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러쉬 - 스컬핑, 맥스 - 후가공? (uv, 랜더, 리깅 등등) 이라고 해야되나?

3d 처음 하는거라면 지브러쉬 + 3d맥스 = 블랜더를 공부하는게 낫지않음?

렌더 뿐만 아니라 uv도 피고 와이어도 수정하고 함 보통 맥스나 마야에서 폴리곤 모델링 익숙해 지거나 안면 병행하면서 지브러쉬 다룸

맥스/마야- 종합 3D툴

지브러쉬 -> 모델링 전문 툴

스틸컷 자체는 지브러시로 다 가능한데 피규어제작은 모델링 손을 좀 봐야하기때문에 맥스나 마야같은 모델링툴은 기본적으로 알고있긴해야함

하나의 툴로 아예 불가능하다기보단 정확히는 툴마다 특화 된 기능이 다르기때문에 각 단계별로 옮겨가며 효율적으로 작업한다는 개념으로 이해하면 됨

취업이 아니라 취미로 접근하는거면 블랜더가 직관적이고 각 기능도 평타이상으로 적절히 통합되어있는데다 무료툴이라서 접근이 좋음

유튭 검색만 해봐도 지브러시와 맥스의 메인용도가 어떻게 다른지 알 수 있을거임

3Ds Max는 모델링 툴이고, Zbrush는 스컬핑 툴이야.

맥스는 버텍스, 엣지, 폴리곤을 하나하나 조절하며 정확한 모양을 잡을 수 있고

지브러시는 많은 량의 버텍스를 브러쉬로 조절하면서 조각하듯? 만드는거. 그래서 스컬핑 툴이라고 함.

둘다 차이가 극명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큰 덩어리를 맥스에서 만들고,

폴리곤을 수백만개로 늘려서 디테일한 묘사를 지브러쉬로 하는 경우가 많아.

간단하게 말하면 맥스는 판때기 가공하는 느낌이고

지브러쉬는 조소 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