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이혼하시고 나는 아버지 누나는 어머니랑 사시는데 떨어져서 오래살았으니까 나는 이제 좀 어색하고 불편하달까 그래도 드물게 완전체로 모이는데 나는 별로 가고싶지않음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대화가 스무스한 대화가 아니라 서로 틱틱대면서 싸우듯이 대화하니까 나도 인상찌푸리게 되고 솔직히 연락 안하고 살고싶다고 말하고싶음
누구 원망하고 그런건 아닌데 최소한의 소식만 듣고 살고싶달까... 그래도 부모님 용돈은 때마다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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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살이야? 일 핑계로 독립해.. 따로 살면 가족들은 명절에만 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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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불편하면 만나지마~안만나면 뭐어떰?? 동물들은 전부 새끼들 어느정도 키우고나면 영역밖으로 내보내서 독립시키는데 인간들은 꼭 품에끼고 주기적으로 의무적으로 만나더라. 가족도 내맞는가족있고 보면 자꾸 싸우는 가족이있는데 억지로 스트레스받으면서 만날필요없음.
누나랑은어떤데?
울 부모님도 나 다크고 이혼했는데 나같은경우는 엄마아빠는 불편해서 안보고살고 남동생이랑은 잘맞고 재밌어서 주기적으로 만나서 맛난거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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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아버지와 같이 사니까 같이 안 나갈 수가 없을 듯.. 결론은 독립