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방주의 크기
성경 속 노아의 방주는 길이 300큐빗(135m) 폭 50큐빗(23m) 높이 30큐빗(14m) 크기로, 측백나무로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현대 기술로도 100m 이상의 목선은 만들 수가 없다. 선박의 크기가 2배로 커질 때마다, 무게는 그 3제곱인 8배가 되기 때문에
선박 크기가 커질수록 동일한 단위 크기의 목재에 가해지는 중량 부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서 자체 무게 때문에 극도로 불안정해진다.
또한 바다에서는 파도, 바람 및 폭풍우 속에서 뒤틀림과 항력, 인장력, 압축력이 배를 쥐어짜듯 가해지기에 거대 목선은 바다에서 버틸 수가 없다.
2. 방주의 면적
성경 속에서 방주는 3층으로 구성되었다고 나오며, 각기 동물들이 각방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내벽과 격벽, 기둥, 복도의 면적을 무시하고서도 각 3,105제곱미터의 층이 3개 있었다는 말인데,
절지류를 제외하고서라도 약 2만여종의 동물들이 9,315 제곱미터 면적의 내부에서 각기 0.46제곱미터의 방에서 생활했다는 뜻이 된다.
즉 가로x세로 길이가 6.78cm 인 방에서 1년을 살았었다는 뜻.
3. 식물과 어류
대홍수는 세상에서 가장 높은 산보다 10여미터를 더 높게 물로 뒤덮었다고 하는데, 에베레스트 산이 해발 8,850m 이니 약 8.860m의 수심,
즉 거의 마리아나 대해구 깊이의 심해 속에서 식물들이 1년간 생존했다는 뜻이 된다. 당연히 이는 불가능하다. 수압과 괴사는 물론이고 햇빛도 바닥에 닿지 않아
광합성도 불가능하다. 미역과 같은 수생조류조차 이 심도에선 수압으로 인해 죽는다. 어찌어찌 물이 빠질 때까지 살아남았다고 해도,
해수로 범벅이 되어 염분화된 토양 위에서 식물은 생존할 수 없다.
어류도 마찬가지인데, 강과 바다가 뒤섞인 상황에서 민물고기는 고염분으로 인해 죽고, 해수어류는 저염분으로 인해 죽는다.
4. 기온
노아의 방주가 떠 있던 해발 8,860m의 기온은 대류권 최상단으로 무려 영하 60도다. 방주 속 생물은 대부분 동사하게 된다.
또한 홍숫물의 최상단은 수십m가 넘는 얼음 껍데기를 형성하여 물이 빠진 후의 지상엔 한동안 무시무시한 얼음 우박들이 쏟아졌을 것이다.
5. 식량
생물은 대체로 하루에 자기 몸무게의 4~5%에 해당하는 식량을 먹어야 한다. 현대의 고칼로리 압축식품이 당시에도 존재하지 않았다면,
방주에 태운 생물 무게의 14~15배에 해당하는 식량을 추가로 적재했어야 한다. 그러나 방주에는 그만한 공간이 없다.
6. 물의 출처
성경에 나온 대로 대홍수의 근원이 되는 물이 하늘에 떠 있었다면,
상술한 바와 같이 거대한 물층의 존재로 인해 모든 가시광선이 차단, 지상은 암흑천지로써 지구는 대홍수 이전부터 죽음의 행성이었을 것이다.
만약 물이 수증기의 형태로 존재했었다면, 체적이 1,680배 이상 증가하므로 습도가 100% 라고 가정한다 하더라도 대기권은 아득히 돌파하여
얼음 입자의 형태로 중력권을 탈출해 버린다. 즉 비가 되어 내릴 수가 없다. 이것도 지구 중력이 고도에 관계없이 일정할 때의 이야기이며,
대기권 상층부로 올라갈수록 중력이 약해져 입자간격이 넓어지는 걸 감안하면, 수천만 km, 즉 우주레벨로 수증기가 퍼져 있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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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위해 강가에 살수밖에 없던 고대인들에게 홍수는 매년 겪는 최악의 재난이엇을테고
대다수 인구가 산너머 지평선너머로도 한번 가보지 못한채 눈에보이는게 온세상이라 믿고 살앗겟지
그런 맥락에서
'온세상이 물에잠겻지만 가장 높은 산에 배를 만들어 홍수에서 살아남앗다' 는 문장을 생각하면
한번쯤 일어낫을법한 일 같음 아마 민담같은 형식으로 돌지 않앗을까 그러다 성경에 껴넣어진게 아닐까
하고 개인적으로 상상해봄
사막꿩
카카오72
소라게
얼마나 무서운건지 알게됨
우리집소라게보다 지능떨어지는 새끼들이
같은 인간이라는 생물로 태어난게 신기하다
신이 모든걸 창조했고 과학은 거짓이라면
제발 지금 집과 재산 다 버리고
숲속에서 짐승처럼 살았으면 좋겠다
왜 항상 저런 병신들은 죄없는 다른사람들한테
피해주고 사는건지...
