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달에 먹은거 올림
간판이 없어서 신경안쓰고 찾으면 그냥 지나침
위에 보이는 좌석이 끝임.. 4자리? 그래서 예약해야댐
대강 분위기 쉐프님이 40대 중후반으로 보이시는 여성분. 조리사 자격증 전부 다 따셨다고함 복어까지 ㅇㅇ
이용시간 2시간이라고 적혀있는데 뒤에 손님없으니까 별말은 안하심 ㅋㅋ
메뉴. 반반 중짜 시켜서 먹었음
쓰키다시(?) 저 골뱅이 맛있떠라 그날 잡은거라고함
반반 중짜
혼마구로(참다랑어)는 1번등급만 사용하고 소고기는 언양한우 암소만 사용한다고함.
뽈살이랑, 염통도 있었음. 그리고 이날 운좋게 남방참다랑어가 잡혔다고 맛보라고 몇점 주심
요게 남방참다랑어인데 참다랑어 배꼽살이랑 비교했을때 맛차이가 있긴한데 둘다 맛있어서 뭐가 더 좋은지는 몰?루 ㅋㅋ
남방참다랑어는 여타 다른 참치집에 잘 취급을 안해서 처음 먹어봄. 아마 자갈치 바로앞이라 이런게 가능한지도?
한우 육사시미. 특제 장에 찍어먹으니까 맛있었음 쫀독쫀독하이
부위 설명좀 해달라고 하니 꺼내서 보여주시던 혼마구로 염통
다먹어 갈때쯤 서비스로 내주신 가지전. 달달하이 진짜맛있더라 ㅋㅋ 메뉴에도 없는데 이거떄문에 찾아오는 손님도 있다고함.
올리면 어디냐고 댓글이 자꾸 달려서 그냥 씀 네이버에 '자갈치 순이네' 치면 남포동에 있는곳임.
콜키지는 2만원이던가...
보다시피 좁지만 아늑함
이날 친구랑 둘이서 갔는데 완전 만족하고 나왔음ㅋㅋ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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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싱글난벙글
느낌있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