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이야기

일본대학에 페미한국인 입학한 썰

나이 27에 현재 3학년 16학번 회사다니다가 그만두고 일본유학와서 대학다니는 게이임

 

 

주위) 나 글 겁나 못써. 써달래서 쓰는거임

 

 

우리학교 3줄요약)

1. 우리 학교에 있는 한국인들 특징이 중국마냥 한국인들이 겁나 뭉쳐다니고 중국마냥 씨끄러움

 

2. 나같이 나이가 너무 많거나(34살이 제일 고령자) 귀찮은 사람들은 혼자 다니거나 일본인이랑만 다님

 

3. 이러다 보니 일본어 못하는 애들끼리 뭉쳐서 과제를 그 뭉친 애들중 일본어 할줄아는 애가 혼자서 케리하는 식이라고 함

 

(신기한건 중국애들이 조용함...진심...난 중국 싫어서 관심별로 없지만)

 

 

2017년에 우리 학교에 페미니스트가 2명 들어왔는데 좀 유명함

 

학년이 다르다 보니 직접 본건 아니고 너무 유명해서 들은 썰을 풀음

 

외관은 나도 딱 2번 봤는데 너희가 아는 바로 그 모습임

 

 

 

모든 일본 대학이 그런진 모르는데 첫 담임 수업때 자기 소개를 하는데

 

이 애는 한국인들도 몇명 낀 그 자리에서 자기를 페미니스트라 소개하며 

 

한국 여성인권이 어쩌구 저꺼구 했다가 갑분싸를 당했다는 걸로 시작해

 

지방 대학이다보니 (지잡대 맞음) 지역살리기라든가 지역학(딱 대학이 있는 지역만 가르침)이라든가

 

프레젠테이션과 조별과제가 주로 이루는 수업들이 특히 많은데

(일본 회사는 팀웍을 중시한다며 대학부터 조별과제 중심으로 시킴)

 

이 페미니스트를 모르는 한국인 여자 1명이랑 같은 페미 1명이랑 일본인 여자 3명이 조별과제를 했는데

 

그 조별과제 주제를 여성 인권향상으로 했다는 거임

 

일본애들 특징상 나서는거 싫어해서 자기의견 안말하고 그냥 따라간거 같은데

 

이 조별과제는 지역의 여러 임원들과 회사 사장들 앞에서 발표하는 그런 과제임

 

타학년도 궁금하면 발표자리에 참석가능한 나름 큰 발표인데

 

 

그 자리에서 "일본의 여성 인권을 바닥을 기며 그 밑에는 한국 여성 인권이 있다" 면서 발표를 했다는데

 

실제 만든 프레젠테이션 화면이랑 너무 다른 발표를 해서 사람들이 저게 뭔 개소린가 하고 봤다드라

 

다 끝나고 질의응답시간이 있는데 여기서 일본 업체중 여성사장 한분이 망상아니냐며 질문했다가 꽤나 발광을 했다함

 

그 뒤로 일본애들도 피하고 한국애들도 피하고 조별과제 팀되면 그냥 무시하고 자기들끼리 과제짠다함

 

 

 

 

 

2번째로 유명한게 일본여자애들이랑 싸움을 했다는 썰인데

 

우리학교가 치어리딩으로 유명한 학교라 여자애들이 몸이 겁나 좋아

 

섹시라든가 그런게 아니라 복근이 겁나 단단하고 좀 남성적으로 근육이 장난 아님

(유명한걸론 한국인 여자애 남자애 하나가 치어리딩부 들어갔다가 한달만에 울면서 한국으로 귀국했다 함)

(스마트폰 내에 SNS깔려있으면 안되고 SNS있으면 선배들이 린치를 가한다 함)

 

그런 일본애들이랑 한국페미 둘이 조별과제를 하는데

 

자꾸 일본 인권이 어쩌구, 성범죄가 어쩌구 하면서 꽤나 비위를 거슬리게 했다고 함

 

처음엔 무시했는데 자꾸 옆에서 과제랑 관계 없는 걸로 꾸에엑 대니까 이 애들이 화나서 수업중에 싸웠다는데

 

페미 둘이 울면서 나갔다는 걸로 들음

 

 

그 뒤로도 얘네 둘은 지들끼리만 뭉쳐다니면서 사람들이 피해다닌다 함

(수업 중 여성인권 가지고 교수한테 대들었다는 소리도 들음)

 

 

 

 

3줄요약.

