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비유는 아닌거 같지만 똑같이 소비자에게 프레임안에서 스토리를 보여주는 종합예술로서 영화랑 만화의 생산속도가 아예 다른것만 봐도 그런거 같음
이름좀 날리는 만화가들이 평생에 장편 두세작품 때로는 한작품만 연재하는 경우도 있는 반해
똑같이 이름좀 날리는 영화감독들은 다섯 작품 이상은 그냥 넘기는 경우가 허다함.. 리들리 스콧 이런양반들은 거의 뭐 1년에 한편씩 내고..
물론 작품에 참여하는 크루의 양이 영화가 압도적으로 많아서 그렇기도 하지만 한 프레임 한 프레임 직접 그린다는게 시간적인 면에서 너무 시간을 비효율적으로 많이 잡아먹는거같음
뭐 내 만화의 컨셉특성상 그림체가 단순하고 배경이나 채색이 최소화 된다면 좀 덜하겠지만 만약 내 만화가 작화를 절대 포기 못하고 첨부터 끝까지 고퀄리티로 가겠다? 거기에 어시도 얼마 없거나 일인작업이다? 어후..
어서빨리 상상속의 이미지를 그림으로 표현해주는 특이점 제발
2개의 댓글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가ㄷr랑어
들어가는 자본과 가용되는 인력자체가 많으니깐
마이클버리
크게 제일 큰 차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