸 상태에 놓였음에도 끝까지 가축 6000마리를 쎄벼가는 등, 갈때도 예술로 가는 레전드 전투민족의 모습을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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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야구아 족)

 

이들은 훗날 19세기가 될때까지도 정복당하지 않았고, 이들을 가톨릭으로 개종하려 했던 예수회의 시도도 번번히 실패로 돌아갔다고 해. 

 

여담으로 과이쿠루 족 중에서 파야구아라는 이름을 가진 부족이 있었는데, 파라과이는 이들 부족의 이름에서 유래한거래. 

 

(오늘날 파라과이 강을, 과라니 족이 ‘파야구아-이’, 즉 파야구아 인들의 강이라고 스페인인들에게 말했다고 함.)

 

 

과라니 족

 

과이쿠루 족과 늘상 투닥거리던 과라니 족은 농경 사회를 이루고 있었어. 

 

과라니 족은 오늘날까지도 파라과이 언어와 문화에 깊은 영향을 주고 있는데, 현재 90퍼센트의 파라과이 인들이 과라니어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해.

(과라니 어는 파라과이의 제2언어이며,  과라니 어 화자는 485만명에 달한대.)

 Cerâmica_Tupi-Guaran2133i_5.jpg

암튼 이 당시 과라니족은 스페인 놈들이 치고 들어오기 이전에도 이미 수준높은 정치체제와 문화를 향유하고 있었는데, 

 

이들을 일컫는 단어,  ‘과라니’는 ‘전사’ 라는 뜻이었대.

 

(참고로 과이쿠루는 야만인이라는 뜻인데, 당연히 이들한테 시달린 과

라니 족이 붙인 이름)

 
 

이름처럼 긍지 높은 전사의 문화를 가지고 있던 과라니 족은, 

 

 

 

 

 

1920px-Cannibalism_on_Tanna (1).jpeg
 

사람을 먹었어.

 

 

너무 깜짝 놀라면 안되는게 식인 풍습은 원래 대체로 이 동네 국룰이었다고 해.

 

그렇다고 이들이 사람먹는걸 즐기면서 무차별적으로 일상에서도 식인을 한 건 아니었고, 다만 전쟁의례의 일환으로써, 상대편에서 가장 용맹하게 싸운 졌잘싸 전사를 

 

 

“적이지만 훌륭했다” 

 

 

라고 쌍따봉 날려준다음, 

 

 

그 녀석의 용기와 힘을 흡수하기 위해서 섭취했다고 해.

 

 

또 과라니 족의 추장들은 와이프를 20~30명 가까이 두는 등, 좀 심한 일부다처제를 했는데 이건 훗날 파라과이 역사에 있어서 큰 복선이 되지.

 

 

 

 

탐험가들

 아포칼립토_17.png

과라니, 과이쿠루 족 외에도 여러 부족들이 자기들끼리 치고박으며 아웅다웅 잘 살고 있던 옛 파라과이 지역에,

 

피부 허연 이상한 놈들이 갑자기 도착하게 되는데, 이들이 바로 스페인 놈들이야.

 1280px-Landing_of_Columbus_(2).jpg

 

1516년, 이곳에 발을 디딘 탐험가 후안 디아즈 데 솔리스가 과라니 원주민들한테 뚝배기 터지고 잡아먹힌 것을 기원으로, 본격적인 접촉이 시작되었는데,


 

 

원주민들 사이에서 돌던  “돈이 존나 많은 피부 허연 사람의 왕국이 있다”는 어느 신비한 소문을 듣게된 탐험가들은 본격적으로 그 백인왕(El Rey Blanco)을 털어먹기 위해서 우후죽순 내륙으로 원정을 떠나기 시작해.

 


 

이때의 대표적인 모험가 집단이 일명 ‘가르시아 일행’이었는데, 백인왕 원정을 위해 무려 빌드업을 8년이나 했던 리더, 알렉소 가르시아의 이름을 딴거야. 가르시아 일행은 많아봐야 열명정도 였는데, 부족한 병력을 보충하기 위해서 현지 과라니 부족을 2000명이나 고용했대. 

