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정도 패긴 해야지

와이프 임신해서 이제 첫째 생기는데 부모로써 고민이다 참..

체벌이 꼭 때리는 것으로 달성되는 게 아니니까

벌 = 팸 이 아님

체벌이 정당화 되어선 안되긴 한데 진짜 정신나간 말종새끼들 보면 어느정도 필요하긴 한듯

어릴때 제제같은거 없이 오냐오냐 커오니까 걍 내맘대로 다 해도 되는 줄 아는 애들이 너무 많아짐

개념박힌 애들이 더 많긴 하지만 인터넷에서 눈에띄는건 망나니같은 애들이 설치는 기사들 같은거만 보이니

10살 전후까진 최후의 수단으로 두고 교정해야지

갈등인지 진짜 잘못인지 구분은 잘하시고?

흔히 말하는 말종새끼들 때문에 지금 이문제가 나오는거니까

교실에 cctv 달고 말종새끼들(학폭이나 선생님 때리는)은 초등학교든 중학교든 고등학교든 다 퇴학처리 하고 학교 못다니게 법을 바꿔야 한다고 봄

체벌 자체는 반대함

솔직히 아이가 잘못하면 나도 어느정도 패긴 해야한다고 생각을 했는데 오은영 선생님 프로를 좀 보면서 생각이 바뀜

나는 체벌이 심했던 세대라 반대했었는데

요즘 애들이 교사에게 깐족대면서 지랄하는 거 보니까 아예 금지하면 안되겠더라...

사실 요새 느끼는건 훈육자가 정말 잘 훈련된 훈육자라면 체벌은 필요 없다고 생각함.

어린시절부터 제대로 컨트롤 받아온 아이는 나중에 커서도 체벌이 필요 없지만

학교라는 특성상 중구난방으로 훈련받아온 아이들을 통제하려면 어느정도 체벌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그냥 방임주의로 아무도 컨트롤 하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촉법소년이 나온다고 생각함

나도 진짜 개씨발호로새끼짓 한거 아니면 체벌은 최후의 최후의 최후의 수단이고 어지간해서는 절대 안된다 생각

특히 어릴 때는 더더욱

나이먹을수록, 대화가 안되는 짐승일수록 필요하다고 생각

감정적으로가 아니라 이성적으로 필요하다 싶을때 할듯

너무 케바케라 애매하긴 한데

갠적으로 폭력으로 상대 우위 점하고 법 뒤에 숨으려는 갱생 안되는 급이면 체벌해도 된다 생각함 다만 적당히 하면 안됨

본인이 손 싹싹 빌면서 미안하다고 다시는 절대 안그러겠다고 눈물콧물 다 빼면서 말 나올때까지 패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