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판

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막상 결혼하려니까 신경쓸게 엄청 많네

22024871 23 일 전 744

여친이랑 얘기해보는데 제사 이런거 자기는 이런거 절대 안된다고

 

내가 중간에서 알아서 잘하라는데 할수 있는 선에선 내가 어떻게 뭐 조절해보겠지

 

아니 뭐 싫은건 알지 나도 싫은데

 

어떻게 알아서 하란거야... 내가 그냥 제사 이제 지내지맙시다 ㅅㄱ 할수도 없고

 

그냥  아 제사지낸다고 내 와이프 불러서 일시킬거면 내가 그냥 안갑니다 해야되나

 

쉽지않다.. 뭐라해야댐

25개의 댓글

93b81f17
23 일 전

혼자가기 or 가서 너가 일 다하기

남은 선택지가 이거 뿐 아닌가?

0
22024871
23 일 전
@93b81f17

가서 내가 일 다하면 또 눈치 존나게 줄거니까 그것도 싫대 ㅋㅋㅋㅋ 각자 자기집 가든가 해야할듯

0
3cfa5f96
23 일 전

제사를 해서 안가든 제사를 안하든

너가 불편해서 못간다고 탱킹하라는거지

앞으로 제사 좀 간편하게 합시다 하든 없애든

와이프 일시킬거면 못갑니다 하면 뻔하잖아

0
22024871
23 일 전
@3cfa5f96

그냥 불편해서 못가겠습니다 해야되나

탱킹할 생각은 있는데 뭐라고 해야될까가 좀 문제임

와이프 어쩌구 하면 얘가 잡혀서 살아서 그렇구나 며느리가 문제네 어쩌구 말 나올것같아서 ㅅㅂ

0
af10584a
23 일 전

서로 상대방집 행사 다 까고 살아봐라 어떻게되나

2
22024871
23 일 전
@af10584a

뭐 양가 분위기 파탄나겠지 ㅋㅋㅋㅋ

0
af10584a
23 일 전
@22024871

상대방도 똑같이 안해도되면 인정이다

0
4749d071
22 일 전
@af10584a

제사만 까야지 왜 다깜?ㅋㅋ상호주의면 제사에 한정해야함

0
9b01eaf1
23 일 전

나도 제사 싫다고해서 남친이 노력함

부모님이랑 잘 얘기해서 없앰

0
e38b50ca
23 일 전

걍 니 여친이 존나 이기적이고 철없는거라고 생각함.

난 결혼한지 5년 넘었는데

각각의 집집마다 분위기가 있는거고 거기에 100% 맞추지 못하더라도

노력이라도 하려는 마인드셋이 포인트지.

나라고 울 마누라가 넘의 집 조상에 음식 차리는게 좋겠냐? 서로 이해하려는게 중요한거지.

2
875b2da0
22 일 전
@e38b50ca

이건 뭔소린지. 남자가 여자 집안 제사가냐? ㅋㅋㅋ

맞벌이하는거면 이런마인드면안되지

0
b5d03cbe
23 일 전

헤어져라

마인드가 글러먹었음

뭐 하나 맘에 안 들면 시월드 소리나 할걸?

0
88734308
23 일 전

내 전남친들 제사지내는 집들은 다 자기가 알아서 조율해서 제사 안지내게 해줄거라고 했었음

0
cea8a060
23 일 전

이미 니어머니는 잠재적 적이네

0
ba01e381
23 일 전
[삭제 되었습니다]
22024871
23 일 전
@ba01e381

어때

0
a1970421
23 일 전

뭐가됐든 결혼생활에있어서 한쪽이 무언가에 협의없는 극단적인 의견이있다면 쉽지않은 길이 될거야. 특히.제사같은건.........무조건싫다 니가 중간에서 알아서해 라는건 니가 부모님 안볼각오로 피터지게 싸우던지 결혼안하던지 이거잖아.

0
220384f3
23 일 전

난 중간 합의점을 찾아야한다고 생각함 여친이랑

아니면 앞으로 참 힘들거여

0
4693f844
23 일 전

절대 붙이면 앞으로도 답없음 ㅋㅋ

0
221160e1
23 일 전

이게 협의가 한다vs안한다 말고 어떤게 가능함?

하는 쪽에 안하는 쪽이 그냥 맞춰준것도 전혀 협의가 되고있는 부분이 아닌데?

하는 쪽이 포기하냐 안하는 쪽이 포기하냐 둘 중 하나구만

제사있는 집에서 참여하길 바라는것도 어차피 강요야

0
5b5b4b2d
23 일 전

내로남불 아니면 사실 괜찮음

 

근데 99퍼센트 확률로 내로남불이라고 생각한다 ㅋ

 

시댁에 대한 좆같은 환상 있는년들은 만나는거 아님

본인의 주관이 없어서 남들한테 존나 흔들려서

남의 의견이 자기의견이 돼서 좆지랄 잘할거고

커뮤같은것도 할 확률 높음

 

 

0
204750d2
22 일 전

헤어져라

지가 제사상 차리는 것도 아닌데 1년에 몸만 한번 가는 그거 힘들다고 ㅈㄹ이면 너무 이기적이라 헤어지는게 맞다

0
73e98eb4
22 일 전

상호주의만 지켜지면 문제 없제

0
4749d071
22 일 전

생전 보지도 못한 사람 제사에 왜 참석해야하나?ㅋㅋ

옛날에나 그렇게 했지, 너도 여친 제사만 참석 안하면됨

2
8e600005
22 일 전

저 정도 마인드면 ㅋㅋㅋ 알지???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8752 차에 새똥이 왜 떨어져있는거지 3df101f6 1 분 전 5
408751 개발자 국비지원, 부트캠프 고르는 기준 궁금해용 1 c943aab6 10 분 전 23
408750 헤르페스 얼굴에 나서 흉터 생겼는데 1 1760fe2a 35 분 전 96
408749 메일 첨부하는거 로그 남음? 3 63d68564 53 분 전 72
408748 이직러 연봉 고민. 배부른 고민인지 봐주라. 12 cd2f92ed 1 시간 전 192
408747 회사 사정 안좋아지니 스트레스 심해지네 1 29fb286e 1 시간 전 160
408746 언제 월급 300 넘어보냐 9 d5779843 1 시간 전 236
408745 이번 금요일 회사 회식 빠지는 법 좀 20 752905d4 2 시간 전 282
408744 자기스타일대로 살면서 다듬어나가면 된다. 정답같은 건 없다... 7 1ba499f0 2 시간 전 201
408743 난 공부못한다는걸 진작에 인지했음 6 a04b3f3a 4 시간 전 312
408742 개붕이들 여행가면 뭐해? 7 d6d041c5 4 시간 전 159
408741 근로계약서 안썼는데.. 11 8cafb142 4 시간 전 269
408740 난 행복이 마약같은거라 생각해. 12 aeba683d 6 시간 전 266
408739 친구가 부럽다 10 3c816063 6 시간 전 308
408738 내가 잡고있는듯한 연애로 느껴진다 8 ffbf02ef 7 시간 전 303
408737 새끼바퀴는 더듬이가 짧아? 4 dbab8300 7 시간 전 104
408736 인프피 사회생활 너무 힘듬 7 67468ccd 7 시간 전 286
408735 전기요금 너네 얼마나 나옴? 3 307ffa92 7 시간 전 101
408734 집 살까말까 4 43341038 7 시간 전 134
408733 망가졌다 너무.. 1 e6dfdc5f 8 시간 전 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