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EBSi 및 샤드.
조금더 부가 설명을 하자면 호주 이민자들은 원래 토끼를 식량으로 키웠었는데
태즈마니아 섬 같은 데서는 토끼가 벌써 폭발적인 증가를 보이고 있었음
(다만 타즈마니아가 섬이고 겨울이 무척 추워서 토끼가 본토 처럼 불지는 않았음).
이 식용 토끼가 도망을 쳐 호주에 어느정도 자리를 잡고 있었는데,
1859년즘 Thomas Austin이 조카한테 시켜 보내온 토끼가 같이 교배해서 결국 '슈퍼 토끼'를 만들게됨.
원래 오스틴은 사냥용으로 쓰기 위해 발빠른 야생 토끼들을 주문했는데 조카가 충분한 숫자를 조달 못해 번식이 굉장히 빠르고 튼트한 집토끼를 섞어서 보냈고,
이 두 토끼들이 번식, 결국 벌써 정착해있는 토끼들과 교배해서 지금의 사태가 이뤄짐.
재미있는게 호주는 1929년에 시작한 대공황때 식량부족은 없었는데 배고픈 사람들이 몇만마리의 토끼를 잡아 먹어도 줄지 않아서 그랬다고 함.
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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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란
노오란
심바
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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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잉짜잉
일단 기름이 많고
잔 뼈들이 너무 많아..
구워도 느끼
끓여도 느끼..
뼈 발라 먹기 너무 귀찮았다..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기름 쫙 빼면서 먹는 꼬치 구이정도?
우리도 식용으로 양식 예전에는 많이 하다 인기 없자 사육 농가 별로 없음
r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