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가 속한 우리은하도 자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바깥쪽과 안쪽의 자전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그 차이가 나선형의 소용돌이를 형성합니다.
태양계는 약 2억년 정도의 주기로 은하계 중심을 자전합니다.
그렇다면 은하계 중심에는 무엇이 있기에 은하계 전체를 자전시키느냐? 그건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가장 유력한 이론은 은하계 중심에 거대한 블랙홀이 회전하고 있어서 그 힘으로 자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은하계가 공전을 하느냐고 한다면 분명하게 말하기 어렵습니다. 어떤 다른 은하를 중심으로 공전을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수백 수천의 은하계가 모인 은하군이나 은하단은 거대한 중력을 가지고 있어서 주변의 은하계의 운동에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은하계들도 거대한 은하단을 중심으로 원을 그리듯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워낙 거리가 멀어서 한바퀴 돌기도 어렵지요.
그러므로 은하계의 공전에 대해서는 규칙적이고 주기적인 운동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출처 :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17&docId=59826317&qb=7J2A7ZWY66W8IOykkeyLrOycvOuhnCDqs7XsoITso7zquLA=&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RLrcIc5Y7tossZyWc8lsssssstl-443840&sid=UNrHtXJvLCsAAC8dDz0
이런 글이 좋더라. 나도 모르게 상상하게 됨ㅋ
몇 나노미터의 미생물 세계도 좋지만, 도저히 가늠할 수 없을 정도의 초은하관도 설레게하는 무언가가 있음.
ㅇㅇㅇ
우주 전체의 모습을 그려볼때 우리 지구는 진짜 나노미터가 아니라 원자 수준으로 작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더 더욱 엄~~청 작은거라고 생각하면 뭔가 이 둘의 연관성이 신비롭게 느껴짐.. 예를 들어서 다른 외계의 생명들이 볼때 우리는 아직 발견이 안된 작은 원자일지도 모르고 더더군다나 더 넓은 우주에서는 항성만한, 행성만한 생물체가 있을지도 모르고 우주가 우리가 생각치 못하는 어마어마하게 거대한 생명체의 몸속일지도 모르는거잖아.. 그런생각하면 뭔가 꽁기꽁기해짐
오천원
이과
각자 속해있는 집합 속에서 서로 연관된 모습을 찾아낼 수 있음.
전혀 다르지만 이상하게 매치된단 말임
네가 말한 얘기처럼, 우리가 거대 생물체의
일부 일지도 모른다는 얘긴 나도 이전에
수없이 해본 적 있음ㅋ 흥미로운 주제임ㅋ
발벙
쑥컹쑥컹
나도 저런생각 존나많이하는데
우리가 사는 우주도 거대한 생명체나, 거대한세계의 원자일수도있는거고
우리가 보는 원자에 또다른 우주가 있을거같은생각ㅋㅋㅋ
살인마
가자
이과
가자
MRC.I.O
어떻게보면 당연한거야, 엔트로피자체가 아직 자연방향으로 완벽하게 도달하여 수렴되지못했는데 정적인 물체가있을리가없고..
꽁기꽁기..
이과
그래. 은하와 은하핵(은하의 최중심부)에 있는 블랙홀이 서로 상호작용하며
이 우주 전체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을 만들고 있는거고.
깊게 공감한다ㅋ
야동평가위원회
은하계 중심으로 자전한다 라는 개념까지는 이해가 갔는데
거기서 은하계가 통째로 또 이동하는거 ?? 그래서 나선형이 되는거야 ?
평면상으로 생각해보니 왜 나선형이 되는지 이해가 안가네 ..
ㅇㅇ
산토끼토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