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일을 알아보시는게 어떨지

사무직이면 원래 좀 그럼 ㅈ같음

원래 어디든 1~2개월은 그냥 그렇게 적응기간이 있는듯

나 총무할때 그랬는데 퇴사하고 현장옴

사무직이 그래서 ㅈ같어 차라리 현장직이 더 맘편해

나는 이런 느낌올때마다 내려놓음

'설마 일 못했다고 칼로 찌르기라도 하겠음? '

이런식으로 마인드 컨트롤함

근데 회사생각에 토할정도면 심한것 같긴한데

매일 악몽꿨는데

빨리 그만둬라 나는 금요일날 퇴근하면서 월요일출근걱정이 반복해서 들길래 그만뒀다. 술강요하는 문화가 너무 힘들어서

일주일이면 아직 판단하기 일러보임

최소한 한달은 버텨보십쇼. 그리고 두달차가 시작되는 날 내가 지난달과 같은 사이클을 버틸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도저히 대답을 못하겠다면 퇴사하시는게 맞을듯

다들 그렇게 살리가 없잖아요..

일은 님이 받는 스트레스를 받는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고 하셈

토할정도......ㄷㄷㄷ 뭐 문제 있나요?

그런식이면 건강 나빠짐

혼나는거, 질책받는거 땜에 그러는걸로 생각되는데 내가 전 직장 다닐때를 말해보자면

내 사수님이 사장(중소회사라서 사장한테 다이렉트로 보고)한테 깨지고 오면 눈시율이 붉어지고 얼굴도 씨뻘겋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역류성 식도염도 걸리고 그러셨는데 나 나가고 나서 이직하셨음.

지금 다니는 학원 선생님 말을 빌려보자면 안 혼날라면 실력이 있어야 한다고 함.

근데 신입이 실력이 있을리가... 신입때는 그냥 견디면서 배우거나 꺾여서 나가떨어지거나 그렇지.

내 친구 하나도 일하다가 자살했고 인터넷에 보면 간호사 태움같은것때문에 자살들 한다 그러고.

차라리 정 안어울리고 못버틴다 싶으면 그냥 딴데가셈 대학때 교수님 말을 빌려보자면 사람 구하는 회사는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