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내 차 어떻게 오래오래 탈 수 있는가?
차를 타지만 생각보다 뭘 갈아줘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아 적어본다.
정비를 많이 한다고 오래 타는게 아니다. 필요한 정비를 필요할 때 해주면 된다.
그럼 필요한 정비가 뭐냐? 항목 별로 알아보자
# 엔진
* 엔진오일 (난이도 ☆☆☆☆★)
기본중의 기본이다. 엔진오일을 잘 확인하고 잘 갈아주는건 인간이 잘 자는 것과 같은 효과다.
오일만 잘 갈아줘도 무병장수 할 수 있다.
얼마 만에 갈아야 하는 것 같은 케케묵은 논쟁은 접어두고, 정학히 엔진 상태를 확인하는 법만 알려준다.
아래 3가지만 기억하자
- 오일체커를 꺼내서 냄새를 맡았는데 왠 식초마냥 시큼한 냄세가 난다?? 엔진에 문제가 있는거다. (연료가 세거나 수분이 유입되있을 가능성이 있다)
- 오일을 A4 용지에 비벼봐라. 뭔 먹 갈아놓은 것 같은 느낌이다? 당장 갈아라!! 거뭇 거뭇 하긴 하지만 갈색이 돈다? 그럼 양호한거다.
- 만약 갈색이 돌긴 도는데, 검은색 덩어리가 눈에 확실히 보일만큼 크다? 그럼 문제가 있는거다.
(엔진이 연소가 잘 안된다는 소리다 - 보통 시내주행만 간간히 하는 차에서 많이 발생한다)
위의 문제 중 하나라도 있다면, 일단 엔진오일을 바로 갈고 (비싼거 말고 싼거로 일단 넣라) 100Km 만 타고 바로 엔진오일 상태 확인해라.
이상하리만치 오염되거나 냄세가 난다면 엔진 문제가 있는거다. (당장 공식 정비소로 가서 확인해라)
그럼 거기서 공임비 4만원 정도 받고 엔진 노킹, 인젝터 상태, 점화 플러그 까지 다 확인해준다. 미리 확인하면 플러싱만으로도 충분하니 늦지 마라.
어디가서 이상한 엔진오일 비싼거 쓰지말고, 1L 당 5000원 짜리 세미 합성유 정도만 넣어라. 차라리 비싼거 넣을 돈으로 자주 갈아줘라.
차알못일 수록 엔진오일에 집착하고 엔진오일에 수십만원씩 쓰면서 필요한 정비 할 돈 없다고 차 버린다.
혼자 하기 더럽고 오일 버리기 부담 된다면 오일 사들고 공임나라 가면 16000원이면 갈아준다
* 마운트(난이도 ☆☆★★★)
엔진 진동과 미션의 변속 충격 및 외부에서 오는 충격을 흡수 해 준다.
보통 비싸다고 잘 교체 안한다. (부품이 국산차 기준 100,000 ~200,000 정도 한다)
가솔린 차면 폐차 할 때 까지 안갈아도 괜찮겠지만, 디젤이라면 100,000 ~150,000 Km 탔을 때 꼭 갈아라.
가는 순간, 마치 첫 출고했을 때의 정숙성을 되찾은 듯한 느낌을 받는다.
부품 사서 정비소 가면 공임만 20만원 넘게 받아 먹을라고 한다.
남자라면 직접 갈아라.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똥손이 아니라면 1시간 반 정도면 엔진, 미션 마운트 + 롤로드 까지 다 갈 수 있다)
요즘에는 셀프정비소도 많이 생겨서 유튜브 보고 낑낑대면서 고치고 있으면 불쌍해서 주인이 와서 이래저래 코치 해준다.
* 흡배기(난이도 ★★★★★)
이건 셀프로 못 한다. 할수도 있지만, 추천 안한다
솔직히 꼭 필요한건 아니다. 인젝터 청소까지 세트로 하면 보통 30만원은 줘야 한다.
가끔 디젤 차들 필수라고 하는 얘기가 있는데, 그렇지는 않다. 차량 상태에 따라 다르다.
위에서 말한 공식정비소 가서 4만원 주고 엔진 상태 확인해 달라고 하면 흡기 상태도 봐 준다.
청소를 해야 하는 상태는 카본 찌거기 때문에 메니폴드(콧구멍) 가 제대로 작동을 못하는건데, 이 상태까지 왔다면 이미 엔진에서 노킹나고 진동 미친다.
심각한 상태인 차는 대부분 고속 주행 1도 안하고, 시내에서 20~50 정도로 슬슬 다니는 차에서 많이 발생한다.
본인 주행 스타일을 보고 우선 정비소에서 검사 부터 받는걸 추천한다.
정 찝찝하고 걱정된다. 그럼 흡기라인만 뜯어서 케미컬 정비라도 간간히 해줘라 (5만 마다 한 두번 정도)
코 파틑 정도는 안되도 코 푸는 정도 효과는 있다.