 

1. 신선한 페미가 신입생으로 왔시유

2. 일본애들 조차 이해를 못해서 왕따 당했시유

3. 지금도 왕따고 조만간 그만두고 한국간다는 소식을 접했시유

37개의 댓글

2018.11.30

국위악양 ㅋㅋㅋ

0
2018.11.30

막줄이 공포네

0
2018.11.30

왕따하지마라 받아줘라 ㅡㅡ

0
2018.11.30

써달래서 쓰는건데 님이 뭐간디 써주는거임?

했다드라, 뭐뭐라고 들었음 이런거말고 주위사람이나 직접겪은

워마드페미년들 썰 듣고싶은디...

저년들은 해외나가서도 저딴짓 한다는거가 신기하네.

1
@또임

유툽에서 한남은 몰카를 좋아하는 종족이라고 홍보 존나하고 다니는중

0
2018.11.30
@또임

학년도 다르고 내 학년이 딱 여시 페미 불거지기 전 학번이다보니 직접보기 힘들더라

0
2018.11.30

지역학이면 교토에서 학교다님?

0
2018.11.30
@김센세

지방잡대임 거긴 대도시고 ㅋㅋ

0
2018.11.30

나도 여러 번 피봤지.. 한국 여자가 나쁘다는 건 아닌데 나도 학교 다닐 때 여성인권 얘기 바락바락하면서 갑분싸 만든 여자애들 한두번 본 거 아님

0
2018.11.30

한남한남거려서 외국은 좋을꺼라 망상하는건가 ㅋㅋㅋ

0
2018.11.30

ㅋㅋ공대를 갔어야지ㅋㅋㅋㅋ여자 없어서 저럴 일 없음ㅎㅎㅎ

0
2018.11.30
@섹즉시공조아

공대+경제학+의학 대학임 ㅋㅋㅋㅋ

지잡대라 ㅋㅋㅋ

0
2018.11.30

페미는 사회의 기생충이지. 하는거는 줫도 없으면서 그저 지들 배부를것만 고르는 년들. 외국에서도 저지랄하면 강제출국되도 무방

0
2018.12.01
@운암동박주철

하는게 줫도없었다면 다행이지.

그리고 기생충은 익충도있다 기생충혐오를 멈춰주세요

0
2018.11.30

아니 우리도 2명을줬으면 그쪽도 2명을줘야지 묾

1
2018.11.30

아 일본에 정착할 수 있게 도와줘 ㅡㅡ

왜 한국에 방생할라 그래

기껏 내보냈디만

0
0
2018.11.30

재밌다 다른 대학 썰 있으면 그거도 좀 써주라

0
2018.11.30

치어리딩이 뭐 얼마나 유명하길래 통제를 하냐 대학에서 프로도 아니고 ㅋㅋ ㅁㅊ

1
2018.11.30

펄-럭(찢어진 태극기)

1
2018.11.30

주-작 이길 바라겠다 ㅎㅎ

0
2018.11.30
@찐따탐색견

하지만 짜-잔! 실제로 얘네 해외서 목소리 더 커져서 난리도 아니다

0
2018.11.30

오지마제발 ㅜㅜ

0
2018.11.30

페미페미 거리면서 미국유학생활한 친구는 잘만지냈는데..심지어 크로스핏 동아리에서 운동 계속하소 학교동아리 인기투표 퀸되고 사진모델도 하고 그랬는데, 그리곤 리얼 양성평등 실천하는 여자가 되서 한국 돌아와서 디자인회사에서도 잘나가는중인데, 피해망상 페미는 답이 없는듯

0
2018.12.02
@휴지멘탈

제대로된 페미는 남자처럼 의무도 다하고

 

남자한테 의지하지 않는 멋진여성임ㅋㅋ

0
2018.12.02
@HerbalV

오히려 여자애들이 흉봄 팀장님은 인생어렵게 산다~ 팀 분위기 힘들게 한다, 배려해주지 않는다 등등

0
2018.12.02
@휴지멘탈

그게 정상?적인 조선년들 마인드임

0
2018.11.30

우린 저 년들이 병신인걸 알지만, 외국인이 쟤들만 보고 한국여자들은 다 저렇다고 오해는 안했으면 좋겠네

0
2018.11.30

아니 방생을 해버리네 시발롬아

0
2018.12.01

담엔 꼬신 썰도 들려주셈

0
2018.12.01

편입을 좀 진지하게 고민해보지..

