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해야하지
무언가를 말하면 기억해야되는데 다음날 같은걸 말해도 모르는 적도 많고 말도안되는걸 말해도 진짜냐고 믿으려고 한다던가...
맨날 길 같은거 찾으려하면 어딘지 모른다던가...
(동네 좀 돌다가 집 가려하면 방향을 어디로 가야하는지 모르는정도)
내 기준 정상적이면 당연히 알고 해야되는데
지내다보면 그냥 답답한 부분이 있더라
근데 또 지능이 낮다고 하기엔 대기업다니고 자격증도 여러개있고 법 같은 부분은 또 잘 알고 하니깐 햇갈림
그냥 어느부분은 약하고 어느부분은 강한 그런건가
10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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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본인이 관심이 있거나 몸에 밴 부분에 대해서는 능숙하게 잘하는데, 그 외 부분에 대해서는 문외한인 케이스 같은데...?
내가 그래서 여친한테 답답하다는 소리 많이 들음.
ad9dae48
자기 관심 외 부분에 진짜 약한 사람들이 가끔 있음. 본인이 인지하고 고치면 될 일이긴함
031a1f99
천재들이 저렇지않나
8937e06f
딱히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기억하지 않는 거임.
f5f7350f
사람이 모든 분야에서 잘 할수는 없잖아
76b8e1dd
그것도 멍청한거 맞음
다른건 안되는데 딱 일, 공부만 가능한 머리들이 있다
내 동생도 변호사인데 일반 상식 매우 부족하고
빌게이츠 백신 음모론 같은거 믿고 4차원적인 헛소리 자주 함
3f204af2
여자들이 좀 그런 경향 있는듯 내 전여친 iq는 정상인데 시계 잘 못보고 진짜 간단한 규칙같은거 헷갈려 하길래 정떨어졌음
ed9efb44
솔직히 말하면 나도 남친이 다음날 같은 걸 말해도 모르는 척 하고 헛소리해도 진짜냐고 물어본 적 있음
까먹기도 까먹었는데, 그냥 남친이 무슨 말 해도 좋게 좋게 리액션 해주고 싶은 맘이 커서 나도 모르게 그런 적 있음
길 못찾는척 하면 남자친구가 챙겨주는 모습도 보기 좋아함 ㅠ
회사에서는 개 칼같이 굴다가 남친 앞에서는 그냥 한없이 바보가 되고 싶음
나중엔 앗차 싶기도 한데 그냥 몸에 배어버렸음 ㅠ
9c77944c
나도 애인이 다시 말해도 까먹은 척하는데 사실 조금 생각하려고 하면 기억 남. 그냥 뇌 용량 램이 거기까지 안 남아서 그런닷
4e82cf37
시덥잖은 건 너가 기억하라는거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