 

 

이들은 이과수 폭포도 들러서 등목도 좀 하고, 강을 건너 서쪽 깊숙한 차코 지역으로 용감하게 전진했는데, 여긴 아직 유럽인들 입장에선 그 유명한 프란시스코 피사로도 못 찍어봤다는 미지 중의 미지의 세계였어. 

Chaco_Boreal_Paraguay.jpg

 (대충 차코 지역의 풍경. 영화 자마zama 보면 이 동네가 나오는데, 완전 예쁨. 천국같음.)

 

 

이들은 차코 지역에서 온갖 약탈을 자행하면서 닥치는대로 눈에 보이는 은쪼가리란 은쪼가리는 다 뜯어먹기 시작했는데, 

 

 

아뿔싸 한창 흥에겨워있던 그들을 반겨준 것은 폭력성으로는 사람먹는 과라니 족도 한 수 접게만든다던 과이쿠루 족과, 문명 4에서 잉카 제국 지도자로 나오는 우아이나 카팍이었고,

 

 

결국 가르시아와 그 일행은 쳐발리고 패주하다가 전리품은 물론이고 시체도 못건지고 객사해버려.

 

 

 이후 그 유명한 탐험가 존 캐벗의 아들인 세바스티안 캐벗이 이 지역을 탐험하다가 가르시아 일행의 유품으로 치장하고 있는 어느 과라니 부족을 보고 스페인 본국에 보고하고,

 

 

주걱턱 카를 5세는 즉시 페드로 데 멘도자를 파견하는데, 멘도자는 건기에는 황량하고 척박하며 우기에는 늪지대가 생기는데다가, 근처에는 호전적인 퀘렌디 부족까지 있는 곳에 정착지를 세우는 등, 

 

 

위치선정을 개조스로 해서 정착민들은 쥐와 동료의 시체를 먹기까지하는 신세로 전락해버렸어. 그리고 훗날 이곳은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불리게 되지. 

Buenos_Aires_shortly_after_its_foundation_1536.png

 

엥?

 

 

그나마 그와중에 용맹한 동료였던 후안 데 아욜라스가 페루로 가는 길을 찾으러 과라니 족을 쳐부수며 차코를 넘었지만, 역시나 그곳에서 기다리던 과이쿠루 족에 의해 살해당해버리고 멘도자는 스페인으로 빤스런해버리는 등...

 

당시의 파라과이 지역은 사람먹는 원주민들과 사이코패스 모험가들의 피와 욕망, 그리고 미지의 세계에 대한 공포로 점철되어있는 대환장 파티였어. 

 

그러다가 멘도자 파티의 일원이었던 후안 데 살라자르 데 에스피노사(에휴 이름 한번 더럽게 기네;;)가 아욜라스의 부관이었던 이랄라를 기적적으로 발견하는 일이 생기는데,  이 두 사람은 모두 파라과이의 초기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쳐.

 

1537년 8월 15일, 성모승천대축일에 에스피노사는 훗날 파라과이의 수도가 되는 아순시온(스페인 어로 승천이라는 뜻) 요새를 세우고, 이랄라는 멘도자가 죽은 뒤 투표에 의해 리오 데 라 플라타(당시의 파라과이를 포함)의 총독으로 선출되게 돼.

 

 

정복자들

 

아순시온은 곧바로 당시 스페인 식민제국 은화 유통의 중심지가 되었고, 급격하게 발전하기 시작하는데, 어느정도였냐면 당시의 별명이 ‘인도에서 젤 큰 동네’ 였을 정도라고 해. 

(진짜 끝까지 인도라고 우기네,,)

 

 

이랄라는 총독이 된후 과라니 족과 매우 친하게 지내는 정책을 펼치는데, 얼마나 친할 정도였냐면 이랄라는 과라니 족 와이프가 70명이나 있었대. 

