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지식

의대 정원 늘리는게 해법이 아닌 이유

이 문제로 토론이 벌어지면 항상 댓글로 달리는 반박 의견들 중에 그나마 '이렇게 비유를 들어서 잘 이야기하면 오해가 좀 풀리고 서로 이해가 될텐데... ' 라고 생각되는 부분들에 대해서 간단히 이야기를 좀 해보려 합니당.   

 

 

Q. 대학병원 사람 살리는 바이탈 과 외상외과 흉부외과 이런곳은 사람들이 부족해서 인력 막 갈리잖아, 근데 왜 의대 증원은 반대하는거야? 

 

A. 대학병원은 교수 외에는 거의 전문의를 고용 안함. 중환자 케어는 수가문제로 돈이 안되기도 하고, 돈이 된다 치더라도 많은 돈을 주고 전문의를 고용하기 싫어하고 값싼 전공의만 부려먹고 싶어함.

전문의 : 당직도 못세우고 40시간 일하는데 월 1천만 줘야함

전공의 : 주 80시간 부려먹고 300주면 땡. 옛날엔 주 120시간 넘게 부려먹었고 이땐 리얼 최저임금도 못받던 시절 70년대 아니다 5년전이다

전공의는 대부분 많은 의사들이 수련을 위해 겪는 과정인데, 4년 전공의 수련 끝나고 나면 남은 기간 은퇴까지 30~40년동안 전문의로 삼.

 

근데 병협은 '전공의 인력이 모자라? 그럼 의대 정원 늘리면 전공의 늘어나겠네 개꿀'하고 있음. 수련 4년 마치고 나와서 30, 40년 전문의로 살아야 할 의사들 앞으로 박터지는건 어쩌건 관심 없고 그냥 싸게 부려먹을 전공의 숫자 채우기 밖에는 나몰라라인거.

 

가장 올바른 해결책은 "대형 대학병원이 전공의 싸게 등쳐먹기만 하지 말고, 올바른 가격을 지불지불하고 대학병원이 전문의를 고용하는 것" 이다.   그나마 요즘 조금씩 도입되는 "입원전담 전문의"나 '임상교수' 가 이런 것에 해당하는데, 아직 시작단계이고 인력부족을 해소하기엔 갈길이 멀며 그나마도 밍기적 밍기적 대고 진척은 늦다.

 

내가 현역은 아니었지만 군대로 비유하자면, 국방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고 ㅡ 군인간부 대우를 좋게 해서 군 복무 끝나고 사회로 나간 취준생 n 백수들을 직업군인이 되게 하는 게 정답인데, 그건 싫다고 군 의무복무 기간을 4년으로 늘리자고 하는 거랑 비슷하다.  합당한 보상을 줘서 사람들을 불러올 생각을 안하고 의무복무하는 사람 어떻게 더 잘 등쳐먹고 버릴까만 고민하는 거야.   

 

의사수가 부족하다기 보단 큰 병원이 전문의에 돈 쓰기 싫어해서 이 사단이 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바이탈과 전공의들이 주로 하는 말이 뭔지 아세요? 

아 나 나가서 뭐 해먹고 살지? 

대학교수가 되는 아주 소수 빼면 전문의 따고 할 일이 없어요.   대학병원에서 고용을 안해서.    전공의 4년 수련을 끝마친 아주 훌륭한 인재인데, 고용을 안해주고, 뭐해먹고 살지 걱정하다가, 결국 개원해서 감기환자 보는 흉부외과, 외과 선생님들 아주 많습니다. 

흉부외과쯤 되면 사실상 전공의 1년차 들어갈때부터 아예 대학교수 노리고, 수련 끝나고 팰로우 해서 어디어디 대학병원 교수님 은퇴하면 거기 자리로 딱 가야겠다 하고 계획을 하고 들어오는......

 아예 대학교수 to 만큼만 전공의가 뽑히는 거나 마찬가지인 상황입니다.    대학병원 교수 말고는 흉부외과 써주는 대가 없어서. 

 

 

 

 

Q. 수가조정 꼭 해야되?   의사들 벤츠 잘만 끌고 다니잖아 

Q. 미용같은 비 바이탈 진료로 새는 돈을 바이탈과로 돌리면 안되? 

 

 

A. 애초에 성형과 같은 비바이탈과의 진료는 건강보험과 상관 없는 비급여 진료비입니다.   수술이 원가보존율 80프로로 원가도 안나오네 마네 수가를 올려야 하네 마네 하는 거랑은 아예 전혀 다른 영역이고, 그냥 건강보험이랑 전혀 상관없이 환자가 자기 쌈지돈 싸들고 와서 나 여기여기 고쳐주새요 하면 의사가 그 돈 받고 고쳐주는 거임.  건강보험과 상관없는 환자와 의사간의 개인거래라고 보면 됨. 

