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름 나 호주 specsavers에서 일함ㅋㅋ

아 너도 외국이구나 ㅋㅋㅋㅋㅋㅋ 호주는 한국보다도 더 체계적으로배운다던데 신기허네

안경계의 대기업

나도 졸업하고 opsm 에서 고용해주시면 좋겠다

한국 룩소티카는 뭔가 회사라기보다 브랜드 영업사원들의 집합체 같은 느낌

특히 A/S가 너무 불편함 특히 오클리 A/S.....

한국에서 안경 a/s 편한곳이 있었어? 공식은 무조건 3주 딜레이고..

샘x, 수xx 는 한번에 제대로 되는경우가 없고, 그나마 골x가 가장 깔끔한데 거긴 또 오래 걸렸고..

요즘은 좀 빨라졌나?

한국에서 A/S빠른경우 거의 드문데 브랜드 제조사에서 교환식이나 전담 팀이 따로 갖춰진 경우에는 일주일 정도

그외에는 보통 2~3주인데 택배 왔다갔다 하고 접수하는게 일주일 수리가 1~2주 정도 걸려서 어쩔수 없는듯

근데 간혹 수입 브랜드 중에서 2달가까이 걸리는데도 있음 해외로 보내야되서

구조상 2~3주 안쪽으로 단축되기는 힘들듯

그거라도 지켜지면 다행이지..손님들한테 쪼일때마다 기분 개 더러웠음ㅠㅠ

하우스쪽 6~9년전이긴한데 현재는 모르겠다

그때기준으로 룩소한테 쪼인적은 별로 없음.

룩쏘에서 관리하는 브랜드 중 엄청 핫하게 팔렸다라고 느낀게 없어서 그럴수도 있어.

보통 한국에서 고가 안경테 모으는 사람들은 토탈보단 하우스쪽을 더 선호하는 편이고, 중국애들이 토탈 좋아하더라.

아 물논 올리버피플스는 매니아들이 많았다

굴절률과 밀도가 비례-->같은 굵기 높은 밀도 --> 압축

이상 내 뇌피셜

1. 안경업이 먼저 시작되고, 그 후에 자격증이라던지 학교가 생긴거여서 오래된 사람들이 렌즈에 대한 지식이 없었다. 그래서 그냥 사람들이 알아듣기 쉽게 압축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압축되었다고하면 얆아졌구나라고 생각할수 있으니까)

2. 1.50, 1.54, 1.60, 1.67, 1.74 등등 굴절률로 적어놓으면 손님이 이해를 못한다 그래서 그냥 압축이라는 표현을 했다?

아닐까 싶음

ㅋㅋㅋ재료공학 강의에서만 듣고 실전에서는 거의 못봤음 가격이 어느 정도에서 형성되어있음? 한국에는 공급처가 많나보네

그리고 나는 무테 저 두 종류밖에 못봤는데 다른 종류도 있음?

아예 무테가 없어 그냥 없다고 보면 됨. 나도 엄밀히 말하면 안경사가 아니라 안경업체 직원이었어서 공장도가만 알고 있음. tr90은 우리가 흔히쓰는 플라스틱이고 시장가가 한 1~3만? 울템은 재료문제상 착색에 한계가 있어서 약간 투명하게 비치는 기능성 플라스틱이고 한 3만에서 10만 사인거 같아 너무 저가인건 보니까 tr하고 울템 섞는거 같은데

ㄹㅇ로 무테가 없다고?? ㄴㅇㄱ

국내에서 수요가 거의 없어 나도 수출하는 것만 많이 봤지 그리고 셀룰로오스 아세테이트나 메탈테 주로 취급하는거 같은데 플라스틱이 대체적으로 더 가볍고 싸. 외국 양반들은 싸구려 같다고 잘 안쓰긴 하더만 ㅋㅋ 근데 한반 플라스틱 쓰기 시작하면 잘 못바꾸더라 플라스틱 추천 좀 많이 해줘 금속이랑 아세테이트 테는 중국에 다 빼앗기고 한국 업체들 플라스틱 테로 먹고 산다 ㅋㅋ

