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나온 그대로 익반죽 잘 만들어서 패닝까지 잘했다
길게 잡는 형태라 좀 삐뚤빼뚤하긴 했지만..그래도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형태는 좋았음
계량도 정확하게 확실히 했고 재료들 분리 안되게 적정한 농도에서 계속 작업했고 물 스프레이도 뿌려주고.
160도에서 44분 봐줬다
그런데 안부풀더라 뭐가 잘못된 것인지 모르겠음
특히 안에가 촉촉한 그대로였다 익반죽이었으니 덜익었다 생각 안하고 먹긴 했고
실제로 맛도 딱 슈였음 겉도 슈 특유의 버석한 느낌이고.
아무래도 처음 만들다보니 초보자가 흔히 하는 실수를 한거 같긴한데 그게 뭔지를 모르겠다
딱 하나 걸리는게 있는데
내가 오븐을 처음 써봐서 오븐이 한 2/3쯤 예열된 상태에서 팬을 넣고 그대로 예열중인 상태로 2-3분 정도 있다가 5분정도 오븐이 꺼진 상태로 방치됐다
그 후에 바로 다시 틀고 44분 봐줬는데 그때 아무리 오븐을 열지 않았다고 해도 어쨌든 온도가 조금이라도 떨어지기 시작해서 부푸는게 멈춘건가?
혹시 제과붕이 있으면 도움!
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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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노숙자
160도면 온도가 넘 낮은거 같은데?
제조법에 160도로 나와있어?
년째 MS단 졸개
내가 확인한 레시피에서는 160도였음 아니면 얼마정도로 구웠어야 함?
층노숙자
슈가 작은가..?보통 200~180도로 높은데서 시작해서 줄이는데
그리고 가정용 오븐은 열이 금방 빠져서 예열시 굽는 온도보다 30도 정도 높게하고 30분정도 충분히 예열해줘야대
오븐온도계도 하나사서 달아놓고
년째 MS단 졸개
오 진짜?? 사실 슈 뿐만이 아니라 베이킹 자체가 처음이라 ㅋㅋ 슈 사이즈도 오히려 큰편이었지 크로캉슈 용으로 길게 뽑아서 굽던거라. 흑흑 쿠캣한테 속았써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