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거 없음

요즘은~~~ 요즘은~~~ 뭐라하는데 그래도 군대는 군대다 ㅋㅋㅋ 좋을리가없지

나 16군번인데 일병때까지 저러다가 저런 부조리 조장하는 선임들 다 전역하고 마음맞는 선후임들 합심해서 다 뜯어고침

걍있으면 드가서 소원수리써

기안이 그린 유일한 작품

994기신데 6개월안에편해진듯

요새 안저래

신병들 미친듯이 찔러대서 선임되면 기어야됨

없어. 의경에 한해서 부조리 존나심했는데 거진 사라짐. 걱정마러. 06군번에도 저정도는 아니었음.

사람이 버틸만한곳임 그냥포기하고 갔다오셈

요즘 이등별이라 저런거 못함. 저런거 있으면 바로 찌르셈. 니가 이김

기안이 84년생이고 스물하나에 갔으면 04군번인데... 거의 15년전이야 지금도부조리 있겠지민 저정돈 이닐거야

저런거 하면 성히 제대 못해

07 전경출신으로서 저거 90%사실임..

저거 때시 경찰에서 연락 왔다는 설이 있는데 11년 이후로 의경 되게 좋아졌대.

요즘은 다르다는 건 진짜임. 요즘은 오히려 짬찌를 조심해야 한다.

두번째 컷에 대사들 있지? 저런 말 하는 순간 바로 징계 혹은 영창임. 신병 건드렸으니 영창 갈 확률이 더 높을 듯

16번 군번 / 3달전 전역 / 칠성부대

예전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면 다수가 갈구는 분위기지만 요즘엔 중대 전체에서도 2~3명 정도 부조리 하고 나머지는 신경도 안쓰거나 잘해줌

진짜 ㅈ병신 사회찐따 아니면 이등병이면 그냥 군대 분위기상 수긍해서 별 문제 없고

병장들은 예나 지금이나 ㅈ도 관심없고 질문 좀만 하다가 그냥 친한 상병장들이랑 놀러감

애초에 지금 마편이랑 이런게 잘되있고 인터넷, 전화도 자유로운 편이라 저렇게 할 수가 없음

그렇다고 사회처럼 못하는건 군대는 군대라서 어쩔 수 없음 근데 저정도로 면전에 욕박고 인격적으로 깍아내리는건 안함

14군번들은 알거다 군대가 딱 바뀌는 시점이 14년도 쯤이었다 내 위에 기수들이랑 후임들이랑 같은 부대 맞나 싶을정도로 차이 심햇음 . 부조리를 한순간에 다 때려잡으려다 생긴 괴리감이었던거 같다 결과는 좋은거같음

군대 잘보내는법

1. 선임이 좆같아도 일단 헤헤 웃으면서 시킨일 빡끈하게 한다

2. 동기들 사이에서 으쌰으쌰 사기 돋구며 인싸가 된다

3. 일병쯤되며 선임들에게 A급소리 들을때쯤 아래 후임들에게는 천사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4. 걸리적거리는 선임들을 전부 찌른다 신병 전입했을때 부터 모든일 다찌른다 사소한거 다찌른다 불법반입한 물품도 다찌른다

5. 동기들과 후임들과 함께 쟤들이랑 같은 공간에 못있겠다고 친필문을 높은 상부에도 보낸다

6. 어느덧 호구선임들만 남고 내가 실질적인 왕고가 된다

7. 남은 군생활이 기대가 된다

나 08 저거랑 비슷했음. ㅅㅂ 존나 까이고 존나까고 정신고문이었는데 씨발

너 같으면 앞으로 전역하기 전까지 얼굴 볼 사람 온다는데 관심 안가겠니?

군생활 잘 할지도 궁금하고 나한테 피해는 안 끼칠 지 도 궁금하고

요즘 군대 건들면 징계.영창이다 쫄지말고 인생 설계 잘하고 와라

기안이 85냔생 아닌가 10년도 더 지난 얘긴데 너희 군대랑은 완전히 다르지ㅋㅋㅋ 노병가 이걸 보고 마음 추스리다니 진짜 군대가 사람 미치게 만드는구나

지나가던 공익입니다. 공송합니다

옛날엔 저랬고

지금은 저러면 좆됨

13년도에 입대했는데 나때부터 점점 풀리고 있었음 물론 뒤에선 구타랑 욕설 있었지만..

전역할땐 완전 프리했으니 지금은 뭐 칭구칭구할듯

지금은 펜싱시대 다 찌르면됨

개꿀임

해줄말은 걍다찔러서 관심병사되라 그게 가장꿀임 잠깐은 눈치보여서힘들텐데 네성격만괜찮으면 알아서잘지냄

괜히 편견갖고 가지마라

그게 더 힘들어

거기사람들은 2년동안 외부문물 접하기 힘든 사람들이라 트렌드 방향이 좀 다를텐데 그거 이해해야함

14군번인데 군대는 부대마다 중대마다 소대마다 분대마다 진짜 많이 다름

구타 가혹행위는 사실상 없어졌다는데 군대라는곳이 워낙에 음침한 구석이 많다보니까 어디에는 또 있을지 몰라서 없을거다라고 못박기가 어려움

우리부대도 내 윗선임이었던 12군번까지는 구타있었던 세대였었고 옆분대에 15군번 동기로 세놈 모여있던 분대 있었는데 이새끼들 나 말년에 내무부조리로 죄다 영창갔음

의경가기 걱정되면 해병대를 가도록 하자

동기생활관? 요즘 그거하면서 일진놀이한다며? ㅋㅋ

12군번이었는데 11군번들은 발로 차고 주먹으로 패고 그랬는데 12군번? 그쯤부터는 그런일 싹 사라지더라.

지랄하던 말년 전역날 다가오니까 상병장들 주도로 쌩까버리니까 그거보고 식겁한듯.

전역하는데 잘해주던 말년한텐 진짜 막 헹가래부터 해서 온갖거 다해주는데 옆에 그 말년은 말걸어도 애들이 무시하고 그러더라고 ㅋㅋ

니가 선임보다 힘쌔면 이제 시킬수 있음

ㅈㄹㅈㄹ 아무리힘들어도 걍 버틸만함 기안이랑 비슷한 군번이고 더 빡센대 갔다왔으면 갔다왔지 설렁한곳 아님

걍 조금편해진건 있지만 각자 다 힘들고 고충이 있는 거임

90년대 후반부터 육군도 부조리 쥐잡듯 잡으려고 한걸로 아는데 90년대 끝무럽부터는 21사같은 격오지들도 구타는 많이 사라지는 추세였다고 아는 동생이 그러더라고. 걍 몸이 편하면 마음이 괴롭고 몸이 힘들면 마음이 편하면 몸이 괴롭고 그랬었음. 간부들이 나서서 줘패고 내무반장이나 분대장들한테 애들 군기개빠져서 니들이 좀 잡으라는 식으로 가혹행위 강요하고 그랬었는데 그런 간부들 이젠 없을듯 사단마다, 여단이나 연대마다, 대대마다 어느정도 누적된 악습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거 거의없다함. 지금 행보관하고 있는 당시 소대막내 짬지하사한테 직접 들은 얘기임. 되려 애들이 말안들어서 미치겠다더라ㅋㅋ

13군번 서울 11중대 없었다 ㅅㄱ

의경은 저런거 없어. 육군은 16군번인데 아침에 꾸물대면 욕 존나 씨게 때려박고 갈구는건 있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