임금님
따그닥Hook
그건 비내린 기간이구
물빠지고 땅마르고 이거저거 다따지면 371일간 방주안에 있었다.
siribdae
따그닥Hook
거 밥안먹어도 배부르고 기분좋은거 있어
siribdae
소라게
이 세상에 모든 악을 풀어놓으신 분이심
siribdae
개치킨
shardi
박스박스
hagmen
피빛여우
얼마든지 종교를 믿던 뭘 하던 괜찮은데 저런걸 과학적이라고 떠벌리는 놈들은 없어졌으면 좋겠음
하리리힝
와꾸대장
PSYCHOPATH
노아 이전엔 초고대 문명이 있어서 유전자만 보관했던 것이라고 주장함
승무원지시에불응하는자
대표종만 실었다거나 종의 분화는 대홍수 이후에 시작됐다는 말은 들어봤다
소라게
DNA같은 소릴하시다니
예수 극락왕생하는소리
호뤵
dna같은 헛소리는 중세시대만 해도 상상도 못할일...
믿음으로 화형시켜야 정신 차리지
살에 곰을 잡은
영화볼 때 옆에서 "이건 이래서 불가능하고 저건 저래서 안될텐데 현실성이 없네" 이러는거랑 뭐가 달라
판타지도 중2병 걸린 얘들은 믿는듯이 그들도 그런것을 왜 궂이 그러냐
애드리브
ㅇㅇ123
진짜원빈
미네르바
하라쇼
미네르바
이름도 노아 아니고 '놔' 아니면 '모아' 이런건데 후박엿이 호박엿되듯 노아됐을듯 하튼 SNS수듄ㅉ
승무원지시에불응하는자
대홍수 이전에 있었던 하늘의 물 때문에
밤낮의 일교차가 적고 계절의 차이가 거의 없이
항상 비슷한 온도를 유지했기때문에
생물들이 살기 좋아 종의 분화가 없었고
사람의 수명은 지금보다 훨씬 길었다고 한다
뭐 온실.. 비닐하우스.. 그런거라는 첨언도 같이 있었다
하늘에서 떨어진 물 뿐만 아니라
땅에서도 물이 올라왔다고... ㅡㅡ;;
정말 흥미로운 설정이었다
kuwaak
호뤵
0o0o000
김군막군
ㅂㅆ
김군막군
귬틀귬틀
1. 실제로 만들어서 띠움. ㅅㄱ
2. 2만여종이 아니라 그보다 많음. 인간이 파악한데 2만여종.
3. 염도 땨문에 다 죽는다고? 그러면 홍수나서 염분 떨어지면 물고기 다 뒤져야겟네?
게다가 바다가 무슨 슥가슥가 데는 줄아나? 해류로 인해 고립되는 지역도 많아.
산만한 거대한 숟가락으로 휘졋지ㅜ않는이상 니 뇌피셜처럼 안된다.
4. 수면이 올라 지표면 자체가 올랏는데 기온이 60그대로라고??
5. 생물에 따라 음식 필요도는 전부 다르다. 그리고 무게로 판가름할수도 없어 그걸 저렇게 몇퍼센트로 고정하다니 대체 어디 행성 생물학이냐??
6. 땅속 깊이 고체화 되어 잇는 물이 지금 현 바다의 3-4배 가량. 오히려 이 출져를 묻고 싶은데?
개독이 개소리라고해수 방주 이야기가 개소리인건 아니다. 물론 과정이 엄청나게 들어간 개뻥이겟지만 전혀 교류가 없엇던 수많은 문명에서 방주 스토리가 나온 만큼, 고대사의 한 역사오 보는게 옳다.
팩트 타령할거면 진짜 팩트를 알고 싸질러라. 비과학을 어줍잔게 비판한다고 네가 과학적이 되는게 아니다
Linear
알겠으니까 일단 진정해
Linear
adadadad
Linear
소라게
멘탈나가는소리
2. 2만종도 말이 안된다고 하는데 그 이상은 당연히 말이 안되는거 아니냐? 그보다 많다면 부피로 따졌을 때 곤충정도만 가능 하겠네. 팩트는 부정확하지만 결론은 타당.
3. 홍수나면 저염으로다죽는다고? 홍수는 강에서 일어나는거고. 바다엔 홍수 없는데? 생각좀하고 말하자.
그리고 에베레스트보다 높게 수면이 형성되면 당연이 대부분의 물이 섞임. 고립되는곳 거의없음. 생각좀하자.
이건 팩트도맞고 결론도 타당
5. 어쨌든 방주의 실제 표류기간이 1년이상인데 그동안의 식량을 저장하는데는 무리인건 맞음. 근거의 수치는 잘못되었으나 결론은 타당.
6. 땅속 깊으 고체화 되어있는 물이 어디있음? 남북극 빙하제외하고 그런게어디있음? 고체는 녹는점 이하에서 고체가되는거고. 지구 내부의 구성 성분에 h2o가 있다는건 무슨 개논리임?
그리고
1. 만들어서 실제 그무게만큼 넣고 바다 항해했다는 팩트는 어디있음?
니주장중에 실제로 맞는건 4번뿐임
지표면상승으로 복사열의 위치가 올라갔으며 해수의 온도가 있기때문에 당연히 기온상승함.
있는닉네임아없자나
니꼬마이커즌
만약 저 고도까지 물이 가득 차 있다면(출처는 제외하고)
태양열 복사가 저 고도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영상 15도 언저리까지는 올라갈 것.
단 지표면이 올라간건 아니고, 상승한 것은 해수면이라는 점은 틀렸네.
선동왕
컴린이
햄스터썬더
왜 배만들고 동물태우냐 그냥 1년동안 실드무적버프걸면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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