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1945년 8월 15일 광복당시의 사진들


25.jpg
일왕 히로히토가 8월15일 정오 라디오를 통해 미영중소 연합군에게 항복을 발표하자

광화문 사거리에 나와서 환호하는 서울시민들

뒤에 태극기가 펄럭이고있다


8.jpg

광복과 함께 서대문 형무소에서 출옥된 독립투사들과 함께 환호하는 서울시민들 (1945년 8월 15일)


6.jpg


조국 해방을 환호하는 서울역 광장과 남대문로 일대의 인파 (1945년 8월 15일)


여담으로는 광복소식이 들려옴과 동시에 어떤 정체불명의 사내가 서울역에 소련군이 도착했다는 허위사실(?)을 퍼트렸고

이 허위사실(?)에 속은 많은 서울시민들이 정말 소련군이 서울역에 나타났는지 확인하기위해 서울역으로 시민들이 매어졌다고

물론 이는 말도안되는 거짓말이였다


1.jpg

플랜카드를 들고 광복을 기뻐하는 학생들 


23.jpg
서울 남산에 태극기를 계양하고있는 가슴 벅찬 순간 (1945년 8월 15일)


22.jpg

일제로부터의 해방을 축하하기 위해 전남 광양 서국민학교 교정에 모인 군민들. (1945년 8월15일)





24.jpg
전남 광주에서의 8.15해방 경축 퍼레이드.


16.jpg
광복직후 중경에서 귀국을 하기 위해 비행기를 타기전에 사진을 찍는 백범 김구 선생

17.jpg
임시 정부 귀국 환영 꽃전차.

5.jpg
임시정부의 귀국을 환영하는 시가행진

12.jpg
조국으로 돌아온 임정요인들 - 왼쪽 세번째가 법무위원이었던 이시영,  다음이 주석 김구, 부주석 김규식, 외무부장 조소앙, 내무부장 신익희 순이다.

18.jpg
미군에 의해 내려지는 조선 총독부 광장의 일장기 (1945년 9월 9일)


1950DC014CD4D67F1F75F4
미군이 보는 앞에서 항복문서에 서명하고있는 아베 노부유키 조선 총독 (1945년 9월9일)

4a84e0cfce522
항복서명 직후 서울을 떠나는 일본군, 아직 무장해제되지 않은 상태이다 (1945년 9월 9일)

실제 크기로 보시려면 클릭해 주세요
미군에 의해 무장해제 당하는 한반도 주둔 일본군들

실제 크기로 보시려면 클릭해 주세요
 미군에 의해 무장해제되는 일본군2

실제 크기로 보시려면 클릭해 주세요
미군에 의해 무장해제되는 일본군3

실제 크기로 보시려면 클릭해 주세요
미군에 의해 무장해제 당하는 일본군들4 
마을 사람들이 와서 구경하고있다

11.jpg
해방후 국민학교 첫개교 -
해방 약 한달 뒤인 1945년 9월24일 전국에서 국민학교 교육이 일제히 시작되어
빼앗겼던 우리말 우리글을 가르치는 감격을 맛보았다. 사진은 첫수업

13.jpg
해방 직후의 시골 국민학교 교실 - 진흙 화로 둘레에 배치한 간이 책상에 옹기종이 모여앉아
진지한 얼굴로 되찾은 우리 글을 익히고 있다. 사진은 강원도의 한 산골.

14.jpg
해방경축 종합경기대회 - 1945년 10월27일에 열린 이 대회는 해방후의 첫 전국체전으로
태극기를 든 손기정씨가 감격에 벅차 눈물을 닦고 있다.
 
 
 
그 5년 후 한민족 분단의 6.25 발발..

4개의 댓글

2012.09.28
사진출처가 어디?
0
2012.09.28
@므느으르
야 난 이거 올린 기억이 없는데? ;;;;;;


뭐냐 이거
0
2012.09.28
@위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올린게 너무많아서 기억못하는거아님? 앞에 읽을게없어서 뒤에부터 보다가 궁금해서
0
2012.09.29
@므느으르
내가 출처를 안 적다니!!!

이게 무슨소리야!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513 [감동] 내 13년도 JSA공동경비구역 군생활 35 기분이이상해요 24 2024.04.05
512 [감동] 중국에서 겪은 인간의 아름다움 48 골방철학가 36 2024.02.21
511 [감동] 불행에 익숙해지면 3 호조지망생 3 2023.11.29
510 [감동] '아기공룡 둘리 : 얼음별 대모험 리마스터링' 관련... 8 세움의중요성 2 2023.04.11
509 [감동] (긴글주의) 오랜만에 예전 여자친구 사진을 봤다. 23 훈다킨데 27 2023.03.29
508 [감동] 사람 일 모른다 (feat. 더글로리) 5 김비밀 5 2023.03.11
507 [감동] 인생에 있어 무언갈 놓치고 있다고 생각이 될때 6 사랑하는아버지 8 2023.02.15
506 [감동] 어른스러운 생각 꼬깔꼬깔대작전 1 2023.01.04
505 [감동] 여행중에 목숨구한 소방관 2 이바닥의 5 2022.10.02
504 [감동] 오징어 게임 심리학 5 나라라호떡 0 2022.09.19
503 [감동] [고전]여자친구가 이발하라고 만원을 쥐어주던데. 9 우당탕탕탕슉 2 2022.08.22
502 [감동] 반 학생에게 크게 배웠던 경험 34 팡팡팡팡팡팡 75 2022.08.05
501 [감동] 부잣집 아가씨 만난 썰 - 1 14 DeusExMachina 5 2022.07.20
500 [감동] 4번의 실패와 취향찾기 8 아이스아프리카노 11 2021.12.12
499 [감동] 어느 카페 알바 이야기 8 아이스아프리카노 18 2021.12.10
498 [감동] 자작시 3편 읽어볼래? 17 번째 헬반도환생 4 2021.11.26
497 [감동] 엄마 생각나서 쓰는 글 8 일간주간월간 1 2021.06.03
496 [감동] 군대에서 읽은 책들 37 김산소 3 2021.03.31
495 [감동] 오늘읽은책ㅡ 냉정과열정사이blu 29 프린이 0 2021.03.31
494 [감동] 수필) 꽉찬냄비 아무도안물어봤지... 5 202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