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하다 보니 좀 좋게 봐준 사람이 있었는데 그러다 떠나기 전에 이유를 말해주더라고
친해지기 어렵대 어디선가 선을 긋고 있고 표현도 잘 못 하고 답답했나봐..
그래 분명 이 말을 꺼내기까지 수없는 고민을 했을 거고 그래도 나름 좋은 생각에 이야기 해줬을거라 생각 되어서 감사하고 한편 마음이 아프네
아 그래서 내 인간 관계가 어려웠구나 하는 귀중한 말이었어
그래 차라리 이 말을 일찍 들었아야 했다 싶다 지금은 좀 가슴 한 켠이 아프긴 하지만 ㅠ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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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9d071
그냥 안맞는거지 개붕이 잘못 없다
f39e9fbc
그래도 상대방도 용기내서 말한 거니까 감사한 마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