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카의 덜렁댐으로 만나는 ' 히로와 하루카 '
하루카가 신경쓰이는 히로
하루카는 히로를 좋아하지만
히로는 아직도 첫사랑을 잊지 못하고있다.
하루카에게는 언제나 히로가 우선
히로가 하루카를 찾아 옥상으로 올라온 후 하늘의 낙엽을 보고 왁! 소리치자,
박스 속에 숨은 하루카가 덜컹
(하루카에게 향하는 히로의 마음 =낙엽,
낙엽이 옥상 위에 있는 걸 보고 하루카가 여기 있음을 감지, 왁! 하고 소리치는 히로)
히로: “매니저, 감기 걸린다.”
하루카: “괜찮아, 이 안은 꽤 따뜻한 걸.”
히로: “아! 포크댄스 시간이 되면, 데리러 와도 되겠냐? 내 상대가 없어.”
하루카: “무슨 소리니? 히로 정도면, 누구한테 신청해도 다들 ok 할 텐데.”
히로: “그럼, ok지?”
하루카: “여기 있으면 돼?”
히로: “응. 정말로 안 추운거지?”
하루카: “응. 전혀...” (박스 위의 낙엽 컷)
(낙엽(=히로)과 같이 있어서 춥지 않은 하루카)
유원지에 온 히로-하루카
하루카: “왜 그래?”
히로: “응? 높은 데는 좀...
하루카: “네가 먼저 타자고 했잖아.”
히로: “네가 타고 싶은 눈치 길래.”
하루카: “고마워.”
히로는 고소공포증이 있지만 하루카를 위해 유람차를 탄다
히로: “지금 몇 신 줄 알아? 넌 전화도 못 걸어!”
하루카: “기다리는 시간도 데이트의 일부잖아. 데이트 시간은 길면 길수록 좋은 걸.”
(성급하게 굴지 않으며, 차분하게 히로를 기다리는 하루카.
히로가 히카리의 감정을 정리하고 있다는 걸 깨닫고 차분히 기다려주기로 한다.)
하루카: “친구인 채로 있었으면 좋았을 걸.
좋아하게 되면 될수록 괴로운 일도, 상처받는 일도 많아지지.
그래도 역시 사람들은 사랑을 하잖아.”
노히트 노런을 달성한 히로, 하루카는 수고한 히로에게 키스하길 원한다
히로: “자... 잠깐! 얼굴 아직 안 씻어서 땀투성이라구.”
하루카: “그 땀이 노히트노런을 낳았는걸. 자, 옆쪽을 봐.”
히로: (다가오는 히카리를 보고) “아, 자...잠...”
고개를 돌리다가 얼떨결에 첫 키스한 히로-하루카 , 그 모습을 지켜본 히카리
하루카와 입 맞추려는 새를 보고 첫 키스를 회상하는 히로
히로: “하루카. 너 장래의 꿈같은 거 생각해본 적 있냐?”
하루카: “그럼. 여배우나 스튜어디스.”
히로: “헤- 꽤 화려한 걸 좋아하는구나.”
하루카: “대체로 다들 그렇잖아. 프로야구 선수 부인들 말이야.”
히로: “그렇군.”
하루카는 히로에게 일편단심이다
센카와 야구부원들에게 손수 만든 부적을 선물하는 하루카
어쨌든 질 수는 없게 되어버렸잖아. 그녀를 평생 후회하게 하지 않기 위해서
히로: “참내! 그 덜렁이는 어쩔 수가 없다니까.
노다: “하지만 좋은 애야.”
히로: “그러니까 더 처리하기 곤란하단 말야.”
노다: “쓸데없는 걱정이었나 봐. 난 네가 히카리를 좋아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그래서 아무리 하루카가 널 좋아하게 돼도 무리다 싶었지.
저렇게 좋은 애가 울게라도 되면 무척 가엾을 텐데- 하고 말야.”
(히카리의 응원이 없어도 히로를 분발하게 하는 하루카. 점점 히카리를 대체해간다.)
※ 하지만 야속하게도 ‘모자라고 히카리가 없으면 제 실력의 반도 못 낼 것 같은 놈’ 인 히로는
이후에도 계속 히카리의 응원을 바라죠. 자신이 있음에도 히카리를 찾는 히로를 보며
하루카는 상처받습니다.
히로: ‘이제 생각해 보니, 이 녀석이었군... 센카와 야구부를 만 든건...’
하루카: “왜...” (자꾸 딴 곳을 보니?)
자꾸 자신이 아닌 히카리만 바라보는 히로..
끝내 자면서 눈물을 흘리는 히카리
히로는 그 모습을 보고 놀란다
히로: “시끄럽군. 내가 뭐라고 말하면 그게 진실이라고 생각해?” (난 거짓말도 한다구)
하루카: “널 믿어. 적어도 나만은.”
히로: “히데오와 만나지 못해 외로워하고 있는 히카리를 불러내 바다를 배경으로
히데오와 헤어지고 나와 사귀어 달라고 꼬셨지. 하지만 거절당했어.”
하루카: “믿을게.”
히로: “마음 대로해!”
누군가 교내 여기저기에 붙이고 다닌 히로와 히카리의 사진을 보고
사랑싸움을 하게 된 히로와 하루카
비 오는날 아버지의 생일선물을 찾으러 도구실에 갔다가 그대로 갇혀버린 하루카
하루카: “하지만-, 날 좀 더 걱정해준다면...어찌됐든 내 운명은 히로에게 달려있네-.
다른 사람들은 이 도구실에 있다는 건 생각조차 못할 거야.
죽는다면 히로의 책임이라고 해야지.
. . . 하룻밤 여기 있다고 해서. . . 설마 정말로 죽을 리는 없겠지?
~끝.~
완도전복
이양반은 대단한게 중요한 씬에서는 대사를 없애버림
데프프프
근데이거저작권위반이야
chony
abcdefghijkl
네레프
귓구멍에 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