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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랑 마인드가 달라서 조금 불편함

34e7224b 13 일 전 959

 

 

남친이나 나나 누구하나 잘못됐다거나 나쁜 건 아닌데...

 

그냥 마인드가 다름에서 오는 그 차이가 약간 불편함.

 

예를들어 나는 내가 하기로 했으면 다른 사람의 손을 빌리지 않거든.

 

 

내가 요리해줄게~ 하면

 

처음부터 끝까지 내가 하거든

 

도와달라거나 그런 말 안 해.

 

도와줄 거 있어? 이래도

 

아니야 없어~ 넌 쉬고 있어~ 이렇게 말함

 

 

근데 남친은 내가 요리해줄게~ 라고 했는데

 

양파라도 까달라는 둥, 여기 좀 치워달라는 둥

 

나를 찾음.


 

 

다른 예시로 운전 같은 것도

 

상대방이 운전 할 줄 알아도 내 차를 끌고 갈 경우

 

내가 처음부터 끝까지 운전을 도맡아 한단 말이야.

 

상대방 편하게 가라고 나도 내 차라 익숙하니까.

 

 

근데 남친 같은 경우에는 본인 차를 끌고 가도

 

중간에 바꿔서 운전 시키고 그럼.

 

 

 

이런 맥락으로 다른 거에도 비슷하게 그러는데

 

이게 반복되니까 '얘는 내가 온전히 쉬는 꼴을 못 보나?' 싶으면서도

 

만약 내가 남친 처럼 요리를 도와달라던지, 운전 중간에 바꾸자 했으면

 

남친은 흔쾌히 바꿨을 것 같거든 (내가 그런 성격이 아니라 그렇지)

 

 

그래서 남친이 나쁜 의도가 있었다기보다 생각이 다름에서 오는 차이라

 

나쁘게 받아들이거나 뭐라하지는 않지만

 

가끔씩 이게 불편하게 느껴질때가 있어...

 

 

 

너도 도와달라고 하던가~ 라고 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는데

 

나는 워낙 혼자 혼자 혼자 해오다보니까

 

누군가한테 도와달라는 말을 잘 못하기도 하고

 

내가 혼자 할 수 있는데 굳이 타인의 손을 빌릴 필요가??

 

내가 더 움직이면 상대방이 더 편해지는 거 잖아~ 라고 생각을해서

 

필요 없는 도움에 도움을 달라고 하기도 그래서...

 

 

그냥 어쩔 수 없는 걸까? ㅠ

 

 

40개의 댓글

d8f94fc1
13 일 전

이 주제로 대화는 나눠봤어?

남친은 뭐래?

0
34e7224b
13 일 전
@d8f94fc1

나쁜뜻 없겠거니 생각해서 그냥 넘어가려고만해서 말해보진 않았어

뭐라고 말해야할지도 모르겠어서...

0
d8f94fc1
13 일 전
@34e7224b

그냥 나는 이런 데 내가 관찰한 너는 이런 것 같음

왜 그러는 건지 궁금하다 뭐 이렇게 물어보면 되지

0
34e7224b
13 일 전
@d8f94fc1

높은 확률로 아무 생각 없다고 할 걸.

내가 가끔씩 남친의 행동이나 말에 대해 왜 그런거냐

나는 이런 게 기분이 좋지 않았다 말하면

아무의도, 아무 생각 없었던 거래

 

그럼 할 말이 없음;

0
d8f94fc1
13 일 전
@34e7224b

그럼 앞으로 니가 뭐 한다 할 때 나는 좀 보조 안 하고 쉬어도 되겠냐고 물어봐

1
34e7224b
13 일 전
@d8f94fc1

음 그래 그렇게라도 말 해봐야겠다!

0
07e30b5c
13 일 전
@34e7224b

이렇게 대화 해보고 상대방 생각 바꾸면 괜찮은데,

 

그것도 못해주냐고 상대방이 화내면 그건 그냥 극단적으로 이기적인 성격인거니 바로 도망쳐야 함

 

자기 편한 것만 하면서 남한테 이것저것 챙겨주는 척하고 자기 이득 챙기는게 기본 베이스인 성격은 평생 못고침

 

가족들한테도 평생 민폐 끼치는 스타일임

1
6262934f
13 일 전

우리 부부랑 비슷한 트러블이네. 근데 남친 말도 들어보고 싶은게

우리 와이프도 자기가 도와달라는 말 안하는 줄 아는데 존나 많이함... 그래서 빡침

0
34e7224b
13 일 전
@6262934f

나 그래도 자기객관화 잘 되는 편인데

난 진짜 도와달라는 말 안 해...

