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돌아가는 꼬라지 봤을때 시즌3 초반은 확실히 조졌음
1. 사냥에 대한 보상이 너무 적음
안그래도 무기나 방어구 한번 바꿀때 위상이나 각종 재화들이 들어가는 디아4인데 시즌2 보다 사냥 시간 대비 보상이 엄청나게 줄어서 아이템 한번 바꾸기도 겁나는 시즌이 되어버렸음
2. 시즌 컨셉 좋은데 보상 계획 설계는 어떤 새끼가 한거임?
시즌3의 던전은 시작시에 쿨레 코인을 가지고 시작해서 클리어 후에 코인으로 상자를 열어서 보상을 얻는게 주 목적임
근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함 보상을 쉽게 주기 싫었는지 던전의 함정에 피격 당하면 코인이 까임
그래서 지금 국내외로 민심 최악으로 가고 있음
3. 빌드의 다양성 부족
s a 티어의 몇몇 스킬 빌드 빼고 또 전부 너프 먹이고 안쓰이는 빌드들에 대한 추가적인 버프도 적어서 결국 플러스 마이너스로 제자리 걸음 하고 있음
4. 왜 있는지 모르겠는 청지기
진짜 이거 왜 만든건지 모르겠음 시즌2에 비교하면 그냥 없는 수준임
이번 디아4 시즌3는 줬다 뺏은 느낌이 많이드는 시즌임 그래서 그런지 국외 커뮤는 진짜 거의 초토화 수준임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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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알로
이게 시즌2에서 걸신 탈태 같은 거 쓰다가 없어지니까 역체감이 너무 심함 청지기가 시즌2 능력의 1/10도 못 채워줘서 더 크게 느껴지고...
코성애자
시즌2때는 흡혈귀 능력이 직관적으로 잘 나왔는데 청지기는 지혼자 번개쏘고 불쏘고 바퀴벌레처럼 바바박 가서 딸깍 ㅋ
결국 이게 내가 강해진게 아니라 청지기가 강해진거라 사실 강해진것도 체감 안 됨.
그리고 레벨링 속도가 시즌2에 비해 느림. 제일 호불호는 졸툰의 수호인가 던전에서 함정 맞으면 1회씩 까여서 보상이 줄어드는
핵앤슬래시 장르에서 장르를 제한하는 미처버린 설계를 해버림. 함정이 납득가능 정도로 만들면 이해하겠는데 음습하게 문 앞에다 발판 함정 깔아두고 마지막 보상 먹기전 방에는 밑에 불 발판이랑 회전 함정 싹 다 깔아놔서 처맞고 있던가 구석가서 줫패야하는데 히트박스도 무슨 판정인지 분명 함정과 거리가 있는데 타격 판정나옴. 개발진 얘네들 악의를 가득담고 만든게 분명함.
함정 때문에 플레이타임도 그지같이 늘어나고 안그래도 레딧 불타고 롭인가 유명 스트리머도 방송중에 다른건 몰라도 함정은 진짜 개같다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