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지식

같은 꿈을 꿨으나 서로 달랐던 세명의 콩키스타도르들 1편

 

스페인과 중남미에서 여러 이야기를 만들었던 대표적인 3명의 콩키스타도르에 대해 적어볼께

 

 

에르난 코르테스.PNG

 

이세계 물을 찍었던 에르난 코르테스

 

프란시스코 피사로.PNG

 

남미에서 꿈을 이뤘으나 최후가 안좋았던 프란시스코 피사로

 

 

곤살로 피사로.PNG

 

 

지금까지도 잔인하기로 유명했던 곤잘로 피사로

 

 

 

에르난 코르테스1.PNG

 

 

에르난 코르테스는 출생년은 1485년이고 출생일은 불분명해 대부분의 콩키스타도르들이 그러하듯이 가난한 귀족 집안에서 태어나 코르테스의 집안에 대해서는 두가지 설이 있어 가난했지만 뿌리가 있던 집안이다. 혹은 비천한 일을 하는사람 혹은 시종이나 드는 집안이였다.

 

 

 코르테스의 전기를 적었던 작가는 전자를 말하고 바르톨메오 데라스 카사스 신부는 후자를 주장했어 어쨌거나 코르테스 집안 자체가 가난했었고 귀족이였다는 건 그 누구도 부정하지않아

 

 

 코르테스 집안은 엄청 가난했었고 그의 아버지는 코르테스가 관리가 되길 바랬기에 14살에 살라망카로 보내 삼촌에게 보내 라틴어를 배웠다고 전해져 근대학자들은 살라망카 대학에서 유학을 했다는 말도 있고 그 2년동안 공부해서 법원 서기로 일했다는 일화도 있지만 확실하지 않은 일화야

 

 

 코르테스는 2년간에 공부를 마치고 자기 고향인 메데인으로 돌아와 부모님은 매우 화가났어 공부를 해서 관리나 될 것이지 왜 돌아왔냐 역정을 냈어 예나 지금이나 공무원은 꿈의 대상이였나봐 하지만 이 2년간의 공부가 나중에 후에 엄청나게 도움이 되었어

 

 

 이때즘 머나먼 친척인 니콜라스 데 오반도가 신임 히스파니올라(지금의 도미니카 공화국과 아이티) 총독으로 임명되었어 니콜라스 데 오반도는 식민지 총독 됐으니 고향에 가서 힘도 줘볼겸 고향의 하급귀족들을 데리고 식민지로 떠나 코르테스도 같이 떠나려고 했지만 다쳐서 못떠나 이후에 여러 지방을 돌아다니다가 1504년에 히스파니올라에 가서 도독부(지금의 총독부)의 수도 산토도밍고에 상륙했어

 

 

코르테스는 그곳에서 시민으로 등록하고 농지를 받아 위에서 말했다싶이 총독이 친척이라고했잖아?정착한 지 얼마 지나지않아 그는 그의 친척에게 원주민을 부려먹을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아 오늘날로치면 신도시인 아수아의 서기로 재직을 하게되는데 재직도중에 1506년쿠바 원정정복전쟁이 있어서 참전하게 되고 원정대장이 코르테스가 공을 세웠다며 노예와 땅을 줘 나같으면 쿠바에 남을것같은데 코르테스는 아수아의 서기로 1510년까지 일을 해

 

 

 1년뒤인 1511년에 총독의 보좌관 디에고 벨라스케스와 함께 다시 한번 쿠바 원정을 떠나게 되는데 당시 디에고는 쿠바 총독으로 임명이 된 상태야 초대 쿠바 총독이지 코르테스는 회계관으로 참전을 해 코르테스는 현대의 직장인이 그러하듯이 열심히 후빨을 하고 열심히 노동을 해서 디에고를 모셔 디에고는 이예 상당히 감동을 받고 너에게 노예와 광산을 주겠다 하며 서기관을 시켜버려 코르테스는 더욱 더 열심히 자산을 끌어모았고 쿠바의 유력자산가가 되었지

 

그러던 어느 날 코르테스는 총독의 처제를 건들여버려 총독은 눈이 돌아갔었고 코르테스를 상당히 눈엣가시로 여겨버려 그리고 어느 날 코르테스에게 총독은 "책임져! 시발놈아"를 시전해 코르테스는 그걸 받아들여서 다시 좋은 관계로 유지가 되었고 코르테스는 쿠바의 시장으로 15년정도를 보냈다고 해

 

 

 이러한 삶을 살던 코르테스는 승진욕에 미쳐버린것인지 다른 승진 기회를 엿보던 코르테스는 총독부가 지금의 멕시코쪽으로 원정대를 보낸다는 이야기를 들었어 근데 2번이나 그 기회를 놓쳤지 어쩌면 그에겐 이게 잘 된 일이였을 수도 있고 아니였을 수도있어

 

 

