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개붕이 신메뉴개발했다. 오무리(오무라이스 + 리조또)[원팬 요리]

오무리1.webp

 

요리명: 오무리

개요: 오무라이스 만들려다가 귀찮아서 대충 만들다 탄생한 리조또랑 섞인듯한 퓨전요리.

 

 

요리순서

볶음밥

 조금 질게된 밥 1.5공기

 부채살 한덩이(약 160~180g)

 대파 흰대 10cm, 초록색대 10cm

 양파 1/4개

 애호박 4cm

 진간장 1스푼(나는 테라오카 계란에 뿌리는 간장소스 씀)

 마요네즈 1스푼

 소금 두꼬집

 

부채살은 손가락 한마디 정도사각 썰기(3~3.5cm)

야채는 모두 조그만 사각크기로 잘게 썰기(보통 볶음밥할때 크기로)

 

1. 펜에 식용유를 두른 후, 30초정도 후에 그냥 고기 투하

2. 40초정도 고기 볶다가 그냥 야채 다 투하 후 한번 섞어주기

3. 간장 1스푼, 마요네즈 1스푼 투하 후 한번 섞어주기

4. 1분정도 혹은 물기 있을때 걍 투하

5. 소금 2꼬집도 투하

6. 대충 2분 정도 볶다가 그릇에 담아둔다.

 

 

계란

1. 밥 볶았던 팬 한번 씻은 후 불 올려서 물기 날려준다.

2. 물기 날린 후 식용유를 두른다.(회오리 오무라이스 할때처럼 너무 많이 X, 일반 계란후라이 할때보다 조금만 더 넣으셈)

3. 열기 아주 조금 올라오면(계란 넣었을때 확바로 안익을정도) 계란 다 투하

4. 팬 들면서 조금씩 익히면서 휘져어주며 고루고루 살짝씩 데쳐준다.

5. 대충 색감나오면 그대로 밥위에 얹어준다.(소스 만들동안 밥위에서 안익어야되기 때문에 거의 안익어야됨, 후라이팬에 계란이 스쳐지나가는듯한 느낌으로)

 

소스

케챱 2스푼

스테이크 2스푼(청정원 클래식 스테이크 소스(이거 홈플에서 1+1 행사함)

레드와인 30ml

치킨스톡 2스푼

후추 좀 많이 5꼬집정도

물 1차 60ml, 2차 80ml

 

1. 계란 요리한 팬 한번 헹궈준다.(물기 있어도됨 어차피 물 넣을꺼)

2. 케챱 2스푼, 스테이크 2스푼, 레드와인 30ml을 넣고 저어주면서 알콜기 날려주면서 날려줌

3. 물 60ml를 넣고 한번 쫄여준다.

4. 치킨스톡 2스푼, 후추 5꼬집정도 + 물 80ml정도 넣어주고 저으면서 섞어준다.

5. 소스가 보글보글 올라오면 10초정도 후에 불을 끄고, 밥위에 얹어준다.

※ 소스를 너무 쫄여서 너무 짜면 안된다. 이 요리의 핵심은 각 재료의 맛이 모두 느껴져야된다. (야채, 고기, 소스)

 

마지막으로 파슬리를 얹어준다~

 

이렇게 먹으면 밥+야채+고기에서 나오는 물기랑 어우러져서 간이 슴슴해지고 부채살 육향도 어우러진

 

오무리(오무라이스조또)가 완성된다!!!!!!!

 

 

 

 

오무리2.webp

 

먹을때 섞지 말고, 덮밥처럼 먹으면 됨.

 

숟가락으로 앞쪽 가장 자리부터 퍼먹으면 알아서 어우러짐.

 

절대 밥이랑 소스랑 막 섞어먹지 말것!!!!!!

 

간장: 나는 테라오카 계란에 뿌리는 간장소스

마요네즈: 청정원 프레시 마요네즈

스테이크 소스: 청정원 클래식 스테이크 소스

치킨스톡: 쉐프의 치킨스톡

레드와인: 빈야드 까베네 쇼비뇽(레드와인 같은거 볼줄 몰라서 젤싼거 요리할려고 6990원에 홈플에서 샀음)

 

부채살: 홈플러스에서 마감세일할때 만원에 세덩이 샀음. 개꿀임. 중간에 심줄 얇은걸로 사고, 오무리할때 한덩이 들어감.

(홈플 마감세일 매장마다 다른데 보통 마감전 1시간~ 1시간 반사이에 함)

2개의 댓글

그 파스타면중에 오르조라고있는데 밥알모양으로 생긴 파스타면 있음 그걸로 만들어도 맛있을거 같네

0
2024.05.11

맛이 궁금하네요,따라해봐야겠습니다 ㅎㅎ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조회 수
40942 [잡담] 피자헛 팬피자 어떻게 만들어 먹음? ABC초콜릿 0 29 분 전 9
40941 [잡담] 위붕이 님들 1 구누두 0 1 시간 전 15
40940 [수제 요리] 빵굽는아재 주말 베이킹 1 층노숙자 0 3 시간 전 31
40939 [수제 요리] 24.06.14~24.06.16 먹은것 내가이해가안되서... 0 4 시간 전 29
40938 [잡담] 형들 마늘 얇게 썰어서 약간 과자처럼 만든거를 뭐라고해? 2 나는배변인만물의... 0 5 시간 전 59
40937 [잡담] 전 부치는거 어렵다 1 두번하세요 0 5 시간 전 37
40936 [수제 요리] 크림치즈 머핀 1 ㅇㄱㄱㅈ 1 9 시간 전 50
40935 [외식] 오늘의 미국 밥 스펙터 0 10 시간 전 63
40934 [잡담] 칼국수 두번하세요 1 11 시간 전 58
40933 [수제 요리] (약스압) 오랜만에 짜장 만들었다. 2 ABC초콜릿 3 23 시간 전 91
40932 [외식] 아드벡 데이 VIP 후기 2 베데엔차 2 1 일 전 110
40931 [잡담] 산토리 로얄 위스키에 참치 어우리려나 무정부주의 0 1 일 전 75
40930 [외식] 오늘은 바베큐 때림 2 스펙터 2 1 일 전 128
40929 [잡담] 슬픈 대패삼겹살 2 두번하세요 2 2 일 전 229
40928 [수제 요리] 양배추계란볶음라이스페이퍼구이 3 마마잃은중천공 2 2 일 전 133
40927 [외식] 간단하게 햄버거 하나 먹었습니다. 3 스펙터 3 2 일 전 236
40926 [잡담] 냉동 대패 샀는데 2 잉위 0 2 일 전 156
40925 [잡담] 보빌정 근육만들자 1 3 일 전 112
40924 [잡담] 또 피자빵 4 두번하세요 4 3 일 전 173
40923 [잡담] 질긴 소고기 어떻게 처리함? 12 강변북로 0 3 일 전 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