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남자로서 안끌린다

2. 부담스럽다

3. ㅈㄴ 찐따같다

4. 사람 안만나본 티가 많이난다.

5. 저새끼 무시해라(뒷담화 당함)

6. 저능아

7. 니는 오빠라고도 부르기 싫은 놈이다

8. 눈치없는 새끼

등등

쉽지않네 ㅋㅋㅋ 힘내라

진짜 오래 살고싶은 생각이 없다

근데 솔직히 여자랑 친해질라고 하는데부터 저러는데 어떻게함

뭐 3000만원 대출끼고 성형하면 되나?

니가 급하니까 친해지려는 단계에서 벌써 티 나는거지

댓글 두 줄만 봐도 존나 급한게 티나는데 실제로 했던 짓 읊으면 존나 가관일듯

응 그래서 차라리 소개를 시켜달라 그랬다.

뭐 그냥 지나가는 소리로 했겠는지 진짜로 해줄지는 모르겠는데

나같은 인간은 차라리 이게 낫겠다 싶음

물상병까지는 하루도 빠짐없이 안혼난적이 없었다

31년간 여자 못만나는 삶 사니까 솔직히 죽을거같다.

내취미 내꿈 이런거 솔직히 이런것도 무너지고 그럴때 있는데 스스로가 정신승리하는것도 한계가있지

더이상은 힘들다.

솔직히 계속 혼자 살바에야 그냥 40살까지만 살고 죽을란다

열심히 돈을 모아서 국결을 해

여자가 뭐라고 참 신기하네

사귀어 본사람은 모쏠의 아픔을 몰라

ㅈ같은년한테 걸려서 인생망가져봐야

아 모쏠일때가 좋았네하지 니보다 못한사람 수두룩해 어깨피고다녀

그래 위로 고맙다.

ㅇㅇ 니말대로 풀대출 끼고 할란다

뭐 그래도 ㅈ망하면 죽으면 그만이니까

죽으면 그만인건 아님

노력을 병행하면서 가능성을 열어놔야 열어놓은 쪽으로 흐르지

그런식으로 마음먹으면 될것도 안되고 성형할 이유도 없음

하도 안좋은소리 많이듣고 성공한 경험도 없고 이룬게 없으니까

그냥 멘탈이 씹걸레가 됐다. 근데 솔직히 내 인생 살면

정말 보통 강철멘탈 아니고서야 씹창나는게 정상인데

솔직히 좋은일이 일어날거라는 기대가 너무 안되는데 어캄

'성형만' 할거면 돈만 쓰는거지 지금이랑 뭐가 다름

성형하고 나면 마인드도 긍정적으로 바꿔봐라

외적으로 변한거 없이 내면만 긍정적이면 바뀌는거 없듯이

반대로 외적으로 변했는데 내면이 그대로여도 바뀌는거 없는겨

내가 남을 대할때 남이 나를 어떻게 대하는지보고 긍/부를 판단하거든

가령 저 사람이 나를 무시하면 죽을때까지 미워하고 시큰둥하게 본다면 관심끄는데

내말 잘 들어주고 그러면 긍정적으로 보고 그럼

견디는 동안 뭔가를 계속 쌓고 이루면서 살았는가가 궁금하네

역시 여자로 태어나는게 답이었구만

다음생엔 2000년대생 여자로 태어나고 싶다

1. 잘생기거나 나보다는 잘난게 많음

2. 여자라서 그런걸수도

3. 나한테 있는 이유없이 싫어하는 요소가 남들에겐 없음

4. 남들이 돈 잘벌어서

5. 남들이 이룬게 많아서

너도 분명 돌아보면 지금까지 좋아해준사람들도 있을거고

그래도 주변에 스쳐지나가건 옆에있는 인연들도 있을거야.

그리고 그런사람들이 있었다는건 너도 스스로 사랑할만한 사람이고

일단 나를 사랑해야 누군가도 좋아하고 남들도 나를 좋아하니까.

남들을 보기보다는 한번 스스로 봐봐. 너의 매력은 뭐가 있는지

글쎄 내 매력이 뭘까... 사실 잘 모르겠음 특히 이성이 먼저 나한테 다가오는 일이 없었거든..

그런것도 있긴 해. 내가 왜 유독 모임, 동아리, 학교 등등에서 항상 겉돌았을까 그생각 많이 하게 되더라

뭘 그렇게 잘못했지 얼굴이 잘못됐나 학교가 잘못됐나 등등.. 노잼인건 고칠수도 없는데

그나마 다행이라 해야할라나 모르겠지만 최근 관심있는 여성분에게 식사한번하자 했다가 남친있는 분이라서 까임

뭐 근데 이분이 자기 친구들 소개시켜준다고는 이야기 했거든. 그래서 다행이라고 봐야될까 말까 헷갈림

원래 한번에 사람이 변하진 않으니까.

그냥 그렇게 한번 밥먹자고하고, 소개받는다는 이야기 듣고, 그래서 사람 또 만나보고 하다보면 또 변화가 있을거야.

세상 어떤일이 한번에 변하고 성공하겠어.

그리고 나이먹을수록 사실 노잼이건 그간 어떻게 살았건 그냥 본인 스스로 사랑하고 스스로 믿는 사람이면 그런 모습을 좋아하는사람들이 주변에 있을거야. 지금 당장이 조금 세상 사는게 뜻대로 안되도 일단은 오는 경험 밀어내지말고 점점 바뀌어가봐

그래 좋은 말씀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