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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밀리터리] 전설이 되다 - Supermarine Spitfire

안녕하세요
 
EAGLE입니다
 
새로운 아르바이트를 잡았습니다
 
격일로 경비를 서는 일인데 새로운 일을 배우는건 언제나 긴장되는군요
 
그럼 오늘도 시작하도록 하지요
 
 
 
 
 
 
 
 
 
 
Supermarine Spitfire
 

Mk-V-pic01-1024x683.jpg

 
오늘은
 
영국을 구한 전투기로 칭송받는 전설의 이야기
 
 
 
 
 
 
1930년 중반
 
영국군은 새로운 무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다
 
1차 대전에서 패해 골골대던 독일이 나치 독일로 바뀌면서
 
자기 집안 단속을 끝내고 군대에 돈을 쓰기 시작,
 
1차 대전에 쓰이던 무기 체계들에 변화가 시작되었는데
 
그 중 대표적인게
 

DSC0077.jpg

 
나무와 캔버스로 만드는 복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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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력한 엔진을 얹고 금속으로 만들어서
 
단단하고 더 강력한 무장까지 달도록 만든 금속제 단엽기로 패러다임이 넘어간 전투기였다
 
당장 독일은 돈을 쏟아부으면서
 

14582_rd.jpg

 
2차 대전 전투기하면 누구나 떠올릴 정도가 된
 
Bf109를 만들어 스페인 내전에 투입해볼 정도였고
 
이 당시 낡은 복엽기 밖에 없었던 영국 공군은
 
그야말로 이거 밀리면 하늘은 끝장이다는 생각을 하며
 
항공 회사들에 차기 전투기 계획을 제안한다
 
그리고
 
이 계획에 참가한 회사들 중 꽤나 특이한 이력을 가진 회사가 있었으니
 
그곳은 바로 슈퍼마린 사
 
이 슈퍼마린 사는 항공기 제작회사였는데
 
일반적인 항공기가 아닌 레이싱 비행기 제작사로 유명한 회사였다
 
이 전투기 개발계획을 받은 슈퍼마린 사는
 
그 특이한 이력을 십분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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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컵 3연패를 달성한 비행기였던
 
슈퍼마린 S6B 수상기를 기반으로
 
해당 시기에 이미 암으로 죽을 날을 앞두고 있던
 
레지날드 미첼 설계 주임의 목숨까지 갈아넣어가며
 
그들이 만들 수 있는 가장 강력한 기동력의 전투기를 만들어
 
1936년 시제기를 띄웠고
 
(이로부터 1년 뒤 미첼은 세상을 떠나게 된다)
 
이 시제기가 경쟁상대였던
 

maxresdefault.jpg

 
호커 허리케인을 짓밟는 성능을 보여주게 된다
 
하지만 생산성 등의 몇가지 문제로 인해
 
이것만을 선택하긴 좀 그랬던 영국 공군의 의도에 따라
 
하이로우 믹스에 대입하면
 
하이급 전투기같은 느낌으로 선택을 받게 되니
 
그게 바로 스핏파이어 mk I이었다
 
 
 
 
 
 

supermarine-spitfire-mk1-pilot-alan-al-deere-163-p.jpg

이렇게 만들어진 스핏파이어는
 
 
전폭 - 11.23m
 
전장 - 9.12m
 
전고 - 3.02m
 
중량 - 공중량 1,953kg (전투시 2,692kg)
 
최고속도 - 590km/h
 
항속거리 - 680km
 
엔진 - 롤스로이스 멀린Ⅲ V12기통 수냉식 엔진 (1,030hp)
 
무장
303구경 브라우닝 기관총(탄약 350발)
 
 
이렇게 만들어진 스핏파이어는
 
차세대라는 말이 어울리는 신형 설계를 다수 도입한 전투기였고
 
경주용 비행기를 기반으로 하였기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프롭기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유려한 곡선 위주로, 양력 증가를 위한 타원형 날개까지 넣으며
 
