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먹은게 아니라서 사진은 없구 글로만 대체할게
준비물
필수
앞다리
베이킹소다(존나중요)
마늘, 파, 소금, 후추
부재료
타임 오레가노 펜넬 등 고기 향신료. 피쉬소스
1. 앞다리에 베이킹소다를 매우 소량 골고루 펴바른다.
2. 10분 후 파 반대와 다진 마늘 한쪽을 넣구 물을 팔팔 끓인다. 끓는 물에 고기를 넣고 핏기가 갈 정도로만 데치자.
3. 냄비의 물을 다 버리고 물 새끼손가락 한마디 파 한대 마늘 세쪽을 넣고 내부 온도가 60도가 되게 돼지고기를 찐다. (삶는게 아님)
이때 돼지고기에 소금 후추간을 넉넉하게 한다. 보통 앞뒤로 35분씩 찌면 목표 온도 되더라.
근데 이 경우는 돼지고기 안쪽에 살짝 분홍빛이 돔. (이정도면 먹어도 안전한데 쫄리면 더 쪄!)
여기까지 레시피는 유튜브 해피쿠킹.
여기까지만 해도 겁나 맛있고 부드러운 수육이 완성되는데 좀 더 맛을 끌어내고싶으면 여기서 고기를 좀 브라우닝 시켜주면 됨.
오븐에 불을 최대로 올리고 15분정도 브로일 시키자. 돼지고기 내부 온도는 65도정도로 설정하면 딱 좋음.
고기 브라우닝 시켰으면 소금 뿌려서 바로 먹어도 되고 피쉬소스 좀 바르고 각종 향신료 뿌려서 한번 더 구워먹으면 진짜 개존맛으로 먹을 수 있음.
어제 된장국에 새로 담근 부추김치에 새밥에 이렇게 먹었는데 맛있고 고기 부드럽고 난리도 아니었음.
삼겹살 수육보다 훨씬 맛있음 ㅋㅋ
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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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찐곰
와...예의는 사진 아닙니까!!! 예?????
해양미생물
사진보여주구가!!!!
몽블
읽기만 해도 침나온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