 

우리나라 세금을 서울에 더 쓰냐 재주도에 더 쓰냐로 옥신각신하는데 옆에서 어떤 알못이 와서 "미국은 저렇게 잘살고 경제대국 이잖아요 미국 세금 가져와서 제주도에 지원해 주면 안됨?"   이러는 거나 마찬가지임.   애초에 우리 돈 아니고 아예 별개로 다른 쪽이라고. 

 

바이탈과의 수가 원가 보전율이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는 아래 글에 더 잘 나와잇으니 링크로 대신함요.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2251732&memberNo=30808112

 

(대충 수가낮아서 원가보전 안되서 중환자실이 의무로 정해진 최소한만큼만 있어서 중환자 베드 숫자 외의 중환자는 죽어가고 있는데, 어차피 이슈도 안되고 중환자라 어차피 죽을사람 죽었다고 생각해서 사람들이 다들 모른채 방치되고 있다는 내용)

 

 

 

 

 

Q. 밥그릇 싸움 아니냐?   자유시장에서 경쟁하는게 그리 싫음?

A. 밥그릇 싸움인걸 솔직히 부정할 순 없지요.   하지만 우리가 더 많은걸 차지할꺼야!!!   이 기득권은 우리꺼야!!!   하는 밥그릇 싸움이라기 보다는 '이대로 두면 우리나라 의료 좆망하고 의사 직군도 좆망하고 밥그릇 뺏기는 정도가 아니라 밥그릇 아예 뚝배기 깨지겠다'  하는 정도로 받아들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대로 현재 의사 파업에서 반대하는 그 이슈들이 다 통과되면, 의사 전공의 숫자는 충원되도 전문의 숫자가 2배 3배 늘어나고, 그럼 고등학교 졸업하고 11년을 더 공부해야 하는 의사가 11년의 공부랑 개같은 인턴 전공의 끝나고 전문의가 됐는데 월급이 200따리가 되면, 그땐 누가 의사가 되려 할까요?   소명있는 사람?   소명있는 사람만 하는 월급 200따리 직업이면 지원하는 사람은 더 없고 정원 팡펑 빵꾸나면 그냥 대충 렉카끌거나 보이스피싱하던 문신아저씨들이 돈도 벌었겠다 선생님 소리나 들어보자 하고 의대 들어와서 의사 되고 의대정원 다 빵꾸나서 그 사람들 외에는 배출되는 의사 거의 없고 그사람들이 대학병원 교수하고 그래도 받아들이실꺼죠?   자유시장에서 경쟁하다 다 같이 좆망해버린 결과물인걸요.  

의대정원 빵꾸나서 의사수 줄어들고 난리나면 다시 몸값 오르고 정상화 되겠지? 

물론 그 자유시장 논리에 의해서 정상화 되겠죠.  의대정원 채워져서 수련 다 받고 군의관까지 하고 나오는 11~ 14년 후에는요.   그럼 그 11년 넘는 동안 의료공백도 다 받아들이실 거죠?    자유시장이 적절한 수요와 공급을 조정하는 과정인걸요 그게 좀 11년넘게 오래 걸렸을 뿐이에요 받아들이셔야죠 시장만세

 

중간에 제가 좀 개소리를 써 넣었는데, 이건 제가 새벽에 흥분해서 실언을 좀 씨게 한거 같습니다 죄송합니당......  비유 1절 2절만 해야되는데 새벽에 3절 뇌절 하다가 별 개 잡소리를 막 써재껴놨네.....

 

 

 

 

Q. 수술실 cctv 반대하고 대리수술이나 하는 것들이 무슨.....

A. 나 수술실 cctv 찬성함.  

솔직히 세상은 계속 발전하는 쪽으로 가고있고 너무 과거에 하던대로 붙잡혀만 있으면 안된다고 생각하며 좆같아도 세상의 발전방향을 받아들여야 한다도 생각함.

 

단 다음읩 조건이 붙어야 함.   대리수술, 수술 중 자리비움 같은거 판정할 때는 오케이.   근데 수술에 대한 악결과에 소송하는 용도로 쓰지 않았으면 함.  수술에는 정말 어쩔수 없는 악결과가 나옴.   의사가 최선을 다해도 아직 현대의료로 고칠 수 없는 환자라서 나오는 악결과 같은거.