공기역학적으로 좋다는 것들은 모조리 때려넣은 전투기였다
 
이렇게 정성을 다한 설계는 고스란히 기동력으로 돌아와서
 
당시 최강으로 불리던 Bf109 E형과 대등한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하였다
 
정확하게 보자면 당시의 Bf109와 비교할 시
 
 
속도와 선회력은 스핏파이어 우세
 
급강하, 상승 성능은 Bf109 우세
 
화력은 20mm를 장착한 Bf109 우세
 
시야 범위로는 스핏파이어 우세
 
 
로 분석되었는데
 
이 우세라고 한 것들도 실전에 들어가면
 
파일럿 기량, 지상 지원 등의 요소들에 의해
 
언제든 바뀔 수 있는 약우세, 약열세 수준이었다
 
특히나 Bf109 E형이 1,175마력 엔진을 실었음에도
 
1,030마력짜리 엔진을 달았던 스핏파이어가 속도에서 우세를 점한 것은
 
그야말로 설계의 승리라고 밖에는 할 말이 없을 정도
 
거기에 이 설계가 원체 좋았다 보니
 
이후에 개량을 거듭하여
 
나중에 가면 2,000마력이 넘는 엔진까지 실었을 때도
 
기존의 기동력을 손해보지 않고 2,000마력을 온전히 받아내주면서
 
종합적인 기동력까지 함께 올라가게 되었을 정도였다
 
물론 이렇게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는 법이니
 
저 Bf109와의 비교에서 열세로 꼽힌 것 중에
 
급강하 성능을 악화시켰던 것이
 
다름아닌 멀린 엔진쪽의 문제였는데
 
당시의 멀린 엔진은 그때의 가솔린 엔진들이 그랬듯이
 
 
 
중력을 받은 연료가 연료 라인을 타고 기화기를 통해 공급되는 방식이었고
 
엔진이 돌고 있는 상태에서
 
그냥 기수를 내려서 급강하해버리면
 
엔진에 주어지는 중력이 0에 가까워지면서
 
기화기로 가는 연료라인이 멈춰버려
 
연료를 못 받은 엔진이 그대로 서버리는 문제가 있었다
 
Bf109의 경우 이 문제를 대비해서 전용 펌프를 달고 있었지만
 
스핏파이어는 미처 그 문제점을 파악하지 못해서
 
급강하가 동반된 전투에서 문제가 생겼던 것이었고
 
이 문제는 개량을 거치면서 전용 기기 장착 -> 직분사 도입으로 해결하게 된다
 
그리고 스핏파이어가 가진 또다른 문제가 있었는데
 
태생이 경주용 비행기로
 
비행 중에 벌이는 기동전에 몰빵을 하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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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반대급부로 이착륙 난이도가 상당히 거지같았다
 
짤과 같이
 
이륙하거나 착륙하던 중 삐끗하면 바로 코를 쳐박아버리는 정도였는데
 
이 때문에 함재기 버전이었던 시파이어는 착륙할 때 후크를 걸기 힘들었고
 
심지어는 이륙하려고 택싱하다가 뒤집히는 일도 벌어질 지경에
 
공군형마저도 이착륙 중 사고로 죽은 조종사들이 꽤 되었다고 한다
 
이 부분은 라이벌이었던 Bf109도 같이 겪은 문제였고
 
호커 허리케인이 몇 안되게 우위를 차지한 부분이기도 하였다
 
무장의 경우에도 개발 당시 영국에 전투기에 달 만한 기관포가 없어서
 
그냥 7.7mm 기관총을 8정으로 왕창 붙여서 탄막을 뿌려버리는 형태로 만들었으며
 
이 탄은 아주 안먹히는 깡통탄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잘 듣는 탄도 아니어서
 
