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는 좋은것 같은데 고음부분은 뭐 나중일이라치고 본인이 타고나길 발성이 몸에 베인게 아니면 감성팔이로 가는게좋음 발성을 연습해서 또는 그위주

로 부르는애들은 노래들으면 '자알'부르지만 그냥 자알 부른게 끝이라 더도말고더도없는데 감성팔이는 발성이안좋아도 잘 들린다 귀로듣는게아니라서 그

럼(무슨의민지알지?귀로안들으면어디로듣냐이런드립은안치겠지?) 일단 다행히도 목소리가 좋으니 세상에서 제일어렵다는 말하듯이 노래하면 됨 가장
좋
은건 말에 멜로디를싣는거임 그리고 알아 주려나~ 하는부분에서 소리가 코로빠지는데 그러지말고 스트레이트로 질르는게 더듣기좋을것같다

물론 발성이좋고 울림이 좋으면 부르기에도 좋고 듣기에도 좋긴하지만 그이상의 뭔가가 없잖아? 내군대후임중에 노래전공은아니고 그냥 노래를

좋아하는애가 있었다 얘는 진짜 하나님이 노래를 부르라고 만들어준 성대였음 앳되면서도 남성스러움이 느껴지는 중음 허스키하면서도 청아하고

강한듯 여린 목소리를 가진 애였음 노래부르면 워낙 성대 질이 좋아서 대충불러도 타고난 성량때문에 작게속삭이듯불러도 생활관전체로 울려퍼지고

그럴정도로 모든걸 다가졌음 근데 그렇다고 절대로 그걸 남용하지않았다 칠때치고 빠질때 빠지는 백지영같은 고단수의 '감성'표현과 흑인느낌의

알앤비 소울에 필요한곳이 아니면 넣지않는 바이브레이션 센스와 바이브레이션 속도조절 강약조절 ,신선하고 깔끔하면서 세련된 애드립, 허스키의

섹시함이 베였으면서도 성당에서울려퍼져 그속에 잠길것같은 가성 ...

뭐쓰다보니 딴얘기로 빠졌는데 1줄 요약하자면

노래의 강약조절과 감성팔이로 승부해라 뭐 이정도

나 노래배워봤는데 물론 보컬트레이너이런 애한테 전문적으로 배운건아닌데

노래가 빨리 느는 방법중하나는 그루브

그리고 바이브레이션

그리고 당김음쓰는거랑 들어보니까 호흡도 딸리는거 같고 호흡도 빠지는거 같고 사실 숨섞는거아니면 호흡이 앞으로 빠지면안되고

목이든 턱이든 음올리는거보니까 힘들어간다

당김음소리는 김연우가 제일 정확하게 잘내서 그노래뭐냐 나와같다면에서 제대로 들려 라이브영상보면
사실 그루브넣고 숨만 좀섞어도 저음에서는 오.. 하는 소리 다들 들을 수는있어

그리고 음을 올릴때 공명을 올려서 올리면 목에 힘이 들어가는게 딱 필요한만큼 들어간다는게 느껴짐

그리고 노래연습할꺼면 기타치면서하지마 노래가완벽히 너가 집중을안하고 불러도 집중할때랑똑같이 불러지고

기타도 아무생각없이쳐도 잘쳐질때 연주하면서 부르는거지 둘다 해버리면 힘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