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는 이후 증삼에게 인에 대해 설명하면서 안회를 떠올려.
안회는 인에 대해 동이족이 만든 개념이라면서 '사람인 과 다름이 결합한 글자'라고 소개한 바 있어.
즉, 인이란 남의 다른점을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는 것.
이라는 거야.
공자도 이에 동의했는데, 증삼에게 말해준 인과 다르지. 공자는 인에 대해 다 다르게 말해줬다고 말한 바 있을거야.
논어에서도 이게 인이라고 정확히 말하지는 않아.
여기서 안회와 증삼은 둘 다 성찰이 뛰어남을 말하고 있어.
성찰이란 자기 반성인데,
두 가지 글귀가 나와
안회의
구일신 일일신 우일신 - 진실로 어느 날에 새로워지거든 나날이 새롭게 하고 또 날로 새롭게 하라.
과, 증삼의
남을 위하여 일을 도모해 줄 때 충성스럽지 않았는가? 친구들과 더불어 사귐에 불신하지 않았는가? 전한 것을 익히지 않았는가?
세가지야.
즉, 군자란 날마다 자신의 반성을 해야한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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