Bf109의 장갑을 못 뚫고 튕겨나가는 상황이 종종 벌어졌다
 
이것은 후기형으로 가면서 20mm 기관포를 달아 해결하긴 했지만 말이다
 
거기에 아름답다는 말에서 눈치챈 분이 있을수도 있었겠지만
 
대부분의 상황에서
 
무기가 아름답다 = 생산성, 정비성이 안 좋다
 
의 결말로 향하는 무기가 꽤 많았으며
 
스핏파이어도 예외는 아니었던지라
 
공기역학적으로 최고를 만들어내긴 했지만
 
이 때문에 구조가 꽤나 복잡해져서 생산, 정비성이 안 좋아졌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그걸 만든 슈퍼마린 사도 경주용 항공기를 주로 만들었다보니
 
이걸 단숨에 숨풍숨풍 뽑아낼 능력이 부족했다
 
이로 인해 영국 공군은 보험을 들어놓는 의미로 허리케인을 같이 도입했고
 
(스핏파이어에 비해 신참이 몰기 좋았음 + 생산성, 정비성 우수)
 
이는 영국 본토 항공전에서 신의 한수가 되어 돌아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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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핏파이어는 개발이 끝나고
 
생산을 개시하고서도, 2차 대전이 터지고서도 한동안 전투를 뛰지 않았다
 
그 이유는 앞서 말한 생산성이 가장 컸는데
 
생산속도가 Bf109의 그것보다 많이 느렸고
 
이 때문에 처칠이 프랑스로 전투기들을 보내려고 할 때
 
전투기부대 사령관 휴 다우닝
 
생산속도가 느리니 최우선적으로 본토를 방어할 물량을 확보해야한다는 논리로
 
결사반대를 외쳐 허리케인과 폭격기들만 보냈다
 
결국 프랑스가 점령당하면서 이들은 고스란히 손실로 돌아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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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핏파이어는 프랑스에 있던 연합군의 대형 탈출작전이었던
 
다이나모 작전을 위해 투입되면서 데뷔하게 된다
 
이때 이들은 지상군 위주의 지원을 해주다가
 
고고도에서 대기하던 Bf109와 전투를 치뤘고
 
작전이 완료된 후 서로 제대로 붙을 날을 기약하며 각자의 장소로 돌아갔다
 
그리고 얼마 뒤
 
 
유럽 정복을 앞에 둔 나치 독일 vs 그 유럽에 남은 최후의 보루 영국
 
 
이 두 세력이 순수 공군 전력만을 통해 영혼을 건 한타를 벌이게 되니
 

MP-Spitfires-Into-Battle.jpg

 
그게 바로 영국 본토 항공전
 
Battle of Britain 이었다
 
여기서 스핏파이어는 허리케인과 함께
 
고고도의 폭격기는 허리케인이,
 
그들을 호위하던 Bf109는 스핏파이어가 맡는 형태로 전투를 치뤄내
 
폭격기 호위 + 항속거리 한계라는 패널티를 가지고 전투를 벌인
 
Bf109들을 막아내는데 성공하여
 
손실대수로 따졌을 때
 
스핏파이어 410대 / Bf109 610대
 
로 독일 공군에게 확실하게 패배를 안겨주어
 
빠른 속도로 유럽 다 먹고 소련을 치겠다고 한
 
히틀러의 큰 그림을 박살내고 독일에게 양면 전쟁을 강요하게 되었다
 
이 덕분에 스핏파이어는 그야말로 구국의 영웅이 되었고
 
이때의 전훈을 참고삼아
 
엔진을 1030마력에서 1470마력짜리 멀린 45 엔진으로 올리고
 
외부 연료탱크를 통해 항속거리를 1,770km까지 증가,
 
부족했던 화력까지 20mm 기관포로 업그레이드
 
(7.7mm 기관총 8정 -> 20mm 기관포 2문 + M1919 기관총 2정)
 
Mk V까지 나오면서 영국의 수호자로 확고하게 자리잡게 되었다
 
 
 
 
 
 
사실 이 Mk V가 나온지 얼마 후
 
스핏파이어는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된다
 
정식으로 배치된 후 한동안 Bf109 E형들을 썰고 다녔으나
 
불과 5개월만에, 1941년에
 

9126.jpg

 
1,350마력짜리 개선형 Bf109 F형이 등장하고
 
이와 함께
 

DVXFns9VQAEVIkm.jpg

 
Bf109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1,700마력 엔진을 장착한 신형 전투기 Fw190 A가 등장하면서
 