이게 뭔소리냐?하면 1차 원정은 실패했고 2차는 오 시발! 금이 존나게 많은 곳이예요. 이라는 소문을 전 유럽에 퍼트리게 되는게 어짜피 원정대장이 아닌이상 뭐 받을 게 없다 이거지 그리고 3차 원정때 코르테스는 신대륙을 개척하라고 총대장으로 임명되었어 근데 이게 굉장히 이례적이였어 코르테스는 흔히 말하는 문신이였지 무신은 아니였거든 무신으로 전쟁에 참전한 경력이 사실상 없다고 봐야해 어쨌거나 코르테스는 행정관으로 있었 을 때에 경험을 살려서 원정이 왜 실패했는 지 분석했고 흔히 말하는 입을 잘털어서 1달만에 배6척과 300명의 병력을 얻었어 대막의 출항날에는 재밌는 일이 있었어 출항 직전에 총독이 지휘권을 박탈하려는 찰나에 이미 출항해버리고 뭐라고하든간에 너는 말해라 나는 안들을테니 ㅋ 를 시전하고 그냥 가버려

 

 

 코르테스는 출항을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군마와 병력을 보충해야겠다. 싶어서 트리니다드에 정박해서 병력을 모아 그리해서 배는 총11척이(혹자는10척) 되고 병력은 500명이 되었지 (말은 10필이라는 사람과 13필이라는 사람 뭐 말이 다틀리니...)대포는 10문정도 가지고 출항을 했지

 

 

 코르테스는 멕시코의 남동부 유카탄 반도에 상륙을 해 상륙 직 후 코르테스는 유능한 인재를 얻어 스페인어와 마야어를 둘다 할 줄 아는 통역사를 얻은거지 그렇게 한 뒤 코르테스는 이 곳은 스페인 왕국의 식민지다!를 선언하고 배를 타고 이곳 저곳을 돌며 외치고 열심히 원주민을 때려눕혀 얻어 맞은 원주민들은 여자 20명을 바치는데 코르테스는 이 여자들을 모두 다 기독교로 개종시켜버려 그리고 여기서 코르테스는 현지처를 얻어서 아이를 낳아

 

 

 코르테스는 엄청나게 파죽지세로 점령을 하며 몰고갔어 1519년 3월에 도착을 했는데 출항한 지 4개월만인 7월에 원주민들을 존나게 패고 베라크루즈를 점령해 그리고 자기는 이제 카를로스1세 직통선이다! 난 카를로스1세의 명령만 받는다. 즉 자기는 여기 총독이라고 선언해버린거야 자기에게 총대장 권한을 부여한 쿠바의 총독 디에고를 무시한거지 그 광기를 본 부하들은 이건 아니다 싶어서 고향으로 돌아가려고하는데 코르테스는 응 못가를 시전하며 자기들이 타고 온 배를 모두 다 침몰시켜버려

 

 

그 직후 코르테스는 해안가에 100명의 부하를 남겨뒀어 코르테스는 아즈텍의 황제 몬테수마와 협상(물리)을 하고 싶어했어 제물을 바치러가는 원주민들에게 몬테수마와 협상(물리)의 다리를 놔달라고 부탁을 했어 몬테수마는 몇번이나 퇴짜를 놓았고 코르테스는 내가 협상을 하면 당연히 하는거다 라는 마인드로 수도로 진격해버려 가는 도중에 아즈텍 제국에 원한이 많은 부족들과 협상을 했고 동맹을 맺었어 몰론 원주민들은 싸웠지만 코르테스는 포로를 3번이나 풀어주며 "여러분들 저는 여러분과 싸우고싶지 않습니다."라고 말하니 아 애내가 아즈텍이랑 싸우러 온 애들이구나 싶은 3곳의 부족은 코르테스와 동맹을 맺고 1000여명의 원주민 전사를 보냈어 코르테스는 말했다싶이 500명의 부하가 있었고 원주민은 1000여명이였지 1500명으로 한 제국의 수도로 진격한거야 위에서 말했다싶이 코르테스는 문신이였지 무신이 아니였어 전쟁 경험이 거의 없는 사람이였어 내가 말하고 싶은 건 근데도 이렇게 잘 싸웠다는거지

 

 