 

Albert_Eckhout_Mameluca_woman_circa_1641-1644.png

근데 이랄라가 일부다처제를 시행한 건 꽤나 의미심장한 일이었는데, 왜냐하면 이게 과라니 족의 일부다처제를 계승한 것처럼 볼수도 있기 때문이야. 

 

 

파라과이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스페인 정복자들은 현지의 행정제도를 계승해서 활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예를 들면 아즈텍의 정치조직인 알테페틀을 엔코미엔다 제도로 탈바꿈시켜 활용하는 등...(복잡하고 어려워서 생략)

 

 

아무튼 초창기 아순시온에는 유럽각지에서 온 350명의 남자들이 있었는데, 이들은 대부분 이랄라의 조언을 받아들여 과라니 족 여성들을 첩실로 삼아 거느렸고 수많은 메스티소(혼혈)들의 조상들이 되었어. 

 

 

이후 아순시온은 해외에서 기회를 찾아 유입되는 엘리트 유럽인들과 수많은 메스티소들로 이루어진 번영하는 도시가 되는데, 이랄라가 통치하던 파라과이 지역은 당시 스페인의 식민지들 중에서 그나마 가장 원주민들에게 인간적인 동네였다고 해.

 

 

이랄라는 과라니 족 이외에도 적대적인 원주민 부족들과 관계를 진전시켰고, 위협이 득시글거리던 차코 지역을 계속해서 탐험하며 페루와의 무역로를 뚫는 등 훌륭한 외정을 펼쳤고, 

 

 

면직물산업, 농축산업을 진흥시켰으며, 대성당을 짓는 등 내실도 탄탄하게 다져. 

 

 

그치만 그런 이랄라도 말년에는 원주민들을 적대시 하며 엔코미엔다 제도를 도입하는데, 이건 사실상 원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노예제나 다름없었어. 2만여명의 원주민들이 320명의 스페인 정복자들(엔코멘데로)에게 할당되었고, 이건 뒷날 계속해서 벌어질 반란의 씨앗이 되지. 

 

 

예수회

 

1024px-Ihs-logo.svg.png

그런데 식민지에는 총칼로 무장하고, 원주민 첩실끼고 방탕하게 놀던 스페인 정복자들만 있었던 건 아냐. 이른바 ‘영적 정복’ (땅밟기) 이란걸 하기 위해서 같이온 수도사들, 즉 예수회도 있었는데, 예수회는 이랄라와 그를 계승한 총독들 못지않게 초기 파라과이 역사에 매우 깊은 영향을 미쳐. 

 

신대륙에 도착한 예수회는 원주민들을 노예처럼 부려먹는 스페인 정복자들의 극악무도한 광경을 보고 아주 경악을 했는데, 왜냐면 이건 하나님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는 기독교의 근본교리에 정면으로 부딪히는 광경이었기 때문이야.

 

사실 당시의 기독교는 일명 노예신학이라 해서, 노예제와 레케리미엔토 같은 행위를 정당화하는 등,

 

 스페인 정복자들의 가혹한 통치를 합리화 하는 등 정말 역겨운 모습을 보여주는데,

 

(참고로 레케리미엔토는 원주민들에게 스페인어로, 복종할건지 아니면 싸우다가 노예되길 원하는지 양자택일 하라고 읊는건데, 애초에 원주민들이 생전 처음 들어본 스페인어를 알아듣지 못하는 게 당연하고, 아예 다 자고 있는 새벽에 읊기도 했다는데 정말 개ㅌ끼들이 따로없네.)

 

 

물론 예수회도 신대륙에 멋대로 들어가서 그곳을 자신들의 종교적 유토피아로 탈바꿈 시키려는 욕망을 품고 있었고, 원주민들을 일방적으로 개종시켜야할 ‘대상’으로 보는 등 오만한 모습을 보여주긴 하지만, 일단 적어도 그들을 

 

 

같은 하느님의 자녀, 즉 인류형제로 보았어.