 

예를들어 교통사고로 온몸 장기가 막 찣어져서 수술해도 생존확률 50프로 사망확률 50프로라고 치자.  물론 냅두면 사망확률 100프로.    당연히 수술 할 거지?   근데 경과가 안좋아서 환자가 사망했어.   의사는 최선을 다했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다고 하겠지.   보호자는 여기에 대해 어떻게 할까?    슬프지만 어쩔수 없이 받아들이는게 보통이지만, 감정 컨트롤이 잘 안되거나 드라마를 너무 많이 봐서 의사멱살 잡는걸 가족사랑의 증명인줄 알거나 뭔가 의사의 말투나 태도가 굉장히 거슬려 보였던 사람들은 가끔 여기다가 소송을 걸어.  의료사고니 뭐니 하면서.  정말임.   그런 사람이 100명중 1명은 있고 먹고 살려고 수술 하루 1건만 해도 1년에 소송 3건 10년이면 30건이야.    바이탈과는 생명 최전선과 현대의료의 한계점을 막 넘나들기 때문에 오히려 어쩔수 없는 이런 악결과를 더 자주 마주쳐.  이때 이 수술실 cctv가 의사를 압박하는 도구가 되지 않았으면 해.   의료 알지도 못하는 법관, 기레기, 무슨 시민단체 몇명 포함된 무슨무슨 위원회가 cctv 돌려보면서 이때 왜 여기 혈관 몰랐냐 아 이때 여기 절개 안했으면 살았네 하며 의알못들이  훈수두고 유죄 땅땅땅 하는 꼬라지만 안보게 해줫우면 해.    

의사가 저 꼬라지를 피하는 가장 빠른 방법이 뭔지 알아?   사망확률 50프로 환자 수술 안하는거, 수술 위험성이 너무 큽니다 이미 늦었습니다 라고 하는거.  장기 찣어져 죽어가는 환자 살리기 도전 안하고 죽게 냅두는거.  그리고 바이탈과 가서 더러운 꼴 안보고 미용과 가서 필러 넣고 레이져나 쏘면서 돈 긁어 모아서 떵떵거리며 잘 사는게 저 꼬라지를 피하는 방법이야. 

 

 

 

Q. 그럼 원격의료도 찬성하시나요? 

A. 그건 좀 결이 다른데.   응급실에서 아프다고 몸부림치는 나이 80먹은 할아버지 진찰하는거 봐봐.  눈앞에서 봐도 모르겠고 물어봐도 딴소리하고 아깐 여기 아팠다 그러다 안아프다 그러고..... 병력청취 엄청 힘듬.힘힘응급환자는 제외하면 된다고?   아무 내과나 가서 당뇨 고혈압 약 타러온 70,80 할아버지들 진찰하는거 마찬가지로 봐봐.   의사 눈앞에서도 딴소리 한세월임. 

물론 도서지역에 한정적 도입은 어쩔수 없는 시대의 흐름 아닐까 하는 마음도 약간 있음.

 

 

 

168개의 댓글

2020.08.09
@바른말만해야지

공공데이터 포탈에 따르면 사망자 및 취소자를 제외한 의사 면허등록은 총 123236명 한국인구가 5164만 이므로 천명당 의사 면허 수는 2.386
OECD 상위권 국가는 4정도

0
2020.08.09

본인이 개소리라고 지울거면 취소선말고 걍 지우지 저건 보라고 해놓은거지

2
WA
2020.08.10
@빵삥뽕

그냥 지우면 개소리하고 안한척 입닦는다고 거품무는 개붕이가 있자낭

1
2020.08.12
@빵삥뽕

이미 적은 이상 지우든 취소선달든 가불기 먹히는거네

0
2020.08.09

느그 일베충 의협회장부터 좀 치우고 말해라

1
2020.08.09

수술에 벌어지는 악결과에 대해 소송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이해할수가 없음 동생이 좀 불운해서 대수술을 7번을 받았음 근데 그중의 한번을 왜 받았냐면 간단한 수술도중에 의사가 관을 잘랐는데 이걸 너무 짧게 잘랐는지 몸으로 들어감 그리고 그걸 그대로 봉합함 결과가 와 합병증 와 슈퍼바이러스 와 17시간 대수술 와 다리한쪽 성장판 긁어냄 이거였음 덕분에 다리 한쪽이 짧아서 다리 늘리는 수술 받음 년단위로

다른거는 동생이 다른걸로 병원갔는데 우리 이거 모르겠어요 하고 다른병원에 인계했음 그래서 인계받았다고 하는 병원을 감

갔더니 그 병원이 뭐라고 했냐면 우리 인계 받은거 없는데요? 이거였음 어머니 개빡돌아서 뭐라 하니까 암튼 인계받은거 없음 돌아가야함이라더라 덕분에 우리는 돌아갔고 동생은 죽을뻔 했고 또 10시간 넘어가는 대수술했고

 

이걸 겪으면서 병원에서 사과받은적 없음 보상도 받은거 없음 덕분에 우리는 병원갈일 있다 하면 무조건 서울대병원감 참고로 위에 적혀있는 병원은 하나는 평촌에 있는 병원이고 하나는 서울에 있는 전국에서 유명한 병원중 하나임

