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살이고 IT 회사 다니다가 2년 정도 경력단절 됐었는데
마지막 계약연봉 기준으로 (7500)
맞춰준다는데 있어서 면접 봐서 최종합격함
그런데 회사 재정상태나
같이 일할 사람들 상태가 너무 안좋은 곳이라
잘 적응할 수 있을지 모르겠음
혹시나 해서 다른 곳도 면접 봤는데
하나는 아예 다른 업계로 넘어가는데 돈 많이 주는 곳
다른 한 곳은 일 자체는 재밌어보이는데
지금 사는 곳에서 너무 멀고 돈도 적게줄 것 같은 곳
확정된 곳은 한 군데 있고
나머지는 결과만 기다리는 중인데
우선 붙은데 다니다가 더 좋은 조건 찾으면
중도퇴사하는게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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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가 여러 회사에서 문제 일으키고 해고 당하거나 퇴사했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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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당장 도망쳐야 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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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일하다가 바로 각보셈
연봉 높으면 백수로이직하기 힘들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