 

 

“아니 원주민들 사람쳐먹고 인신공양하는 미개 야만인들이고, 솔직히 인간도 아닌거같은데 좀 부려쳐먹어도 되지않냐”는 스페인 정복자들의 말에

 

 

“아니 원주민들도 나름 그림도 그리고 도자기도 굽는데 인간이 아니면 뭐냐, 

그리고 스페인 네놈들 조상도 과거에 인신공양했는데(factos ㅇㅇ;;) 

지금은 후손들인 니들은 사람행세하지 않느냐”는 킬링벌스로 화답하는 등, 

 

 

예수회는 정복자들과 각을 세우며, 본격적으로 과라니 원주민들의 손을 잡아. 게다가 거듭되던 과라니 원주민들의 반란으로 지쳐있던(세금이 안들어와서 심기가 불편하던) 본국의 왕실도 본격적으로 예수회를 후원하며, 

 

 

이제는 짐의 신민인 원주민들 칼로 그만 죽이고 앵간하면 예수회처럼 아가리로 하라면서, 

 

 

진짜 칼이 아닌 말씀의 검, 즉 풍둔 아가리술로 싸우라고 명령, 

 

 

예수회에게 사실상 노예제였던 엔코미엔다를 독자적으로 폐기할 권리와 함께 니들 맘대로 함 통치해봐라 라는 허가증을 줘.

 

 

즉시 예수회는 노예제를 폐지하고는 과라니 원주민 대략 10만명을 20여개의 행정조직, 일명 레두시온 체제에 편입시켜 통치하기 시작해. 이들은 세계로 뻗어나가는 광대한 예수회 제국을 꿈꿨다고 해. 어 이거 완전 프리메이

 

 

지금까지 파라과이의 역사 전반부를 알아보았어. 예수회의 남아메리카 프리메이슨 신정제국에 놓인 앞날은 과연 어떤 것이었을까? 다음편에 계속.

 

 

 

 

 

 

글쓸때참고한자료들:

 

카를로스 푸엔테스, 『라틴 아메리카의 역사』, 까치, 1997

 

영, 스페인 위백

https://en.wikipedia.org/wiki/History_of_Paraguay_(to_1811)

https://en.wikipedia.org/wiki/Indigenous_peoples_in_Paraguay

https://es.wikipedia.org/wiki/Domingo_Mart%C3%ADnez_de_Irala

https://es.wikipedia.org/wiki/Pedro_de_Mendoza

https://es.wikipedia.org/wiki/%C3%81lvar_N%C3%BA%C3%B1ez_Cabeza_de_Vaca

등등등 

 

 

 

+) 저 유튭 렉카충 새끼들땜에 빡쳐서 유튜브 채널 팠는데요,

혹시 글 재밌게 읽어주셨다면 유튜브에 '파라과이의 역사를 알아보자' 검색해서 제 영상 나와요. 근데 3초정도만 보고 바로 나가버리면 유튜브 망해요 제발 그러진 말아주세요,,, 영상에는 관련 그림들이 훨씬 풍부하니까요, 혹시라도 영상으로 보실분들은 참고하세용

 

 

++) 제 똥글 혹시 유튜브로 렉카해가신다면 무슨무슨죄로 고소하겠습니다. 

8개의 댓글

2021.12.20

저때 예수회가 아메리카원주민은 사람으로 봤는데 흑인은 사람취금도 안한게 레알 아이러니했음ㅋㅋㅋ

0
2021.12.21

일부다처제 복선은 3국 전쟁때 개발려서 남자들 쓸려나가고, 일부다처제 모드로 전환된거 말하는거징?

0
2021.12.21
@여왕벌사냥꾼

1. 과라니 족 일부다처제 2. 정복자들의 일부다처제 3.ㅇㅇㅇ

0
2021.12.21
@냐차니니

게부럽다.. 파라과이가서 살면 일부다처제 쌉가능..? 역사는 반복된다?

1
2021.12.21

오 유익하다 ㅊㅊ

0
2021.12.21

빨리 2편좀 구독했다

0
EB
2021.12.21

코이카 근무할때 임지중에 파라과이 지원헀던적 있었어서 개추...

0
2021.12.23

유익 ㅊㅊ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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