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몰래 사귀는거 아니냐는 말까지 나온 남직원있는데
계속 호감표시하길래 나도 살짝씩 맘 열고 잇엇음
근데 이 직원이 이번에 일본 놀러갔거든?
출국 전날에 자겠다고 한 밤 11시부터 오늘까지 2일째 답장없음
근데 카톡프사는 바꿧드라
난 그냥 인간 심심이엿던거지?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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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경우에는 한국 복귀하고 다시 카톡 활발하게 바뀌면 너 다시 마음 열걸?
솔직히 여자보다는 남자가 이런경우가 훨씬 많은데
해결방법은 남녀 모두 똑같음 ㅋㅋㅋㅋ
연인끼리나 할 수 있을것같은 데이트코스를 잡아보는거임
누가봐도 플러팅이고 고백할것같은 분위기의 데이트코스를 잡는거지
평일 저녁에 같이 호프집가서 술쳐마시라는게 아님. 이건 개나소나 다 가능한거임
누가봐도 연인끼리나 갈 것 같은 데이트코스를 잡아보라는거임
주말에 같이 롯데월드를 가자고 말한다거나, 전시회보고 같이 연극도 보고 이런식으로??
연극이라면 뭐 흔해빠진 이상한거 보라는게 아니라 커플끼리나 볼 것 같은 그런 로맨스 연극 이런거 말한거임
그때 리액션이 좋냐, 안좋냐로 갈라지는거임
보통 사내연애같은경우는 차이면 회사를 못다니거나 그런게 생기다보니까
마음이 있더라도 적극적으로 못나가는 경우가 존나 많음.
반대로 회사생활이 존나 지겹고 짜증나니까 마음맞는 사람이 있다. 그러면
간간히 회사 뒷담도 하고 '오직 회사 안에서만' 심심풀이용으로 만나는경우도 많음
주말 데이트의 성사확률로 판단하는게 맞음.
퇴근후에 같이 술한잔한다? 이런건 절대 안됨. 그건 친한 동료면 누구나도 가능한거라
빠져나갈 수 있는 구멍이 너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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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공감 ㅋ 평일저녁 술자리는 부장이랑도 먹을수 있다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