0
f4354a0f
13 일 전

보통 그런사람들이 모쏠이 많음

이 연애도 남친이 개붕쿤에게 고백해서 시작한걸로 보임

0
34e7224b
13 일 전
@f4354a0f

먼저 만나자고는 내가 했는데 모쏠은 아닌데 내가 두 번째 연애이긴해 ㅋㅋ 내가 1살 연상이기도 하고,,

0
a17a0242
13 일 전

그런거 나중에 결혼해도 크게 싸움

0
34e7224b
13 일 전
@a17a0242

일단 다행인건 2년 연애동거중인데 내가 일방적으로 남친의 어떤 태도에 기분 나빠서 뭐라한 적은 있어도 싸운 적은 없어 ㅠ

0
b94c03fc
13 일 전

이 얘기를 여기다 할게 아니라

남친한테 해야할듯?

0
34e7224b
13 일 전
@b94c03fc

뭐라고 얘기해야할까?.. 난 이러는데 넌 왜그래?라는 걸로 밖에 안 들리지 않을까 ㅋㅋㅋ,,,

0
51e1034e
13 일 전

내가 너같은 마인드고 와이프가 너 남친같은 마인드인데 맞추기 참 힘듦

같이 살고나서야 보여진거라 후회 가끔함

0
34e7224b
13 일 전
@51e1034e

넌 그부분이 나쁜부분이라고 생각해? ㅠㅠ 난 또 나쁘다고 말하기엔 뭔가 애매해서..

말했듯이 내가 그런 성격이 아닐뿐 나도 남친처럼 도움을 많이 청했다면 남친은 불만 없이 들어줬을 것 같거든....

0
51e1034e
13 일 전
@34e7224b

나쁜 부분까진 아닌데 그냥 좀 버거울 때가 있을뿐 그 순간만 지나가면 또 잘 지내니까..

상대방도 나같으면 좋겠지만 그건 아니니까 뭐 그냥 그래

0
34e7224b
13 일 전
@51e1034e

나도 그렇긴 해...

0
51e1034e
13 일 전
@34e7224b

둘이서 이야기 나눠보고 둘중에 한명이 포기하고 맞추는게 제일 쉽고빠른길인듯싶다

싸우자고 이야기 나누지말고 그냥 내가 이렇게 해주면 좋겠어? 라던지 암튼 잘 풀어나가길 바랄게

결혼할거면 계속 만나고 아님말고~ 스트레스는 받지말자

0
a7ff945c
13 일 전

얘기를해봐~ 다 얘기를 해야 해결됨

0
34e7224b
13 일 전
@a7ff945c

내가 또 글로는 잘 말하는데 말로는 잘 못해가지고 후... ㅜ

0
b09f4071
13 일 전

ㅋㅋㅋ 니가 나랑 성향이 비슷하네.. 운전할 수 있는 애들 세명 데리고 놀러 가더라도 운전대 내가 잡았으면

돌아올 때까지 남한테 운전 안 시킨다

0
34e7224b
13 일 전
@b09f4071

맞아 ㅋㅋ 그리고 보험 추가해도 내 차로 사고내는 것 자체가 어질어질해서 그냥 내 차는 내가 운전하는 게 마음편해...

0
8f5d7d26
13 일 전

요리는 그렇다 쳐도 운전 바꾸는건 개 에바 아니냐? ㅋㅋ 그걸 굳이 자리 바꿔서 운전 시키고 그러나?

0
34e7224b
13 일 전
@8f5d7d26

단거리는 아니고 장거리 경우에만 ㅠ

0
8f5d7d26
13 일 전
@34e7224b

아니 뭐 장거리라도 ㅋㅋ 도중에 휴게소에서 쉬고 쭉 가면 되지 굳이..?

아님 사전에 너무 먼 운전이라 그런데 도중에 운전 바꾸자 얘기가 된거면 무 ㅓ몰라도 한번 운전대 잡으면 걍 쭉 가지 애인보고 바꿔달라고는...