0
2018.12.01

주작일듯

0
2018.12.01
@루뎅

일본인트위터들이 메갈에대해 하는말보면 가능성이없진않음

0
2018.12.01

일본 본토에서 한국 여권이 일본보다 떨어진다 말할수있다니.... 대체 어느 한국에서 살다온거지

0

[한국얘기]

대중교통이용하면

진짜 시끄러운 제정신아닌 새끼들은 대부분 연령이 있는층이고 (종종 낮은층에도 있음)

 

외국인들이 그렇게 시끄러울수가 없음.

특히 백인들 진짜 조온나 시끄러움.

0

개씨발 병신같은 년들은 대체..

0
2018.12.06

존나 웃긴게 외국가면 한국인, 일본인들은 지들끼리 뭉쳐다니더라. 외국인들한테 욕먹는지도 모르고 ㅋㅋㅋ 존나 바보같음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12374 [기타 지식] 카우치 사건은 정말 인디 음악을 끝장냈는가? 3 프라이먼 0 1 시간 전
12373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1년마다 1명씩 잠을 자다 사망한 가족. 홀로... 그그그그 1 5 시간 전
12372 [역사] 송파장과 가락시장 1 Alcaraz 3 5 시간 전
12371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괴물을 쓰러뜨렸다." 어머니에... 2 그그그그 2 1 일 전
12370 [기타 지식] 알코올 중독에 빠질 수 있는 칵테일, 브랜디 알렉산더편 - 바... 1 지나가는김개붕 4 1 일 전
12369 [기타 지식] 세계에서 제일 잘 팔리는 칵테일 중 하나, 위스키 사워편 - ... 2 지나가는김개붕 3 1 일 전
12368 [기타 지식] 왜 나는 독일을 포기하고 캐나다로 왔는가 26 상온초전도체 9 1 일 전
12367 [역사] 미국인의 시적인 중지 2 K1A1 11 2 일 전
12366 [기타 지식] 독한 칵테일의 대표, 파우스트편 - 바텐더 개붕이의 술 이야기 5 지나가는김개붕 2 2 일 전
12365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아무도 듣지 못한 죽음의 비명이 들린 357호실 1 그그그그 6 4 일 전
12364 [기타 지식] 칵테일에도 아메리카노가 있다. 편 - 바텐더 개붕이의 술 이야기 6 지나가는김개붕 6 4 일 전
12363 [역사] 역사학자: 드래곤볼은 일본 제국주의사관 만화 16 세기노비추적꾼 13 5 일 전
12362 [과학] 번역)새들은 왜 알을 많이 낳는가? - 후투티의 형제살해 습성... 5 리보솜 3 5 일 전
12361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20년만에 해결된 미제사건 4 그그그그 9 9 일 전
12360 [호러 괴담] [미스테리] 고립된 남극 기지에서 사망한 남성. 근데 무언가 ... 14 그그그그 12 11 일 전
12359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문자를 차단했다고 살인까지? 3 그그그그 5 13 일 전
12358 [기타 지식] 미국은 왜 틱톡을 분쇄하려 하는가? 14 K1A1 28 13 일 전
12357 [기타 지식] 아마도, 미국에서 가장 사랑 받는 칵테일 마르가리타편 - 바... 7 지나가는김개붕 9 13 일 전
12356 [역사] 애니메이션 지도로 보는 고려거란전쟁 6 FishAndMaps 6 15 일 전
12355 [기묘한 이야기] 일본 멘헤라 아이템에 대해서 알아보자 25 Overwatch 17 15 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