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 2급, 자폐아고 똥오줌정도는 가리고 자기주장은 할수있으나 취업은 힘듬.

사실 부모님이 이제까지 동생일 전부 다 커버쳤는데

작년에 아버지 간암 진단받고 이제 항암 다 끝냄. 집에 계시긴 하지만 요양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엄마는 지난달에 교통사고나서 지금 몸을 일으켜 세우는데만 5분씩 걸려서 기저귀차고 있는 상태임. 이런 상황에서 동생이 난리치는거 커버를 못해서 내가 집에 들어와서 사는중이고 하루가 멀다하고 동생이랑 싸우게됨

솔직히 말해서 이새끼 그냥 입소시설에 쳐 넣고 일단 가족들이라도 몸 추슬리고 싶은데 내가 진짜 개새끼처럼 생각하는걸까? 아니면 이게 당연한 수순인걸까? 아버지한테는 말 꺼냈는데 아버진 찬성이고 엄마는 반대할것같아서 아직 말은 못꺼냈음.

강원도 강릉에 입소시설은 알아본 상태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