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만났고 난 28 여친은 22임 외국인임

다 알고 사귀기 시작했고 이제 1년 만났음

애기는3살 애기아빠가 애 키우고 있음

결혼생각하고 있는데 가끔 아기 만나러 갈때마다 사진보내주고 그러는데 마음이 찢어질것같다 차라리 내 애였으면 생각도 많이 들고

질투때문에 확 애기 갖고 싶은 마음도 들고..

같이 있으면 너무 좋고 행복한데 이런거 아마 평생 가져가야 되겠지

아직 아기가 어린데 더 커갈수록 엄마 빈자리 찾기도 할거고 내 존재도 알게 될거고 참... 전남편이 원망스럽기도 하고 착잡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