Mk V로도 감당이 안되는 성능을 보여주기 시작했기 때문이었다
 
Bf109 F형까지는 어떻게든 싸울 수 있었으나
 
Fw190은 거꾸로 스핏파이어들이 썰려나가는 상황이 벌어지며
 
영국 공군은 말 그대로 충격과 공포에 빠져
 
결국 그동안 진행하던 주간작전을 한동안 중단해버리는 극약처방을 내린다
 
갑작스럽게 등장한 신병기에
 
스핏파이어의 신화도 여기서 끝나나 하였으나
 
이때 참으로 시의적절하게
 

maxresdefault_(1).jpg

 
천조국에서 날아온 한 결함 전투기를
 
단번에 최고 수준의 전투기로 바꿔내게 되는
 
멀린의 마법이 스핏파이어에게 뿌려지게 된다
 

rrm.jpg

 
그 마법의 정체는 바로
 
롤스로이스 멀린 61 엔진
 
Mk V 동체에서 롤 성능을 끌어올리기 위해
 
타원형이었던 날개를 조금 깎아내는 등의 사소한 개선을 진행한 후
 
(11.23m의 전폭이 이 때문에 9.9m로 감소했다)
 
1,720마력의 멀린 61 엔진을 탑재한 순간
 
Bf109와 놀던 스핏파이어의 비행 성능이
 
단숨에 Fw190 A급으로 올라가버린 것이었다
 
이걸 놓치지 않은 영국 공군은
 

61drodWabFL._SX679_.jpg

 
바로 이 멀린 61 버전을 스핏파이어 Mk IX로 이름붙여서 뽑기 시작하여
 
자칫하면 독일 공군 쪽으로 기울 뻔한 밸런스를 잡아냈으며
 
결국 이 Mk IX는 Mk V에 이어 두번째로 많이 생산된 스핏파이어가 된다
 
이후 독일 측 전투기들의 개량에 발맞추어
 
멀린 엔진의 후계자인 2,050마력짜리 그리폰 엔진으로까지 업그레이드한
 
Mk XIV까지 나오고
 
이 버전까지 올라간 스핏파이어들은 722km/h의 최고속력을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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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 미사일 요격에 투입되어
 
날개로 톡 쳐서 떨어뜨리는 묘기를 부려가면서
 
300대가 넘게 격추하는 성과를 이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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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는 1944년 10월 Me262 격추까지 성공하며
 
역사상 최초의 제트전투기 격추 기록을 세우기까지 한다
 
(이들은 나중에는 머스탱과 비슷한 물방울 캐노피까지 장착하게 된다)
 
 
 
 
 
 
이렇게 2차 대전 영국 공군의 핵심 전투기로 활동한 스핏파이어는
 
1947년까지 2만 351대, 40개가 넘는 형식이 만들어지는 성공을 거두었고
 
2차 대전 중에 미국, 소련 등의 여러 연합군에 뿌려져서 잘 사용되었으며
 
(태평양 지역, 시베리아 등의 몇몇 장소에서는 전투 환경에 안 맞아서 평가가 내려갔다)
 
머스탱에 대비해서 항속거리는 짧았던지라
 
영국 본토 항공전이 지난 후에는 그때만큼의 잦은 출격은 하지 않고
 
적절히 하늘에 나가 독일 전투기들을 때려잡으며 남은 대전을 보낸 후
 
자연스럽게 제트 전투기들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퇴역하였다
 
그리고 구국의 영웅에 대한 대우를 잊지 않은 영국군의 사골질에 힘입어
 
2차 대전 이후에도 대를 잇는 영광을 누리게 되는데
 
2차 대전이 끝난 후 제트 전투기가 필요해지자
 
차세대 스핏파이어라고 Mk XIV 기반으로 1942년 개발하다가
 
만들어놓고 보니 별 차이가 없어서 몇 대 안뽑고 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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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린 스파잇풀을 다시 꺼내
 
