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에서 먹고 하고....

씹덕질도 하고 유튜브도 보고 손잡고 산책만 해도 즐거움

룸카페가고 보드카페가고 캠핑 가고 집에서 놀고 영화 보고 스섹도 하고 할 거 존나 많자너

연애기간+결혼후 지금까지도 세상엔 갈 곳도 먹을 곳도 이야기할 것도 참 많구나 느낌.

어쩌면 즐길거리가 많은 게 아니라 함께 즐기는 사람이 있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해.

꼭 특별하지 않아도 그냥 캔 음료수 사들고 공원 벤치에 앉아서 이야기만해도 분명 낮에 왔는데 해가 질 때도 있고,

그냥 하루종일 블루레이 대여섯편을 같이 앉아서 보고 간식먹고 하기만해도 별 대화없어도 행복하기도 하고

같이누워있다 영화봄 얘기많이하고

차 있으면 좋겠다 나두,ㅡㅡ

차로 여행 많이다님

근교 1박2일 조금 먼 곳은 서로 휴가내서 2박3일

모텔 롱타임대실, 드라이브, 영화, 가끔 1박2일 이나 2박3일

영화, 맛집, 공원(한강공원, 꽃놀이 등), 실내 데이트 (원데이 클래스, 피씨방, 멀티방, 고양이/애견 카페, 만화방 등), 쇼핑, 가끔씩 주말에 1박2일 국내여행

등등 만나다보면 은근 할 거 많음. 국내여행이 진짜 마르지 않는 컨텐츠임ㅋㅋ

맛집은 꼭 가는거같음

오늘은 드라이브김에 호수구경갔다가 카페들리고 방잡고쉬다가 저녁먹고 야경감상하면서 러브러브함

전시나 축제같은것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