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할 곳 없이 5년째
꾸역꾸역 삼키고 있는 이 우울감과 분노
내가 이렇게 비정상적이게 살게 될 지 몰랐다
자업자득이지
주변사람을 경쟁대상으로 보고 손해이득 따지고 그랬으니
나같아도 나랑 친구 안 한다
정신적으로 무너진다
인생이 뭘까
길 가다가 누군가 날 과다출혈 시킨다면
앉아서 벽에 기댄채 안경을 벗은채
맥주마신듯 평온하게 눈감을거 같다
오늘도 아침부터 맥주나 한잔해야겠다
화가 가라앉지 않는다
9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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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fbbdda
ㄴㅋ
2cfbbdda
ㄲㅂ 영닉일뻔했네
4298e185
과다춯혈 벽에기대해섴ㅋㅋㅋㅋㅋ시발 ㅋㅋㅋㅋ존내웃겼닾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4d8d325
술이나끊어라 ㅅㅂ 본문읽어보니 유머감각은 있네 ㅋㅋ
6a9aa855
친구없이 살기 힘들면 너한테 맞는 친구를 찾아보시길
e603675c
왜 혼자서는 가라앉히지 못하고
삼킨다 이런 표현을 쓰는 거지
친구 있으면 그게 삼켜질 거 같냐
친구한테 배설하는 거지
1046a5a8
ㅋㅋㅋ아재 집근처 공원 산책이나 하십쇼 헛소리 하지말고ㅋ
caffa364
가족은 있음?
281a36f9
난 그래도 친구 둘 있어 다행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