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먹은 육전,호박채감자전,어남선생식 닭다리도리탕,씨알 굵은 멍게와 초장 식사겸 반주상  전부 made by  색시

아침겸 점심은 대구가서 사온 수제 어묵넣은 칼칼한 어묵탕

서문시장서 유명한데서 사봤는데 어묵 성애자인 내입장에선

부산서 사고 먹었던 유명한 어묵보다  훨씬 더 조리하기좋고

맛도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가끔 내가 만들어서 제워두는  간장 불고기

어제 남은전재료들  부쳐서 점심 반주겸 식사

뚝배기 실수로 그냥 올려서 상 태워먹음 ㅠㅠ...ㅋㅋ

저녁밥은 장보고 와서 색시랑 둘이 김밥 싸기

꽁다리 모듬 한접시랑 저장용 김밥과 계란물 묻혀서 부칠 김밥

김밥속으로는 고춧가루 넣어 맛낸 매운어묵조림 ,겨잔마요네즈마늘어서 무친 크래미,단무지,우엉조림,일식 달걀부침입니다,색시는 당근을 그리 즐기지 않아서 조금만 넣었습니당

색시가 부치는 달걀말이,다시마끼,계란찜은  프로보다 더 수준 높음

달걀이 주르륵 흐르면서 풀어지는맛

차갑게 식힌 주전자에 소성주 2병 붓고 김치찌개랑 순대쪄서 반주시작입니다 ,주말 마무리 잘하고 다들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