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개드립 사이트 가입은 몇 년 전에 해놓고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글은 처음 써보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3D 모델링 교육을 들으면서 페이트 스테이나이트에 나온 엑스칼리버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이렇게 3D 프로그램으로 전체적인 외형을 모델링합니다.
실제 사이즈로 뽑을 거라서 3D 프린터가 뽑을 수 있는 사이즈 안에 들어갈 수 있도록
이렇게 분할하고 조립이 될 수 있도록 다시 모델링합니다.
이후 슬라이싱 프로그램으로 슬라이스를 하고 3D 프린터로 뽑은 후 사포질하고 도색을 하고 나면
이렇게
요렇게 나옵니다.
(사진 속 모델은 같이 교육 듣는 동생이 해주었습니다.)
잘 완성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만들면서 3번이나 부러뜨려먹었습니다.
이렇게 두 동강이 나버렸습니다.
이왕 두 동강 나버린 거 도깨비 놀이 좀 해주고
순간접착제와 아크릴물감을 떡칠해서 급하게 복구했습니다.
또 부러뜨릴까봐 두려워 바로 학원에 작게 마련된 전시 공간에 비치하는 것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여기까지 비루한 제 첫 3D 모델링 작업물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 크기 어떻게 조절하나요? 조절이 안 되서 일단 그냥 올렸는데 사진이 너무 크게 나오네요.)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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