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나도 신의손? 등짝 스매시부른 오락실 꼼수 아이템

 

naver_com_20190823_154119.jpg

 

지금이야 학교끝나면 PC방 가자고 하지만...

30~40대 아재들한테는 PC방이 아닌 오락실이었지..

 

100원을 들고 가서 게임을 하던 시절

돈이 다 떨어졌는데 게임은 하고 싶어서 쓰던 꼼수

신의손이다 라면서 오락기 따기에 도전...

 

naver_com_20190823_154107.jpg

 

이거 뭔지 암?

일명 딱딱이라고 불렸던건데 ㅋㅋ

땡전 한푼 없던 친구들에게 무한 코인을 선사해줬던 녀석이지

버튼을 누르면 전선에 불꽃이 타탁! 튀는데

이걸 코인 투입구에 넣고 사용하면 성공임

 

근데 걸리면 바로 등짝 스매싱에 부모님 출두!

 

근데 이거 한번도 사용을 안한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사용을 한사람은 없다는 사실 ㅋㅋ

 

naver_com_20190823_155729.jpg

 

그리고 두번째는 이거..

 

동전이 들어갈때 인식하는 스위치를 속이기만 하면 되니까

 

집어넣었다 빼고 그랬음

 

이거 외에도 금고터는것 마냥 투입구를 따버리는 똘아이도 있었음

 

 

naver_com_20190823_154141.jpg

 

요건 노오오오력으로 탄생한 100원 동전

100원짜리 가운데 구멍을 뚫어서 실을 끼워서 연결

오락실을 낚시터로 변신을 시켰지 

동전이 인식되는 순간 바로 땡겨서 반복 반복 ㅋㅋ

 

근데 저러다 걸려서 안나오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았음

 

naver_com_20190826_102447.jpg

 

신의손 하니까 생각났는데

모마 이번에 신의손2 맵 새로나옴

블럭 올리는데 이제는 옵션까지 있어서 

부딛치면 마블 싹 없어져버리고 그러던데? ㅋㅋ

 

 

naver_com_20190823_153931.jpg

 

그리고 이거 베트남 신의손이라던데...

저 손모양 우리나라에도 있지 않냐?

어디였지..

 

17개의 댓글

2019.08.23

포항 호미곶

0

책 중간에 동전꼽고 커터칼로 중앙에 찍은후에

 

앞뒤로땡기고밀던 그시절ㅋㅋ

1
2019.08.23

100원짜리 저거 안됨 ㅋㅋ

0
2019.08.23

으으 범죄자

0
2019.08.23

아버지 세대 공감짤 아님??

90, 00년대생 중에 저런거 쓴 사람 한명도 없을걸

0
2019.08.24
@qOwOp

91년생인데 다 해봤어...

0
2019.08.24
@qOwOp

96인데 해봤음 내가 한건 아니고 본적은 있지

0
2019.08.24
@qOwOp

92년생 동전구멍내기는 해봄. 책 틈에 동전 놓고 커터칼 고정시킨 다음에 위아래로 굴리면됨

1
2019.08.23

나때는 무슨 키 조합 누르니까 코인 한개 올라가는거 있어서 3시간동안 게임하고 갔는데

다음날 사라짐

0
2019.08.24
@번박고쌈

너 죽을뻔했네 그거 전기 합선나서 버튼 누를때마다 닿아서 코인인식된거임 ㄷㄷ

0
2019.08.23

범죄리스트 ㅋㅋㅋ

 

0
2019.08.24

신의 물방울이라는줄

0
2019.08.24

왼손잡이네

0
2019.08.24

막짤 호미곶

0
2019.08.25

호미곶임 포항

0
2019.08.27

광고 ㅂㅁ

0
2019.08.29

97 문방구에서 저거 팔았다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12463 [기타 지식] 유럽 안에서 널리 쓰이는 유럽어 10 Overwatch 1 17 시간 전
12462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그녀도 날 사랑하는데...카스카베 중국인 부... 2 그그그그 5 1 일 전
12461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언니의 이상한 죽음. 동생은 아버지가 의심... 2 그그그그 5 2 일 전
12460 [기타 지식] 15년전 연애관련글 -----4 3 얀테 1 3 일 전
12459 [기타 지식] 15년전 연애관련 글--------3 얀테 0 3 일 전
12458 [기타 지식] 15여년전 연애관련글 -----2 얀테 0 3 일 전
12457 [기타 지식] 15여년전 연애관련 글 ---1 얀테 1 3 일 전
12456 [기타 지식] 1900년대의 초반, 야한 이름의 칵테일, 비트윈 더 시트 편 - ... 1 지나가는김개붕 4 3 일 전
12455 [호러 괴담] 바람 피운 남편, 살해된 아내. 남편은 범행을 부인하는데... 2 그그그그 4 4 일 전
12454 [기타 지식] 남극 원정대가 남기고 갔던 위스키 섀클턴편 - 바텐더 개붕이... 10 지나가는김개붕 9 4 일 전
12453 [역사] 한국어) 지도로 배우는 삼국통일전쟁 3 FishAndMaps 0 4 일 전
12452 [기타 지식] 가장 좋은 것이라는 뜻을 가진 칵테일, 비즈니스(Bee's ... 9 지나가는김개붕 8 6 일 전
12451 [호러 괴담] 남편을 살해하기 위한 아내의 트릭 6 그그그그 8 6 일 전
12450 [기타 지식] 다가오는 여름, 간단하고 맛있는 스페인 태생 칵테일, 레부히... 5 지나가는김개붕 4 8 일 전
12449 [호러 괴담] 나카노구 여극단원 살인사건 6 그그그그 13 8 일 전
12448 [기타 지식] 친애하는 지도자 각하가 드시던 칵테일, 엘 프리지덴테 편 - ... 5 지나가는김개붕 9 8 일 전
12447 [역사] 광신도, 근본주의자, 사기꾼 2 김팽달 7 9 일 전
12446 [역사] 지도로 보는 삼국통일전쟁 12 FishAndMaps 5 10 일 전
12445 [기타 지식] 영국 해군의 레시피, 핑크 진 편 - 바텐더 개붕이의 술 이야기 9 지나가는김개붕 3 10 일 전
12444 [호러 괴담] 최초로 소년 사건에서 복수의 피고인에게 사형이 동시에 확정 6 그그그그 8 11 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