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너무 속아서 디4 나오자 마자 안 사고 할인할 때 살려고 기다리다가
확장팩 나오길래 처음 사서 해 봄
결론적으론 재밌게 하고 시즌 오프했음
1. 스토리
나오자마자 따라가느라 원본판은 스토리 스킵하고 확장팩 스토리만 했는데,
스토리는 그닥이긴 했지만 어차피 디아는 스토리 보고 하는 게임은 아니라 패스
2. 그래픽
영상만 봤을 때는 디3하고 똑같네 하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해 보니 데미지 숫자 때문에 비슷해 보인 거고
확실히 그래픽적인 면에서 많이 발전한 것 같았음.
3. 혼령사
깃털 스킬로 차근차근 올려서 오렌지 빌드 까지 했는데, 나락 제외 모든 적 1초컷이라,
각종 스펙업 버그 해 봤자 나락 단계 숫자 올리기 밖에 할 게 없어서 접게 되었음
그리고 오히려 버그들이 있어서 차근차근 시간 낭비 안 하고 지루할 때 쯤 마다 스펙업 할 수 있었고,
스킬도 멋지고 재밌게 함.
4. 컨텐츠
다양한 보스들과 준비해 놓은 것들이 있는데, 전부 딜 1초 컷에 스킬 쓰는 것 피하지도 않고 가만히 서서 때리는 게 다라
멋진 그래픽과 패턴 만들어 놓은 것이 다 쓸모 없어 보여서 아쉬웠음.
그리고 스펙업이 어느정도 이상 되면 보스 재료 모아서 죽이면서 템 나올 때 까지 슬롯 머신 돌리는 느낌이라 조금 지루햇음
일주일 재밌게 하고 시즌 오프 하면 적당한 게임 같음.
2개의 댓글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버터맛캔디
1초컷 못내면 내가 1초컷이라 좆같음
운빨좃되는놈
혼령사는 일주일이면 엔딩내나보네 ㅋㅋ 역시 좆망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