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고추잡채

원래 잡채는 육류나 채소 등을 길다랗게 썰어서 볶은 요리를 말한다. 꼭 당면이 들어갈 필요는 없다.

 

재료: 잡채용 돼지고기, 피망(혹은 아삭이 고추), 양파, 버섯, 마늘, 생강, (기호에 따라 브로콜리, 죽순, 배추 등 추가), 굴소스, 미원, 소금, 간장, 파, 고추기름, 참기름

 

1. 왁에 기름을 넣고 중불에 파하고 다진 마늘, 생강을 넣고 볶아서 향을 내준다.

2. 고기를 넣고 볶아주다가 고기겉이 익으면 간장 한스푼을 왁 옆면에 두르듯이 뿌려준다. 이렇게 해야 간장이 눌러지면서 불향이 난다.

3. 고기가 대충 익었으면 체소들을 투입하고 볶아준다.

4. 굴소스, 미원, 소금으로 간을 한다. 

5. 약간 매콤한게 좋으면 고추기름을 넣어줘도 된다.

6.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넣어서 고소한 향을 내준다.

 

마지막에 약간의 물과 전분을 넣어서 걸죽하게 하면 덮밥으로 먹어도 맛있다.

 

고추잡채는 주로 꽃빵에 곁들여 먹는데 이연복 쉐프는 식빵하고 먹어도 맛있다고 한다.

 

혼술 안주로도 그만이다.

 

유부게이들 이거 따라해서 부인에게 사랑받아봐라.

3개의 댓글

2022.05.19

처음에 두르는 기름을 고추기름으로 하는건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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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9
@나틴

고추기름은 타니까 중간에 넣어줘야 됨. 고추기름 타면 눈 따갑고 냄새도 따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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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9
@몽실

그래서 화생방 되는거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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