사람이 나쁘다 그런게 아니라 좀 특이하긴 하네 ㅋㅋ

근데 그런거까지 다 어떻게든 나누려들면 너무 피곤할거 같은데

0
95525bf5
13 일 전

내게 든 생각은... 네가 관찰한 저 다름에서 오는 차이를 전부다 얘기해주고

며칠 정도는, 너는 남친한테 도움을 무조건 받아보고, 남친은 너한테 도움을 구하지 않고 혼자 해보자는 식으로, 그렇게 며칠 지내고 서로 소감을 말해보는 방식은 어떨까?

솔직히 얘기를 해봐야해. 묘하게 거슬리는거 얘기거리로도 좋잖아.

0
34e7224b
13 일 전
@95525bf5

문제 지적 느낌보다 소소한 이야기거리로 대화 접근을 해보라는거지? 괜찮은 것 같기도??

0
95525bf5
13 일 전
@34e7224b

응 그냥 나는 이럴때 행동하고 너는 이럴때 행동하더라 라는 분석리포트 느낌으로 얘기를 해보면 되는겨.

그리고 내가 제안한, 바꿔서 지내는 식 한번 해보고 너는 "역시 나는 나 혼자 하는게 나은거같아ㅎㅎ" 이렇게 얘기하고

"다음에 혼자 한다고 말하면 혼자하고, 나중에 도와달라고 할거면 혼자한다고 미리 말하지 말구 이따 도와달라고 말해줘~"라고 하면 될거야.

0
34e7224b
13 일 전
@95525bf5

좋은 방법인 것 같아~ 고마워!

0
505ebb06
13 일 전

우리 부부랑 비슷하다ㅋㅋㅋ

근데 나는 내가 다 하고싶은데 남편이 깔짝거려서 개빡치고

남편이 뭐 할때 시다하는건 오히려 괜찮음.

그래서 제발 나 혼자할테니까 냅두라고해도 본인 맘이 불편하대.

그래서 니맘 편하자고 내맘 불편학하는거임? 물어ㅗㅂ니까 그렇대ㅋㅋㅋ

그래서 걍 냅둠. 남 바꾸는거보다 내가 포기하는게 훨씬 쉽고 빠른것같어

1
96eed9b3
13 일 전

난 이만큼 하는데 넌 왜 그래? 라고 생각하는순간

불행의 시작이라 생각함

0
ec0bf250
13 일 전

손해보기 싫어하는 타입인가?

보통 사람들은 내가 할게 이러면 자기가 쭉하지… 내가할게 라고 해놓고서 도와달란 사람 별로 없음…

보통 받는 상대가 눈치가 있으면 나도 옆에서 도와줄게 이러는게 평균적인 수순임

너도 똑같이 대하거나 내가 요리할테니까 너는 청소해 라고 역할을 정확하게 나눠줘봐

0
14531c36
13 일 전

그냥 성향이 다른거 아닌가. 난 가서 내가 도와주고 그러는데. 아님 마음이 식은거 아니고? 운전은 장거린데 좀 도와줘라

0
061d9d4d
13 일 전

걍 남친 자체가 온전히 자기가 하면 손해 본다고 생각하는 거 아님?

뭐든 어떻게든 나눠하려는 거 보이면 피곤하던데

니가 이해하고 상관 없으면 괜찮다 생각함

난 본인이 저렇게 딱딱 나누면 상대가 말 안해도 상대가 뭘하면 도와준다 먼저 말해야 된다 생각함

그래야 일은 나눠서 해야 된단 마인드고

남이 할 때 먼저 분배하서 하잔 소리 안 하면

본인 혼자 떠맡기는 싫고 남이 하면 꿀 빨면 좋지로 보여서 굳이 친하게 지내진 않음

0
34e7224b
13 일 전
@061d9d4d

나도 그렇게 생각했던 게 사실 한 두번이 아니야.

이 행동 말고도 금전적인 부분으로 그렇게 생각했는데

우리는 데이트 통장 반반 하지만 통장 외에 별도로 사주기도 하고 그렇거든?

 

근데 나는 무언가를 사줄때 "많이 먹어~" "시키고 싶으면 더 시켜" 이러기도 하고

내가 사고나서 뭔가를 바라지 않아.

 

근데 남친은 자기가 사줄때 꼭 이후에 "디저트 먹고 싶어 디저트 사줘" 같은

무언가를 사달라고 얘기해.

