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태권도의 역사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보자

태권도는 일제시대 일본에서 쇼토칸 가라테 배운 유학생 출신 사범들과 그에 관련된 5대 기관 가라테 도장들이 군 장성 출신 최홍희 중심으로 이름만 바꾼 급조된 무술이 맞음 


애초에 태권도라고 이름 바꾼 이유가 언급 불가능한 분이 최홍희 장군 오도관 수하 가라테 시범단 시범을 보고 그걸 택견이라고 착각 한데서 착안해 이름을 태권도라고 한건데

 

가라테에 애착이 많던 원로들은 태권도로 이름 바꾸는거에 불만도 많았다고 함 그리고 왜 군인이 민간 도장들에 간섭하냐는 반응이었지만 시대가 시대인 만큼 강제로 통합된거고


그리고 풀컨택트 격투 방식으로 한때 최영의의 극진 가라테랑 통합 논의까지 진지하게 있었는데 대통령쪽에서 지금은 태권도가 자리잡는중이니 극진은 태권도 자리잡을때 까지는 들어오지 말아달라는 요청 받고 극진은 최영의 사망기 까지 안들어옴

69년쯤 최영의가 한국에 귀국하자 정치적 상황때문에 태권왕으로 소개된적도 있고

 

5대 기관중 최초로 가라테를 들여온 청도관 쪽에서 발차기가 발전되면서 지금은 많이 달라졌는데 그 발차기들이 오히려 일본 가라테에 일부 역수입이 되기도 했고
기본기 품새 도복 띠 시스템 전부 쇼토칸 가라테 시스템에서 도입된게 맞음
기본기 훈련방식도 동일하고 품새의 경우는 쇼토칸의 타이교쿠(태극)이라는 품새를 순서만 바꾼 재조립 수준임 창립때 시스템 재정립 하면서 택견을 도입해보려 했지만 형태랑 움직임 시스템등이 전혀 맞질 않아 쳐내 도입을 안하고

초창기때 자기가 택견 배웠다고 주장한 오도관 최홍희나 무덕관 황기 관장의 경우 택견을 제대로 배운적이 없다고 하거나 택견은 무술도 아니라는 식으로 부정을 했어서 택견은 태권도랑 관련이 없는게 확실함


최홍희 ITF 창시자
국기원 부위원장 이종우
미국 태권도 대부 이준구 모두 가라테 기반이라고 증언함
특히 이준구씨는 전부 가라테에서 온거라고 전통무술이라고 거짓말 하면 안된다고 대놓고 말함

 

그리고 원류인 가라테 역사를 설명하면

가라테는 16세기쯤 명나라 사람 진원빈에 의해 중국 남권이 오키나와에 유입돼 당수도가 되고

사쓰마 번의 침략에 대응해 무기금지령에 따른 맨손이나 농기구 같은걸로 일본에 대응하기 위해 발전한 무술이라고 알고있음

 

그러다 일제때 오키나와인 후나코시 기친이(일본 가라테의 아버지) 일본 본토로 넘어가면서 거기서 일본식 가라테인 쇼토칸 가라테가 탄생한거고

그 후나코시 기친한테 일본식 가라테를 배운게 한국에 청도관 송무관을 차린 이원국 노병직등이다

원랜 유술기도 있었지만 주로 타격기로 바뀜

 

그리고 가라테에서 태권도가 나왔다는 역사를 숨기려고 태권도 계에선 대몽항쟁 삼별초를 끌어들여 삼별초가 미개한 류큐를 개화시키고 수박희를 전수 했는데 그게 가라테고 그게 일본을 거쳐 한국으로 되돌아왔으며 가라테가 한국 고유의 무술이 부활한거라고 정신승리성 언플을 보이는중이다

16개의 댓글

2021.11.20

이런 이야기는 꼭 가라테가 어디서 왔는가에 대해서 언급이 없음

0
2021.11.20
@메카다나카

가라테는 16세기쯤 명나라 사람 진원빈에 의해 중국 남권이 오키나와에 유입돼 당수도가 돼고

사쓰마 번의 침략에 대응해 무기금지령에 따른 맨손이나 농기구 같은걸로 일본에 대응하기 위해 발전한 무술이라고 알고있음

 

그러다 일제때 오키나와인 후나코시 기친이 일본 본토로 넘어가면서 거기서 일본식 가라테인 쇼토칸 가라테가 탄생한거고

원랜 유술기도 있었지만 주로 타격기로 바뀌었지

8
2021.11.20
@네일빠따

그럼 처음부터 그렇게 쓰면 됩니다

 

일본 문화중에 일본 고유문화로 메이지유신 이전부터 존재하던게 한국으로 넘어왔던 것이나 이렇게 글을 써야지

 

그냥 다짜고짜 가라테가 태권도가 되었다 이러시면 안되죠

 

간략하게 할려면 중국무술이 일본을 거쳐서 태권도가 되었다 라고 하셔야지

0
2021.11.20
@메카다나카

남권은 남소림권에서 나왔고 소림권은 인도인인 달마대사가 만들었으니 칼라리 파야트에서 갈라져나온 건데 대체 어디부터 서술하길 바라는 거임?

