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붓이고 펜이고 써보고싶어서 그것들을 얻을수 있는것에 집중했는데 어느순간부터는 그림을 그린다는게 즐거운건지 너무 모르겠다. 반복에 반복에 반복을하면서 그림에 익숙해지는것도 내가 바라던건지 잘 모르겠고 사실 창작을 할 수 없는 자신에도 조금 실망한것 같다. 남이 해놓은것만 배껴놓으며 살다보니 어느순간 내가 하고싶은게 무엇인지 너무 궁금해 졌다. 나는 무엇을 하고싶은걸까 과연 나라는 놈은 뭘 해낼수 있을까.
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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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꾼
그 영역을 넘어서야 일로써 받아들일 수 있음
나도 던파 재밌게 하다가 게임이 게임이 아니라 일상으로 정착된 게 기분 나빠서 접음
잠시 다른 일을 해 보는게 어떨까
새로운 길을 찾으면 좋겠다만 아마 만화쪽으로 돌아오지 않을까
그리고 창작이란게 원래 재능이지? 나도 뭔가 생산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창의력이 너무 떨어져서 포기함
카호
이성광
츄파츕스스고이
최인배
보통 이런 문제는 시간이 답이라고 다들 말하기도 하고 암튼 본인이 너무 심각하게 생각 안 했으면 좋겠네얌
dayfly
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