뚝딱뚝딱 개조한 후 제트엔진을 달아서
 

1434588437824.jpg

 
슈퍼마린 어태커를 만들어 함재기용으로 183대 뽑아서 사용했고
 
여기서 후퇴익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와
 

1434588233883.jpg

 
어태커를 기반으로 마개조를 진행해
 
슈퍼마린 스위프트까지 만들어내 1970년대까지 굴리게 된다
 
 
 
 
 
 
여담으로
 
일반 공군용 스핏파이어는 구국의 영웅으로 성공하였지만
 
이걸 함재기용으로 개조한 시파이어
 
딱히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는데
 
스핏파이어는 순수 전투기에 가까운 물건이었던지라
 
폭장 능력이 500파운드 폭탄 1발 밖에 되지 않아서
 
대함전투를 같이 치르기에 부적합했고
 
거기에 스핏파이어 특유의 거지같은 이착륙 난이도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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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고들을 쳐대는 바람에
 
영국 해군은 그냥 미국제 함재기들을 대량 수입해서 굴려먹었다고 한다
 
한가지 더 재밌는 이야기를 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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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계의 조별과제가 되어버린
 
유로파이터 타이푼을 개발하던 중
 
이름을 정하자고 했을 때
 
영국이 낸 이름이 다름아닌 스핏파이어 2였다고 한다
 
스핏파이어에게 오지게 시달린 독일이 결사반대를 해서 무산되었지만
 
타이푼의 지금 상황을 생각해보면 오히려 안 붙인게 더 나을 지경이 되었으니
 
참 앞 일 모른다 소리가 절로 나오게 한다
 
 
 
 
 
 
차회 예고
 

a9-5.jpg

 
왜 너는 나를 만나서~ 왜 나를 아프게만 해~♪
 
 
네이버 카페 에이스 컴뱃 -  Aces Web의 EAGLE님이 원작자입니다.

18개의 댓글

밀리터리 따봉추

0
2019.05.24

스핏파이어쨩 싼드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

 

덩케르크 보러간다

0
2019.05.24

그리폰 엔진이면 센츄리온에도 들어가는 그 그리폰 엔진인가?

맞다면 참 여기저기 많이 굴려먹었구나

0
2019.05.24
@피토하는판다

똑같이 멀린엔진 기반으로 지상용으로 만든거긴한데

걔는 그리폰이 아니고 미티어로 따로 명명

0
2019.05.24

올만에 올라와서 이제 관둔줄 알앗음 ㅋㅋㅋ 반갑네

0
2019.05.24

미사일을 날개로 때려잡는 물리 속성 전투기 ㅋㅋㅋㅋ

0
2019.05.24

재밋다추

0
2019.05.24

난 스핏파이어 진짜 오지게못생겻다고생각하는데 다들 좋아하더라..

0
2019.05.25
@이비잉

영국 본토 야간폭격때 지상에서 찍은 밤하늘 날아다니는거 스핏파이어가 난 이쁘더라

0
2019.05.25
@이비잉

모델 자체는 이쁜것 같음.

근데 도색이 개 ㅄ

0
2019.05.24

2차대전기 제일 예쁜 전투기는 머스탱이지...

1
2019.05.25
@뭘로해야되냐

솔직히 각각의 멋이 다 있는거 같음 취향차이 인거고

0
2019.05.24

스핏파이어의 가장 큰 공훈은

가장 필요로 할 때 쓸 수 있게 준비된 점 아닐까?

0
2019.05.24

책이나 씁시다. 경비라니 아까워요

0
2019.05.24

오락실에서도 얘 많이 썼는데

0
2019.05.25

저기서 언급되는 천조국 결함비행기가 p50머스탱

온갖 결함들이 롤스로이스 멀린 61 엔진 하나 바꿈으로

명품이 됨

1
2019.05.30
@칼슨영전

p-51

0
2019.05.30
@삐리리

아 p-51이었나 지적 감사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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