* 점화 플러그(난이도 ☆☆★★★)
요즘 차는 차 수명 끝날 때 까지 쓸 수 있다고 하는데, 아닌 경우도 있다.
내 경험상 최저 12만km에서 요단강 건너는 것도 봤고, 최대 20만 km 에서는 갈아줘야 한다.
가는거 어렵지 않다. 솔직히 엔진 마운트 보다는 훨 쉽다. 단, 전압체크를 미리 할 수 있는 장비가 있는 곳에서 하길 바란다.
좋은 셀프정비소 가면 있지만, 보통은 없다. 근데 솔직히 전압체크 안해도 별 문제는 없었다 (물론 내 경험이다)
그리고 어디 이상한 부품 사지말고, 꼭! 꼭! 정식 부품을 정식 판매소에서 사라. (이걸 재생해서 파는 ㅅㄲ 들도 있다)
* 겉밸트 or 팬벨트(난이도 ☆★★★★)
타이밍 벨트를 빼고 엔진 냉각수 돌려주는 벨트 + 워터펌프를 말한다.
이건 셀프로 하기도 하지만 왠만한 정성 아니면 진짜 짜증난다. 이거 셀프로 했다는 놈은 정비소직원이거나 금손이니 박수쳐주면 된다.
보통 수명이 8만km 정도 되니까 늦지 말고 갈자. (5만에 갈라고 꼬시는 정비소는 무시해주자)
20만원 정도면 워터펌프 까지 다 갈 수 있다. (워터펌프는 사실 안갈아도 되지만, 국산은 워터펌프에 원가절감을 많이 해놔서 녹이 스는 경우가 많다)
만약 정비소 아저씨랑 친하면 펌프는 재생품 쓰고 10만원 초반까지 할 수도 있다.
* 타이밍벨트 (난이도 ★★★★★)
타이밍밸트가 체인이면 그냥 계속 타고 고무면 10만km 에 꼭 갈아주자.
이거 수명 넘겼다가 끊어지면 엔진 작살난다. (내가 차 정비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이 벨트가 끊어져서 400만원을 날려먹은 뒤였다)
벨트만 가는거 아니다. 베어링도 다 갈아주는거다.
타이밍벨트가 체인이더라도, 오래타면 늘어나고 변성되서 소리가 시끄럽고 거슬린다.
그게 싫다? 갈아주자. 단 부품 값이 좀 많이 비싸다
이거 갈 때 공간 떄문에 마운트 띄고 하니까 엔진마운트도 같이 갈아달라고 하면 해준다. (공임 좀 더 받고)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라.
대충 답해준다.
븽그레
이번에 베어링이랑 냉각수 교환 같이 했는대 교환한 후부터 조수석 오른쪽부분에서 스르륵 스르륵 같은 소리 들리는대 멀까
황제짜장
베어링을 갈았는데 소리가 나면
조립시 벨트를 조금 헐겁게 달았을 수 있습니다 휴먼
따지십시오
행보관님이찾으십니다
나 그냥 단골 공업사 아재한테 엔진오일 갈아달라고 말하는데 그냥 일케해도 상관없나?? 5000타고 갈고 있음. 근데 아재 말로는 lpg는 7000쯤 갈아도 된다는데 맞는 말인지 몰겠다. 나 lpg타구 있음.
황제짜장
자주 갈면 좋습니다 휴먼
안갈아서 문제되지 자주 갈아서 문제되는건 없습니다 휴먼
존나얄미운봇
오일 뭐가 좋니 나쁘니 하는 애들치고 cas넘버까지 확인해가면서 베이스 기유 확인 안하는애들 수두룩빽빽하고.
자가정비 한답시고 정비메뉴얼이랑 토크랜치 하나 없이 정비하는 애들도 수두룩 빽빽하니.
그냥 모르면 메뉴얼대로 갈고 넣고 하면 되는게 아닐까.
2a9qo3vm3
ㅇㅇ 메뉴얼대로 타는게 제일 차 오래탐
혹시라도 문제 생기면 메뉴얼대로 해서 문제 생긴거면 제조사도 할 말 없고
아호다
아조시는 예열 후열에 대해어떻게 생각하세여?
황제짜장
이거 답하면 벌 때가 옵니다. 휴먼
하지만 난 예열은 조금 하는 편이고
후열은 도데체 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후열하는 차주분은 아마도 레이싱카를 몰고있나봅니다.
전 가난합니다 휴먼
근성가이
후열하는 이유는 터보차량 터보팬식히려고 하는거아님??
