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까먹고 살다가 친구랑 둘이서 가사 좀 고치고 한번 불러봤는데

녹음 장비도 없고 그냥 폰으로 한번 해본거라서 음질도 구지고 듣기에도 거북할수도 있다

처음이 친구고 2번째가 내다 

듣기 좀 그래도 들어주라 ㅋㅋ

https://soundcloud.com/gguk2/lov

친구가사도 내가 쓴건데 찾아보니 없고

내부분 가사올려봄

어.. 사실 못 잊었어 너란 여자 이름

고양이 같은 이목구비 잘없잖아 이쁨

글씨 마저도 느낌 있잖아 이ㅇㅇ체

솔직히 너란여잔 너무 색깔있어 원채

가느다란 팔과 다리 눈에서도 느낀 향기

아직도 갖고 있어 많은 선물 들과 편지

5년째 됬는데 박혀있어 저 어디 구석에

스토커라니 (아냐) 버리기 아까워서 그래

멀리서 쳐다보는게 다였어 차안에서

긴가 민가 라곤 했지만 알아 봤어

솔직히 말한번 걸어볼까 생각했었는데

지금의 내자신이 너무 형편 없어 졌네

널 찾아 다닌 내자신이 존나 싫어지고

후회 하지만 아직도 널완전 놓진 못하고

다시 한번 잘해볼까? 말이 왜 튀어 나오냐

생각해도 나 혼자만 존나 추억거리

라임도 별로 없고 존니 덜쓴가사지만 나름 재미있게 써봤다 

긍정적인 평이 나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