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깊은 밤에
창문을 살짝 열고
똑똑똑 그 소리에
이밤을 놓지 않고
분명 피곤하지만
왠지 맑아진 머리가
잡생각이 나다가도
너로 멈춘다
같은 소리를 들을까
다른곳에 넌 누워있겠지만
같은 밤을 나누고픈
그런 빗소리
창틀에 물이 고이고
보고 싶은 마음이 넘칠 무렵
목소리가 듣고 싶어
전활 찾는다
같은 소릴 듣고 싶은
깊은 밤에 넌 자고 있겠지만
같은 밤을 나누고픈
그런 빗소리
노래 못부르는거 아니까 너무 뭐라하지마라 ㅜ
휴대폰 녹음이기도하고.. 발음도 별로 안좋고...
그냥 가사그대로 누워있는데 여자친구가 막 생각나길래,
장마가 시작되던 목요일밤에 만든 노래야.
아이유같은 사람이 불러주면 엄청 좋을거 같다고 생각했어..ㅋㅋㅋㅋㅋㅋㅋ
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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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 001
A51506
A51506
쭌구잉
다른 곡도 한두개씩 올려볼게
댓글 고마워 땡큐
버물리
가사가 전여친 생각도 나고 쏙쏙 파고든다.. 함 더들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