 코르테스는 황제에게 충격과 공포다. 그지깽깽이들아를 날리기위해 아즈텍의 제2의 도시 촐롤란에서 비무장으로 있는 귀족 수천명을 한군데 몰아놓고 죽여버려 그리고 수도로 떠나지 수도로 떠나다가 거슬리는 친구들을 보면 개종(폭력,살인)을 시켰어 후에는 황제도 사절단을 보내고 코르테스도 몇번이나 사절단을 보내 그 후에 소문이 부풀려져서 수도에 도착할 때쯔음 몬테수마는 에스파냐인들의 약점을 알고싶어서 직접 손수 영접해 하지만 이게 종교적인 이유도 있었을꺼야 아즈텍이 숭배했던 퀘찰코아틀은 신화에서 말하기를 후에 백인으로 온다고 나와있거든 군사적이나 종교적인 이유로 영접을 했을꺼야 실제로 코르테스가 카를로스1세에게 보냈던 서신에서도 그렇게 나와있었어 이 사람들이 자기들을 퀘찰코아틀로 알고있다고 영접을 하는게 음식이나 그런걸로 하는게 아니라 보물을 줬어 몰론 친애의 표시로 근데 코르테스와 다른 병사들은 탐욕이 눈에 깃들어버렸지 그 직후 수도에서 잘 먹고 잘 살고있다가 해안가에 남겨둔 부하들 몇명이 아즈텍인들에게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몬테수마를 궁전에 유폐해버리고 자기들이 이 곳을 다스릴 계획을 세웠지

 

 

 한편 쿠바에서는 디에고가 눈이 돌아가서 코르테스를 잡아오라고 1100명의 원정대를 꾸려 코르테스가 데려간 병력은 고작 600명인데 1100명이면 거의 배수의 숫자를 원정대로 보낸거지 그 소식을 듣자마자 코르테스는 200여명의 부하들을 이곳에 냅두고 400명의 병력만으로 에스파냐 군인들을 요격하러 나갔어 근데 400명으로 1100명을 털어먹어버리는 상황이 발생해버려 이예 코르테스는 이제 조용하겠거니와 생각을 했는데 남겨둔 부하들이 학살을 일으키고 아즈텍인들이 반란을 일으켜버려

 

 

코르테스는 오 시발 죷됐다 싶어서 빨리 수도로 진격을 해나갔지 애초에 이 곳 지리를 알 턱이 없던 코르테스는 수도로 돌아오자마자 함정에 걸렸고 수도는 아즈텍인들에게 포위당해 계속 공성전 존버를 하던 에스파냐인들도 이제 어떻게 된건지 상황을 어느정도 이해하기 시작했고 황제 몬테수마를 세우는데 황제가 돌을 맞고 죽어버려 이때 아즈텍은 신정일치국가였는데 왕이 곧 제사장인데도 죽어버린거지 이게 흔히들 말하는 슬픔의 밤 Trites noches야 이 때 스페인 병사들은 갑옷안에 황금을 숨겨놔서 잘 뛰지도못했고 살기 위해 물에 뛰어들었는데 너무 무거워서 뜨지도못해서 익사하고 난리가 아니였지 아즈텍이 종교를 되게 중시 여긴다는 걸 아는 에스파냐인들은 신전을 점령해버려 그리고 협상을 하려고했지 근데 아즈텍인들은 다 죷까를 시전했었고 공성전은 실패했고 코르테스는 살기 위해 동맹부족이 있는 곳으로 빤스런을 쳤어

 

 

2편에서 계속 쓸께 두서없는 글 읽어줘서 고마워 TMI지만  쿠바원정대 오는것도 위키를 비교해서 보면 슬픈밤 전후로 두가지가 나눠서 적혀있더라고 글을 보면 코르테스가 후퇴하면서 쿠바 원정대에게 고초를 당했다 이거랑 쿠바원정대를 진압하고 코르테스가 슬픈밤을 겪었다 난 그냥 후자로 적었어

 

출처는 위키백과 , 책 , 스페인어 과외를 해주셨던 볼리비아의 후안과 페루에 잘 살고계실지 모르겠는 에드 , 나무위키 , 인터넷

12개의 댓글

2021.01.18

폰트가 너무 구려

0
@치킨맨91

폰트 좀 가르쳐주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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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8

제발 받치다 ㄴㄴ 여자를 바치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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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폭력배

피드백 해드렸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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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네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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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몽실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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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9

내용 자체는 재미있는데 진짜 두서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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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ote

고마워 글을 많이 안써봐서 글을 잘 못쓰나봐 2편 적고있는데 그 이후에 시기상 엇비슷한게 좀 많아서 더 두서가 없어질 예정...ㅠㅠ 사실 쿠바에서 원정대 오는것도 시기상으론 슬픈밤 전후긴한데 난 그냥 전으로 적어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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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9
@심심하다인생이

그래도 이렇게 써보는게 중요한거지 응원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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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ote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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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9
0
2021.01.19
@말도안되는

솔직히 나만 코르테스 너무 침략자로 매도해선 안된다고 생각하긩?

어디서 봤는데... 역사 좋아하는 사람들은 솔직히 아즈텍도 망할 만 했다고 하더라궁! 재야사학?쪽은 이 말 들으면 힘들어 하더라ㅠㅠㅠㅜㅜ

 

누구는 코르테스 보고 학살자라 하는데 학살은 천연두가 한거 아니긔? 너무 코르테스 깎아내리기만 심하다고 나만 느낀거 아니지..?

 

그리고 싸움 붙는 주제니까 반박은 안 받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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