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라면 땡겨서 냉장고 뒤적거리다가 친구 어머님이 수제육포 판매하시는거 받아놓은게 생각나서 육포라면 레시피찾아 해먹음.
두부는 단단한게 좋아서 구워놓고 냄비에 파기름 내면서 양파, 마늘 넣고 분말스프랑 고춧가루 2밥숫가락 넣구 볶다가 황태채 우린물 부어서 끓이다가 두부넣고 슥삭 끓여먹었는데 괜찮네 수제육포 있는게이들은 육포 질릴 때 한 번쯤 먹어봐도 좋을듯.
아쉬운 점은 육포를 좀더 불리거나 더 오래 끓여서 소기름이 녹아났으면더 맛있을거같고.. 두부는 단단한 감이 좋긴한데 떡국에 넣어먹는 두부 부꾸미처럼 작은 큐브형으로 잘라시 더 바짝 굽는게 좀더 씹는맛이 생길거같음? 끄ㄸ.
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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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라면
라면에 육포라니... 한번도 도전 안해본 스타일이네.
노량
좀 딱딱한 감이 있더라ㅠ 끓일때 넣지말고 담번엔 파기름낼때 같이 기름 나오게 볶던지 더 잘게 잘라봐야겠어
ItZiMoTal
첨엔 송이?? 하다가 말거시긴가 싶었던...ㅋ
노량
말ㅈ처럼 생기긴했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