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소금 콘부=다시마
다시마를 이용한 일종의 양념이라고 보면됨
불린 다시마를 최대한 얇게 썰어서 설탕1:미림1:식초1.5:간장2 비율의 양념을 버무려
많이는 말고 다시마에 골고루 묻겠다싶은정도면 됨
양념을 넣고 버무리면 진액이 잔뜩 나올텐데 프라이팬(스텐ㅊㅊ)에 진액이 사라지고 물기가 없어질때까지 충분히 볶아주고 식혀
그 이후론
1. 프라이팬에 한번 더 약불로 말리듯 볶는다
2. 전자레인지에 마를때까지 돌려준다
중 편한걸로 하셈
다시마가 충분히 건조됐으면 지퍼백에 담아 소금,설탕을 넉넉히 넣고 마구 흔들어줘
소금,설탕 비율은 1:1이 정석이긴한데 본인 입맛대로 조절하자
난 단짠보단 짠걸 좋아해서 소금1:설탕0.2 비율정도로 해줬음
소금을 꽃소금 썻는데 입자가 좀 굵더라구...고운소금이면 더 좋음
양배추,오이,무같은 채소를 적당히 썰어서 시오콘부랑 버무린 다음
냉장고에 20~30분정도 넣어놨다가 참기름,깨 조금 뿌려 먹으면 짭조름하니 맛있다 ㅎㅎ
난 짭조름하게해서 간식으로 먹기도하고 고기반찬일때 시오콘부 조금만 넣고 삼삼하게 만들어 곁들이로 먹음
야채에 버무렴거는것말고도 주먹밥만들때 밥에 넣거나 오일파스타같은거 할때 넣기도하고
특별히 뭔 맛이 나기보다는 감칠맛나는 소금맛이라 활용도가 좋은편이야
집에 굴러 다니는 다시마가 많으면 한번 해바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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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황작물
친절한 요붕이..
다시마 좋아하니까 스크랩해놔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