황제짜장
맞습니다 휴먼
그 개념이 어디서 나왔는지를 생각해 보십시오
손흥민은 경기 후 풀코스 마사지 관리를 받지만
동내축구 뛴 우리는 그냥 소주먹으러 가도 됩니다
근성가이
근데 터보차저 달리고 조지고 밟았는데 자동후열기능이없다면 1분정도 식혀주는게 좋답니다. 터보팬이 분당 7만회 회전한다네요.
요즘차들은 전부 알아서 후열해주고있을겁니다 아마. 시내주행해도 60으로 좀 달리면 후열하는소리 들립니다. 차에서 시동끄고 내리셔서
팬돌아가는 소리 들어보시길.
교배프레스
타이밍 벨트 세트 교환 22만에 해준다는데 고 할까여?
황제짜장
휴먼 전 가격 따윈 흥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겠습니다
근성가이
무조건 1년에 한번은 가는거라던데.
불닭찜탕
자동차 엔진 부픔 ㅇㄷ
carpediem
보통 별을 왼쪽부터 찍지않음?
웨이트충
아조씨 최근에 타이밍체인 갈았는데 체인 부품값이 비싼게아니라
엔진 들어내는 공임이 비싸다고 배웠읍니다
웨이트충
그래서 10만정도 타고 엔진 들어내는 작업 있으면 아싸리 가는것도 나쁘지않은듯합니다
황제짜장
엔진 안들고도 가능한 차종이 많습니다 휴먼
웨이트충
체인 재료비가 2~3만원 했던거같은데 원래 i30이 쌉니까
황제짜장
베어링은 안갑니까 휴먼
벨트만 가는건 똥지리고 바지만 갈아입는거랑 똑같습니다
오가입되네
가장 좋은건 6-8천마다 엔진오일 갈고 그떄마다 정비소에서 점검받으면 가장좋지않습니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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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잘알이신 것 같아서...
정비는 아니고 개인적인 질문 좀 받아주삼!
1500선에서 중고차를 사려고 함미다
1년 주행거리가 5천도 안 되고 시내주행이 90인 사람이긴 한데
디젤의 경우 기름값이 공짜임 휘발유는 아니고
이럴 경우 형님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고민 중인 차량이 싼타페dm vs lf소나타 말리부
황제짜장
왜 디젤은 꽁자입니까?
디젤이 꽁자인데 당연히 디젤타야하는거 아니오 휴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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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5천도 안 타는 사람이라서
수리비가 더 들어갈 거라는 의견도 있었어서...
디젤 가는 게 맞을까?
황제짜장
연료비를 넘을순 없습니다 휴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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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함미다 차잘알님!
다시 한 번 생각을 해야겄네 흠...
나군
회사에서 유류 지원받는 모양이넹.... 싼타페 타는게 기본적으로 맞는거같음 근데 업어올때 인젝터 상태가 일단 좋지 않다면 눈물좀 흘려야할듯 국내차량중에서 디젤 승용쪽은 관리 제대로된 차가 없다는게 본인생각이라. 그리고 디젤 탈꺼면 최소 일주일에 한번 쯤은 고속도로 달려주는게 좋다.. 평소에 잘 못태운 껌댕이들 재연소 시킬려면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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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 회사에서 지원 받아! 휘발유도 가능하면 좋은데 회사가 회사인지라 경유만 된다고 하네...
일주일에 한 번만 좀 달려주면 괜찮으려나...?
디젤차량 사면 수리비가 더 나올 거라는 얘기도 들어서ㅠㅠ
나군
아무래도 디젤이 짧은거리만 다니기에는 불리한 점이 많음. 10년식 이상의 디젤 승용들은 그래도 잘나온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가다서다 많은 시내주행이 위주라면 디젤의 경우 연료 효율이 나쁠수 밖에 없다. 그러면 매연이 많이 나오는편이고 그 매연을 매연포집장치가 열심히 걸러주겠지만 그 매연포집장치도 한계라는게 있다보니 평균적인 재생기간보다 훨씬빨리 자주 재생하게 되고 매연포집장치의 전체 수명기간이 짧아질수 밖에 없음 보통 차종 막론하고 평균으로 봤을때 약 15만 전후로 교체 또는 DPF 클리닝을 해주는게 좋다고 하는데
시내주행이 주력인 디젤차의 경우는 10만이전에 이미 막혀서 내리는 경우도 있다. 꽉차도 주행은 되지만 연비 하락 또는 매연의 역류 또는 매연이 뒤늦게 타면서 권장온도를 오버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재연소때 DPF 배기온도는 대체적으로 400~600도 전후다.차량에 따라 더 높을수도 있고 최대 견디는 온도는 일반적으로는 1100도까지는 견딘다고는 하는데 600도까지 오르는데는 이유가 있겠지..?) 이때는 DPF(대체적으로 세라믹으로 제작된다.)가 열에 용융되면서 녹아내리거든 이때녹아내린부분과 가루화 된부분이 터지면서 배기통으로 흰분진을 쏟아내게 되는데 이걸 DPF 터졌다고 함 이래되면 최소 국산은 250만원 전후 중고로 구해도 100만원이상이거나 수입인 경우는 차종에 따라틀리지만 내가 타는 푸조의 경우 300가까이 되는걸로 안다. 중고도 200언저리.. (요약하자면 디젤은 열관리 특히 예열관리와 오일관리를 잘해야하고, 가솔린은 전력관리 배터리와 배선 점화플러그가 연비나 연료효율에 영향을 주력으로 준다. 둘다 분사장치(인젝터)는 신경써야함
나군
잡설이 많은데 한 1~3년 타다가 버릴꺼면 디젤 타던지.. 관리 할 자신 없으면 유류비 좀 들더라도 가솔린 가라. 그게 답이다.
