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회사 떠나면서
같이 일한 사람들에게 우산에 각인해서 선물하려해.
곧 여름이고, 장마도 올테니 ㅎㅎ
내가 그 사람에게 느끼는 생각이나 고마웠던 점을 문구로 표현해서
각인하려하는데 한 분의 문구가 좀 고민이야
"매서움 속 한없는 다정함"
"결국 가리지 못하는 다정함"
둘 중 뭐가 더 나아?
표현의도는 이 분이
매섭게 행동하더라도,
정말 정이 많은 사람이고 또 그 다정함이 느껴질 수밖에 없는 사람이라서 ㅎㅎ
10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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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4c816
둘다별로
1b00afd0
ㅠ 좋은 문구 있을까
01de87da
글게 둘중에 넣는거면 안넣는게 맞는거같긴하네
1c24ba1d
매섭다는 부분을 굳이 넣어야함?
1b00afd0
그냥 다정한 것만 강조해서? 좋은 문구 있을까?
1c24ba1d
세계제일츤데레
bdcc66f2
나같으면 그냥 인생명언 하나씩 넣든가, 아예 이름 각인할 듯
dee05184
흔들리지 않는 다정함
299177d3
시몬스 침대
299177d3
언제나 한결같은 다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