3
2021.11.20
@메카다나카

이 글의 핵심은 태권도가 역사왜곡을 하고 있다는 건데 가라데의 유래까지 봐야됨? 가라데는 중국남권에서 유래됐다는 사실을 왜곡한 적이 없음.

7
2021.11.20
@와치맨

태권도가 역사왜곡을 한적은 없지

태권도의 역사를 왜곡하는 사람이 있는거지

난 아예 알못이라서 이렇다 하면 이런거고 저렇다 하면 저렇게 믿을뿐인 일반인이라 말장난 하는것만 좀 안했으면 좋겠다는거고

1
2021.11.20
@메카다나카

글쓴이가 말장난 한 적 없는데?

3
2021.11.20
@와치맨

본문 내용이 살짝 변한것 같지만 내 기분탓인듯합니다

 

마지막에 삼별초 수박 유래설은 거참... 그냥 역사 조금만 공부해도 가라테에서 온거 다 아는데

우길걸 우겨야지

0
2021.11.20
@메카다나카

가라테 전래 추가하래서 추가 한거뿐임

0
2021.11.20

수박희 류큐 전래설은 또 언제 나온 거냐 ㅋㅋㅋㅋ 전엔 걍 수박희와 택견에서 나왔다고 했는데 이젠 손바닥으로 하늘을 못 가리니 남에 무술을 역사왜곡 하네

0
2021.11.20
@와치맨

최근에 태권도 역사 관련 이야기 나오면 저리 쓰는 사람들이 급증함

0
2021.11.20
@네일빠따

당연하지 가라테에서 태권도가 나왔다는 사실을 숨기고있었다가 알게되니까 인지부조화오는건 당연한거 아니냐

 

이게 일뽕 어그로 인지 아니면 팩트를 말하는건지 분간하기가 어렵지

 

굳이 불편한 사실을 꺼내는 이유가 불온한 것으로 생각되기도 하고

 

나는 안불편해서 상관없다만

1
2021.11.21
@메카다나카

이게 태권도 문화연대나 일부 태권도 인들이 주장하는거라 단순 인지부조화가 아닌거 같음

 

0
2021.11.21

5대관 중 무덕관 세운 황기는 중국무술만 배우고 가라데는 책으로만 봐서

가라데 영향만 받은건 ㄴㄴ

0
2021.11.21
@아몰라몰라

근데 원로들 증언으로 황기 출신은 불분명하고 책이라고 저술한 화수도교본 당수도 교본이란게 사실상 후나코시 기친 가라테 교범 표절인데다 무덕관이 가르치던게 사실상 쇼토칸 가라테란 증언도 있음

황기가 자기가 부활시켰다고 설치다 추방당한 수박도란것도 사실상 가라테던데

0
2021.11.21
@네일빠따

통합 과정에서 쫓겨나서 만든게 수박도 또는 당수도인데 부활할 수가 있나. 택견 씨름 빼곤 전승되는게 없는디. 단 제도나 도복스탈 등 다 일본꺼 베낄 수 밖에 없지뭐.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1214 [역사] 이순신장군님이 노량해전에서 전사 할 수 밖에 없던 이유. 10 dkqndk 2 23 시간 전
1213 [역사] 인류의 기원 (3) 식별불해 2 1 일 전
1212 [역사] 지도로 보는 정사 삼국지 ver2 19 FishAndMaps 14 7 일 전
1211 [역사] 군사첩보 실패의 교과서-욤 키푸르(完) 1 綠象 1 8 일 전
1210 [역사] 아편 전쟁 실제 후기의 후기 3 carrera 13 11 일 전
1209 [역사] 왜 사형수의 인권을 보장해야만 하는가 72 골방철학가 62 22 일 전
1208 [역사] 세계역사상 환경적으로 제일 해를 끼친 전쟁행위 17 세기노비추적꾼 13 26 일 전
1207 [역사] 송파장과 가락시장 5 Alcaraz 9 28 일 전
1206 [역사] 미국인의 시적인 중지 4 K1A1 17 2024.03.26
1205 [역사] 역사학자: 드래곤볼은 일본 제국주의사관 만화 17 세기노비추적꾼 13 2024.03.23
1204 [역사] 애니메이션 지도로 보는 고려거란전쟁 6 FishAndMaps 6 2024.03.13
1203 [역사] [English] 지도로 보는 광개토대왕의 영토 확장 3 FishAndMaps 4 2024.03.08
1202 [역사] 지도로 보는 우크라이나 전쟁 2년 동안의 기록 9 FishAndMaps 12 2024.03.06
1201 [역사] [2차 고당전쟁] 9. 연개소문 최대의 승첩 (完) 3 bebackin 5 2024.03.01
1200 [역사] [2차 고당전쟁] 8. 태산봉선(泰山封禪) 3 bebackin 4 2024.02.29
1199 [역사] 일본에 끌려간 조선인 이야기 3 에벰베 6 2024.02.28
1198 [역사] [2차 고당전쟁] 7. 선택과 집중 bebackin 4 2024.02.28
1197 [역사] [2차 고당전쟁] 6. 고구려의 ‘이일대로’ 2 bebackin 4 2024.02.27
1196 [역사] [2차 고당전쟁] 5. 예고된 변곡점 1 bebackin 3 2024.02.26
1195 [역사] [2차 고당전쟁] 4. 침공군의 진격 1 bebackin 3 2024.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