특히 중고면 더 그렇다. 신차면 망가질 때까지 시간이 걸리는데 중고는 이미 망가져 있어서 조금만 관리 안되면 바로 반응 온다. 중고차 수리되서 나온 것도 1년은 거의 그럭저럭 타는데(정비되어있어서) 1년 쯤 지나면 정비된 이외에 것들이 터져나온다. 고런것 감안하고 선택하셈.. 나라면 그냥 니로 같은거 중고로 업어서 타고 다닐듯 가솔린이지만 하이브리드라 연비도 좋고 단거리때는 전기 충전되어 있으면 저속때는 전기로 돌아다니니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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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깔끔한 정리 너무 고마운 거시와요!!!
항상 좋은 일만 있을 순 없겠지만
새해에는 작년보단 더 좋은 일만 있길 바라여!
AK47ForEveryone
차잘알 형님께 압도적 감사....!
Hoegaarden
11년도 크루즈 10만정도 뛴거 타는데 5천마다 오일 교체하러 단골 카센터 가거든? 매번 벨트류 좀 체크해달라는데 괜찮다고 안갈아줌. 믿고 계속 타도 되는건가?
브레이크라던가 기타 소모성 부품은 교체시기 되었다 싶으면 나한테 보여주고 교체 권하곤 하는데.... 벨트류는 매번 물어봐도 괜찮아요~ 더 타셔도 되요~ 라고만 해서 좀 신경쓰임. 오래 본 사이라 사장님이 실력이 없거나 사기치는건 아닌 듯 싶은데 말야.
황제짜장
벨트는 주행 상황에 따라 수명이 15만km 넘기도 합니다 휴먼
하지만 모험을 하라고 권하지 않습니다.
한번은 갈아야 하는 부품이라면 제때 가십시오 휴먼
Hoegaarden
카센타 사장님에게 강요(?)해볼게!!! 답변 감사
웬전도사
왠이 아니라 웬이다
왠지 빼고는 다 웬이다
Soyuz
중고차 10만키로짜리 yf 업어왓는데 타이밍벨트 교체시기를 언제쯤 잡아야할까요 업자가 타이밍벨트는 교체안하고 팔앗을까요
황제짜장
휴먼
업자라면 절대로 안갈았습니다.
벨트를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 합니다.
커버 뜯어서 벨트를 봤을 때 실잔금이 가있습니까? 그럼 안 간 겁니다.
고양이대신아들키우기
냉각수 세는대 어캄? 정비소에서 80 부름...
황제짜장
냉각수 세는데 80 부른거면 배관 하고 펌프만 교체 하려고 하는거다. 휴먼
엔진 깨졌을 수도 있으니까 정식서비스 센터 가라.
엔진 깨진거면...미안하지만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라 백단위 나온다....아니길 기도해 드립니다.
고양이대신아들키우기
엔진 들어내야 한대.. 헤드가스켓 의심하더라...
음.. 줄줄세는건 아닌대 그냥 타면 안되겠지?
백단위 나오면 폐차해야지 ㅠㅠ
난죽음을택하겠다
불스원샷 이런거 종종 넣어주면 엔진에 좋은거야??
황제짜장
안 넣는 것 보다는 좋다. 휴먼
하지만 효과가 너무 미미하다. 사실 상 차에 좋은 것 보다 당신의 심리적인 안정감에 더 좋다
개강냉이
엔진관리 ㅇㄷ
늅늅이
악셀을 밟을 때 마다 쇠두개가 맞부딪히는듯한 느낌이 드는데(차가 한번 울컥거림)
악셀을 매우 부드럽게 즈려밟으면 그런 느낌이 덜함
이거 미션문제 맞지?
황제짜장
토크컨버터 확인하시오 휴먼
늅늅이
오오 감사합니다 알파고님
나홀로카페
마운트교체는 장비 꼭 필요함? 집 주차장에서 혼자 할 수도 있음? 글고 개인이 정비하는데 법에 저촉되거나 그런건 없나?
황제짜장
장비가 없는데 어케하나요 휴먼
법은 우리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