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잠도 안자고 또 병신마냥 징징글이나 쳐 싸고있는 내 자신 너무 밉다 혐오스럽다 어떻게 해야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거지
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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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283cf0
난 나보다 열심히 사는 사람들 보면 힘나던데
새벽에 시장한번 나가보면 그 이른 시간에도 사람들이 장사준비 한다고 나와서 부지런히 일하고 있음
그걸 보고 내 인생을 다시 돌아봤음
ab152760
나보다 잘난 사람 나보다 열심히 사는 사람들 보면 부러워 잘하는것도 없고 부지런하지도 않고 소심하고 못생기고 키도작고 돈도 없고 뭐하나 보탬되는게 없는데 그냥 꾸역꾸역 사는게 너무 송구스러움..그냥 나같은 좆병신도 염치없게 안죽고 사는거 보고 힘들 때 위안 얻어가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살음
9c376486
나랑 똑같누
0e7315e2
새벽에 잠도 안자고 또 징징글 쓰는 너를
‘병신마냥’ 같은 너의 판단분별을 붙이지 말고
그냥 가만히, 지긋이 지켜봐줘.
병신같은 짓을 할 때라도, 그냥 그런 너자신과 같이 존재해줘라.
그러다보면 나아짐.
2b747008
그냥 좋아할수 있는 사물이나 일 주제 등을 찾으라고 말해주고 싶다 나를 싫어하는 순간보다 좋아하는 것에 집중하면서 그걸 잠시 잊는게 좋더라고
5971ff08
엇나가지않고 바르게 살려고 노력하는 개붕이 칭찬해
3ff4e21e
우선 너에 대해서 알아보자
좋아하는 거 싫어하는 거 적어보면 원하는 거 원하지 않는 걸 알테고 그러다보면 할 수 있는 거 없는 거 알테고
그러면 너의 장점 단점 능력도 알게 될거다
성장하고 자신을 사랑할 씨앗이 있는 사람은 이런 자책하는 개념도 없다
너의 영혼이 널 사랑해달라고 울부짖는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