 

이게 한 두번이 아니였고 남친이 사줄때마다 그 이후에 '사줘' 같이 내 돈을 쓰게 만들거든?

난 단 한 번도 내가 사달라고 한 적 없고 말이야.

 

돈이 아까운 게 아니라 개붕이 첫줄처럼 '온전히 자기가 쓰는 건 손해 보는 것 같은 기분인건가?'

라는 생각이 막 들었어.

 

이게 터진 건 언제였냐면 데이트카드를 내가 가지고있는데 (통장명의는 남친꺼)

실수로 주유를 잘못 긁었단 말이야? 그래서 알자마자 바로 남친한테 잘못 긁었다 입금해서 채워넣겠다 했는데

주유비 긁었으니 초밥 사줘~ 이러는거야. 만약 나였으면 주유 한 번 해줬다~ 하고 말 것 같은데

그때 존나게 서럽고 ㅆ1발 내가 고작 3만원 긁은 거 가지고도 눈치를 보고 이래야하나? 라는 생각에

억하심정이 쏟구쳐서 그걸로 계산적이다 손해보기가 싫은거냐 하면서 엄청 뭐라했었거든?

 

근데 남친은 그런게 아니다 나한테 쓰는 돈 안 아깝다 따지고보면 디저트 사달라는 거 외에 밥은 자기가 더 쓰지 않았냐 등등 해명을 하는데 솔직히 말하면 아직도 존나 이해가 안 돼.

 

남친 평소 행실이 나한테 잘하고 다정해서 넘어갔지만 바뀌지는 않더라고

여전히 뭐 사고나서 사달라하는데 이젠 걍 속으로 에효 하고 그러려니하고 있어

 

남친 말대로 전체적인 돈을 따져보면 남친이 나보다 돈을 더 많이 쓴 건 사실이니까

걍 그러려니;; (근데 큰 차이 없다고 봄)

 

뭘 행동하는 것도 그런 거 보면 남친 자체가 그런 사람인 것 같기도 해..

0
061d9d4d
13 일 전
@34e7224b

내 여친은 여친이 만나 달라고 다 맞춰주겠다고 잘해주겠다고 안 만나주면 자살한다고 까지해서 만났는데

 

만나다보니 여친이 돈 없다 돈 없다 하니까

내가 80프로 이상 쓰고 혼자 일 땐 50 쓰던 거 카드값만 200 이상 쓰다보니 돈 내라가 아니라 좀 아껴가며 연애해야겠다 하니까 뭐라하더라

 

내 생일 바로 전 자기 가족 챙길 돈은 있고

내 생일엔 돈 없다 거리더라

걔 생일엔 내가 20이상 선물 해줬었고

전에 연애하던 버릇 나오는 거지 뭐

 

사람 안 바뀐다

짜치게 그 주유비 3만원 가지고 그럴 정도면

니가 엄청 매달리고 사랑하는 거 아닌 이상에

적당히 편하게 정리하는 게 나아 보인다.

 

내가 정이 많은 스타일이라 누굴 만나도

항상 정리 못하고 만나기는 하는데

정리할 수 있는 성격이면 정리하는 게 좋을 것 같긴하다.

 

사바사지만 남자가 좋아하면 그 몇 만원이야

너무나 당연하게 안전운전해!하고 말 금액이고

 

좋아하는데 그 3만원 조차도 걸고 넘어져야 되면

평생 그 성격 바뀌진 않을 거고

0
1d2cf879
12 일 전
@34e7224b

이글을 보니 다름의 문제가 아니라 남친이 밴댕이 소갈딱지인데~ 결혼해도 똑같을 듯.

0
8df1a9ed
13 일 전

자기가 1도 손해보기 싫어하는 타입 같은데... 꽤 피곤함. 일단 한마디하자면 저런건 타고난 기질과 성향이라 어지간해선 안 바뀐다는것만 알아두면됨... 진짜로 손해보는 사실이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손해라는 감각 자체를 불쾌하고 불편해서 견디지 못하는 애들이 있어. 윗댓보니 돈문제에서도 저러면 빼박인거임.. 요리할때도 실제로 도움이 필요한게 아니라... '내가 일하는데 왜 얘는 놀고 있지?' 이게 아니꼬와서 자꾸 부르는거.. 글보니까 본인도 이미 느끼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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