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에 누워 잠에들려 노력하는데 소름끼치는 다수의 웃음소리가 들린다.
웃음소리가 오싹하고 소름끼쳤지만 웅크리고 귀를 막아도 소리는 사라지지 않았다.
너무 피곤했기에 잠들면 안들리겠지 싶어 이불을 잔뜩 말아덮고 잠을 청했다.
피곤해서인지 시끄럽고 소름돋았지만 점점 잠에 들었다.
나는 교실? 놀이터?에 있었고 또래의 아이들이 날 둘러싸 있었다.
매우 소름끼치는 웃음을 지으며 전부가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꿈이라는 것을 인식하였지만 신기함이 두려움 보다 커서 굳이 일어나고자 하지 않았다.
그때 내옆에 있던 여자아이가 나에게 말한다.
'무서워 하지마 내가 도와줄게'
나는 감당할수 없는 공포에 휩쓸렸다. 주변에 아이들은 그저 웃고 있을 뿐인데 이 여자는 내꿈속에 독립된 무언가였다.
두려움에 여자의 목을 힘껏 조르며 소리질렀다.
'넌 누군데 씨발년아'
여자의 얼굴은 혐오스럽게 변하며 소름돋는 웃음소리를 냈다.
웃음소리가 더 커진다.
더 힘껏 목을 졸라보지만 씨뻘게져 혈관이 올라온 얼굴은 더 혐오스러워졌고, 목이 졸림에도 찢어질듯한 입으로 소름돋는 웃음소리를 낸다.
더이상 견딜수 없어서 나는 꿈에서 도망쳤다.
침대에서 일어나 불을 키고 물을 마셨다.
웃음소리가 사라지지 않는다.
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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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bootz
한국에 조현병 환자가 이렇게 많습니다
CF
나였으면 여자한테 뽀뽀 존나 찐하게함
붕쿤
이미 손자 이름까지 지어줬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