 

우리도 의사가 어렵고 힘든걸앎 대단하신것도 앎 그분들이 어떤 희생을 치르는지도 앎 근데 이런경우도 있음 님이 적으신 경우도 매우 많지만 우리같은 경우도 있다는 것만 알아줬으면 좋겠음

2
@jae308

ㄹㅇ 저 용도의 CCTV 사용 반대는 걍 지들 피해보기 싫다는 것밖에 안 됨

0
2020.08.09
@jae308

ㄹㅇ 수술의 악결과에 대한것으로 cctv확인하지말아라? 이게 말이야 방구야 ㅋㅋ 그럼 뭐 뜬금없이 가만히있는 의사 대리한거같아요! 하고 추궁해서 cctv확인해야되나? 수술의 악결과에 대해서 추궁을 하고 그 과정에서 비리든 뭐든 발견하게 되는거지, 악결과 아니면 대체 무슨 빌미로 cctv확인하자 할건데? 결과가 좋게나왔는데 cctv좀 보자 할거임? ㅋㅋㅋㅋㅋ 어짜피 cctv까봐서 의사가 잘못한거 없는데 운이 안좋아서 결과가 안좋게 나온거로 확인되면 의사는 오히려 cctv에 의해 보호받는거 아님? 대체 뭐가 꿀려서 악결과에 대해 보지말라 하는지 몰라 ㅎㅎㅎ 까봐서 의사가 실수안했으면 떳떳한거고 잘못했으면 조지면 되는거지 뭐 ㅋㅋ

0
2020.08.09

지랄하네 cctv로 소송해야지

2
2020.08.09
[삭제 되었습니다]
@사이버렉카

이게마따

자기 벌이를 위해 과잉진료를 할 거였으면 지금도 하고 있어야 설득력을 가지지 ㅋㅋㅋ

0
2020.08.17
@사이버렉카

핑계라고 하기엔 의료 자원이 공급이 수요를 만든다는 증거가 있지

쉬운 예로 라식있을때 신기술인 라섹을 가져온 병원에 사람이 더 몰린게 그것이고

물론 과잉진료는 개소리 ㅇㅇ

0
Zu
2020.08.10

의사 급여 너무 높음

평균 절반 깍고 증원하면 됨

1
2020.08.11

로스쿨해서 변호사 많아질때 좋다며~ 법 서비스 질 곱창나도 괜찮다고 했으면서

난 아직도 자기 밥그릇밖에 안보인다고 생각함

근데 한의사 - 의사 병합은 지랄이라고 생각.

1
2020.08.12

어찌됐건 의사가 많아져서 파이를 나눠갖게되고 지금 의사들이 밥그릇이 위협받는거 맞지 그게 중요한 파업의 이유이기도 하고

 

근데 저 정책이 진짜 기피과를 살리고 지방의료 살리는 정책이었으면 밥그릇좀 작아져도 이렇게 파업까진 안했을거다

 

뭐 의사수가 부족하네 어쩌네 그래 의사 늘리는건 좋아 근데 그 늘린 의사들이 다 뭐할것같어? 뭐 나라에서 기피과에 10년동안 묶어두겠다는데 그래봤자 의사한텐 10년 짧다 전공의기간 빼면 6년이고.. 10년 끝나면 죄다 수도권 올라와서 미용하고 있을걸?

 

결국 기피과를 살리려면 그쪽에 금전적인 지원을 해야지.. 미국은 의사들이 다 외과계열 하고 싶어한다 왜냐면 돈을 엄청 벌거든.. 의사도 당연히 돈 찾는다 의사도 처자식이 있는데 고생만하고 돈은 못버는 외과 하겠냐 고생도안하고 돈 버는 미용 하겠냐 이건 의사수 늘린다해도 똑같이 반복될 문제임

 

지방의료도 마찬가지다 수도권에 교육 의료 문화 다 집중돼있는데 그걸 포기하고 지방에 내려와 살라고? 어느 직업이 기꺼이 그렇게 사냐.. 이것도 근데 돈을 더 준다고 하면 기러기아빠라도 자처하는거다 이것도 의사수 늘린다고 해결되는게 아님

 

결국 아무 생각없이 의사수만 왕창 늘려버리면 오히려 수도권에 미용하는 사람만 개같이 늘어나서 이젠 미용 조차도 무너지는거임

 

좀만 생각해보면 의사들이 파업을 안할수가 없고 그게 단지 이기적인 이유만은 아니라는걸 좀 알아줬으면 좋겠다

0
2020.08.17
@렙인생

ㅇㄱㄹㅇ

0
2020.08.13
[삭제 되었습니다]
2020.08.14
@쥬니

그러기엔 의사 자체가 태부족이 아닐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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