그렇구나 어쩐지 한국인들이 하는 안경원이 더 비싸더니 프레임도 좋은가보네

우린 저가형 프랜차이즈 느낌이라 하이 엔드급 테는 많이 없어서 니 말대로 아세테이트랑 메탈이 대부분임ㅋㅋㅋ

저가형이면 더 플라스틱 들여놔야지 tr90만 해도 얼마나 싼데 아세테이트가 더 비싸고 무거움

플라스틱이라 거부감 가지면 애들용으로라도 tr90 들여놓자고 해봐

울템은 밟으면 엔드피스나 림락이 부셔지지

1.74 비구면

최선은 콘택트렌즈

ㄱㅅㄱㅅ 몇 년간 컨텍트 렌즈만 하고 다녔는데 다음에 안경 살 때 참고할게

이런건 따질게 너무 많기 때문에 안경점가서 써보면서 골라 그게 나아

그럼 블루라이트 못써 블루라이트 차단하면서 색감도 완벽하게 잡는 렌즈는 기대하지마 기본적으로 도료섞으면 노랗거나 갈색 빛 돌아

그냥 눈에 좋다고 하길래 썼는데 작업능률엔 별로더라고...

응 블루라이트 말고 ar코팅이라고 반사광잡는 코팅 써

안경점에서 샘플 봐서 색에 영향 가나 안가나 체크해보고

컬러체커 챙겨가야겠다

반사광이면 편광렌즈인가?

Ar 코팅? 편광은 polarising 아닌가

그건 맞는데 반사광 잡는다길래 편광인가 했지 Ar은 뭐임? 혹시 렌즈 자체 반사광 막는 코팅임?

찾아보니 맞네 렌즈자체 반사차단 코팅이네

Anti reflective 초록빛 도는 코팅인데 반사광 없애서 잘보이게 해주는 거

반사방지 코팅? 뭐가 업계 이름인지 모르게써

니가 쓰는 용어가 전문용어 맞음 나도 렌즈쪽은 겉핥기로 배워서 잘 안쓰는 용어는 몰라.

저 개붕이는 화면의 청광필터에 대해 얘기하고 있는데 화면필터는 기본적으로 RGB의 B, 청광을 줄이는 동시에 화면 밝기도 동시에 줄여줌

만약 청광 자체에 수면패턴에 큰 영향을 준다고 가정해보자. 화면의 청광필터 기능을 꺼놓고 화면 색 조절 기능을 켜서 노랗게 만들면 일반 화면과 비교해서 분비된 멜라토닌이 더 많아야하지?

근데 실제로 진행된 실험에서는 멜라토닌의 양에 변화가 없다고 보고되었어. 청광필터를 킨 거랑 안킨거랑 비교했을 때는 차이가 있었고. 그래서 청광차단+화면밝기의 조절이 병행되어야한다고 결론이 난 거임

렌즈의 청광필터는 청광만 차단하고 화면의 밝기는 바꾸지 않음 그래서 직접 화면 밝기를 조절해줘야함

이 토픽 자체가 학계에서 수십년동안 물고씹은 주제라 관련 의견도 굉장히 다양하고 많음

솔직히 나는 필터 없이 그냥 보는 게 좋고, 그나마 안경에 돈들여서 코팅 바를 바에는 폰에서 블루라이트 필터 키는 게 낫다고 생각함

그러니까 청광이라는 요인만을 순수하게 통제하기 위해 청광필터로 걸러지는 광자만큼의 밝기를 보정해줘야 순수하게 청광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거지?

그리고 그 실험에선 오히려 유의미한 차이가 없고 밝기와 청광 둘다 감소시키는 청광필터(렌즈의 것이 아닌.)가 유의미한 차이를 만들었다는 것?

그렇다면 당연히 청광이 아니라 그냥 밝기 자체가 멜라토닌 분비량과 연관이 있는것 아니냐는 질문이 나오고 거기에 대한 연구가 분명 있었겠네.. 그런게 있다면 그 결과도 궁금하군.

결과적으로 아직은 여러 논조가 있을수밖에 없는 상황인가보네, 답변 고마와.

자이스는 믿고 쓰는 브랜드긴 함

티타늄이 아니라 모넬같은데? 도대체 눈탱이를 어떻게 맞은거야?

모넬 찾아봤는데 이거아니야 ㅠ 티타늄맞오 손으로 하면 힘 엄청주고 땡겨야됨 근데 잘때 벗는거 깜빡하면 내가 자주 뒤척이고 그래서 등으로 완전 휘게 짓눌러가지고 이상해지더라고 ㅠ 그래서 넘모불편했음

당연히 깔고 자면 휘어지지 ㅠㅠ 꼭 벗고 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